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지역농산물 가공식품 홍보관을 운영한다. ‘서울푸드 2023’은 아시아 4대 식품 종합 박람회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고 30개국 2000개 부스 규모로 열리며, 국내와 해외의 가공식품, 신선식품, 간편식, 주류, 식품 기계설비 등을 전시한다. 거창군은 농민가공협동조합 및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수출진흥협회 등이 참가해 사과즙, 사과버터, 사과발효주(애플사이더), 사과화장품 등 거창사과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33종을 전시홍보하고 증정행사와 수출업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6월 1일에는 관내 가공농가 및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등 28명이 가공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푸드 2023’ 박람회를 관람할 계획이다. 박승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식품 소비시장은 끊임없이 변화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견문을 넓히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서울푸드 2023에 참여해 우수한 거창군 농산가공품을 소개하고 더 넓은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거창군 대표 봄꽃 축제인 제4회 거창 아리미아 꽃 축제가 지난 28일 3만 6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축제행사와 11일간 꽃 전시 및 주제관 운영으로 진행됐다. 특히, 생화와 꽃 조형물 전시, 압화공예 체험, 꽃차 시음 등 꽃과 관련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지난해 보다 풍성하게 준비돼 방문객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더불어 거창꽃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또한, 농산물 판매 등으로 약 6000만 원의 수익을 올려 축제에 참여한 농가들의 소득창출에도 도움이 됐으며, 이번 아리미아 축제가 단순한 꽃 전시회가 아닌 하나의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4회 거창 아리미아 꽃 축제가 일상에 지친 분들에게 활력소가 되고, 축제뿐만 아니라 거창군의 아름다운 관광지도 방문해 여유를 즐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리미아 꽃 축제는 지난 2019년 화훼농가들이 100여 종의 꽃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축제가 시작됐으며, 군은 내년 축제도 더욱 알차게 준비해 따뜻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청·장년과 어르신이 함께 운영하는 24시간 편의점인 시니어스토어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시니어스토어는 GS25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손잡고 지역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형 편의점이다. 이날 개소한 GS시니어스토어-성산푸르지오점은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성산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경남 최초 시니어스토어 1호점이다. 이를 통해 신규 노인일자리 16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주간에는 어르신이 4교대로 근무하며 야간에는 청·장년층 전문인력을 투입하여 노인과 청·장년이 함께하는 세대통합형 노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한다. 한편 올해 창원시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12,832명에 442억원이 투입되어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일자리의 사업량을 높여 양질의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며, 더불어 어르신들과 청·장년들이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코로나19 등으로 배달 음식 시장규모가 급격하게 증가 하면서 배달 음식에 대한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아시아 음식을 대상으로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아시아 요리 중 쌀국수 취급 음식점을 선정하여 조리된 쌀국수를 수거해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다. 검사 항목으로 하절기에 유행할 수 있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러스 세레우스,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검사를 시행한다. 시는 검사 결과 부적합 시 신속한 행정 조치와 함께 식품의 위생 · 안전 사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 관리할 방침이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배달 음식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강화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2,500억원 규모의 하이퍼 스케일(초거대) ‘데이터센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함양군은 5월 30일 오후 부산 그랜드 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남도 투자유치 로드쇼에서 경상남도와 함양군, 한울HCDC(주) 삼자간 하이퍼스케일 규모의 데이터센터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시공사 현대건설(주), 운용사 킨드릴코리아(IBM IT서비스 분야 분사기업), 투자증권사 리딩투자증권(주), 친환경에너지 ㈜거장글로벌, ㈜애그유니가 참가하는 이번 함양 데이터센터는 부지면적 18만1,085㎡, 건축면적 약 3만3,000㎡,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비만 1조 2,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이는 함양 데이터센터는 전력수급이 원활할 경우 최대 15,000Rack 300MW의 하이퍼 스케일급으로 국내 최대규모이다. 데이터센터는 차세대 산업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개발 가속화, OTT서비스 등으로 대규모 빅데이터를 저장·분석 할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투자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데이터센터 또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이 지역특산물을 활용하여 관광객들이 구매 가능한 먹거리 상품을 개발하고, 함양군 대표 먹거리를 육성하기 위하여 ‘함양군 대표 먹거리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떡, 베이커리, 음료(세트메뉴 가능) 등 간식먹거리로, 참가자격은 별도의 자격 요건 없이 함양군민을 포함하여, 타지역 주민도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전 진행 일정은 신청 및 접수(6월 20일까지), 1차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 대상자 공지(6월 23일), 대회진행 및 2차 대면심사(7월 5일)으로 진행된다. 1차 서류 심사 후 본선진출 10팀이 진행하는 대면심사 및 공모전 시상은 대상(1명) 상금 300만원, 우수상(2명) 상금 100만원, 참가상(7명) 20만원으로 온누리 상품권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출품작의 소유권과 저작권은 함양군에 귀속되며, 함양군 대표 먹거리 개발 및 홍보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대표 먹거리 공모전을 통해, 우리 군의 대표 명물로 부각될 수 있는 양질의 대표 먹거리 아이템이 발굴되기를 바란다”라며 “관광객과 군민들이 관내 농특산물 등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가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5월 30일 강화 황산도 둘레길 연안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청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환경단체, 지역 어촌계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둘레길 해안에 밀려든 해양쓰레기와 육상에서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영종도 및 옹진군 도서 지역 해안을 대상으로 약 3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한 바 있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해양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연안 정화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윤현모 시 해양항공국장은“제28회를 맞이하는 바다의 날을 기념해 실시한 정화 활동을 통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 및 지역 주민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연안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해양쓰레기 집중수거 활동을 통해 기후 변화 및 해양 생태계 파괴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청년지도자대회’가 5월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청년 회원의 사회적 책임감과 연대의식 강화를 위한 자리로, 그간 일부 지역별로 개최되던 바르게살기 청년대회가 올해는 특별히 인천에서 전국단위 행사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임준택 중앙협의회장, 구광회 인천시협의회장, 박준익 인천시협의회 청년회장을 비롯해 전국의 바르게살기운동 청년지도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각 지역 청년회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으며, 청년지도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강구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자는 결의를 다졌다. 축하공연과 특별강연의 1부 식전행사에 이어 2부 본 행사에서는 구광회 인천시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회사·격려사·축사 및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청년지도자 실천 과제 선포 후 ‘국민대통합’을 위한 퍼포먼스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구광회 인천시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청년들이 바른생각과 바른행동으로 이 시대의 리더가 된다면 바르게살기운동은 물론 대한민국이 발전될 것”이라면서, “기성시대를 롤 모델로 하는 청년이 아닌, 청년들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30일 시청 신관 회의실에서 민생안정특별위원회(민생특위) 민생경제지원반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민생경제 현안과 시민 목소리에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 민생경제지원반을 본격 가동하게 됐다. 지난 4월 27일에 발족한 민생특위는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민생경제지원반, 생활안전대책반, 서민복지대책반 등 3개 분야 반(班)으로 편성돼 있다. 그중 민생경제지원반은 관련 분야 전문가 7명(관계 공무원 제외)이 위촉돼 있는데,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중소기업·지원 및 규제개선 ▴물가안정 등 서민경제와 직결된 분야의 현안 이슈에 대해 사전진단·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특단의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소기업단체협의회에서 민생 활력 회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비(투자)·고용·수출 3대 분야 활성화 캠페인인 ‘민생활력 온도 플러스 5℃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과 인천사랑상품권 개편방안 및 사용처 제한 관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각 안건에 대해 탁상공론이 아닌 시민들이 공감하고, 불편 사항을 해소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 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민들을 직접 만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의 조기 착공과 수인선 정차역이 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30일 동막역에 위치한 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시민들을 만나 ‘열린 시장실’에 게시된 ‘GTX-B 노선 수인선 정차역 신설 공약을 지켜주십시오!’라는 시민 의견에 대해 답변했다고 밝혔다. ‘열린 시장실’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개설한 온라인 창구로, 시민 의견에 3천 명 이상이 공감하면 유정복 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만나 답변한다. 이번 시민 의견은 원도심에서는 서울로 직행하는 광역철도가 없기 때문에 원도심을 지나는 수인선에서 GTX-B를 갈아탈 수 있을 경우 많은 시민들에게 큰 수혜가 갈 것이라고 제시했다. 또한 정거장만 추가하는 방식이기에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많은 주민들이 큰 혜택을 볼 수 있고, 인근 택지개발 및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는 등 한정된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의견은 30일간 3,119명의 시민이 공감해 답변이 이뤄졌다. 이 의견을 게시한 연수구 원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