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가 제6회 전남연합회장기 한궁대회에서 남녀단체 및 개인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26일 나주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22개 시군, 36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남자부 개인전에서는 윤송촌 선수가 1위, 유정근 선수가 3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개인전에서는 1위 최삼례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졌다. 박영돈 담양군지회장은 “선수들의 기량이 예년에 비해 많이 향상되어 뛰어난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한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장성군이 6월부터 시행되는 행정안전부 지역화폐 사용처 제한 조치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지침’에 따라 6월 1일부터 연간 매출액 30억 원이 넘는 가맹점에선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없다. 신규 가입을 제한하며, 기존 가맹점은 등록이 취소된다. 단, 농어민 공익수당 등 정책발행분은 사용처 제한 없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행안부의 이 같은 조치로 지역화폐 발행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겠다는 당초 취지가 한층 명확해질 전망이다. 반면, 지역 내 어디서든 지역화폐를 사용해 온 주민 입장에서는 다소 불편이 따르게 됐다. 장성군 관계자는 “현재 등록된 장성사랑상품권 가맹점 1815개 가운데 2%에 해당하는 44개소가 등록 취소된다”면서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농협하나로마트, 대형마트, 일부 병원, 주유소 등이 포함되어 이용 혼선이 예상되는 만큼, 변경된 내용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은 장성사랑상품권 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상품권 판매처인 은행창구에 전단지를 비치했다. 사용처 변경을 알리는 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장성군 공무원 등 230여 명이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최근 진원면, 남면 소재 농가를 찾은 공무원들은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을 거들었다. 복숭아에 봉지를 씌우면 병충해를 예방하고 상품성을 온전히 유지할 수 있다.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 직원, 순천대학생회 학생들도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추후 곤충잠업연구소, 송원, 남부대학생회 등에서도 양파 수확을 도울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농가를 위해 어려운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력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앞선 4월, 몽골 4개 자치단체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은 장성군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활용하면 된다. 장성농협, 삼서농협에서 운영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지난 27일 대한불교조계종 원갑사에서는 봉축법요식을 맞아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원갑사는 매년 주지 스님과 신도들이 뜻을 모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장학금을 마련해 관내 학생 4명에게 전달했다. 원갑사 주지인 법산스님은 “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꿈을 펼쳐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를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지역을 위해 항상 후원을 아끼지 않는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 청계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26일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불편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면에 따르면, 대상자는 홀로 생활하는 노인가구로 사용 중이던 보일러 고장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였다. 보일러를 몇 년 전부터 동네 이웃, 수리기사 등을 통해 여러 번 수리했음에도 계속된 고장으로 손쓰지 못하고 방치하고 있었다. 어르신은 보일러가 고장 났음에도 비용 문제로 수리하지 못하고 지난해 겨울에도 전기장판으로 생활하며 추위를 견디었다고 했다. 이러한 불편 사항을 접수한 청계면 복지기동대는 현지 확인한 결과 고장난 보일러는 1998년식으로 노후와 부식으로 수리할 수 없는 상태임을 파악하고 최신모델로 교체하여 더 이상 고장 걱정 없이 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다. 백홍상 복지기동대장은 “어르신께서 경제적 부담감으로 보일러 교체는 생각하지 못하고 여러 차례 수리했으나 불편함을 겪으신 것 같은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신속하게 불편 사항을 해결해 드려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상필 청계면장 또한 “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우리동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읍 신학리 소재 묘지 주변 소나무 1그루가 재선충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돼 긴급방제에 나섰다. 이번 감염나무는 지난 5월 22일 무안군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단이 무안읍 예찰 활동 과정에서 발견, 시료 채취 후 검경 과정을 거쳐 24일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최종 판정됐으며, 군은 다음날 바로 발생지에서 감염나무를 벌채 후 소각하는 방법으로 긴급방제를 완료했다. 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예방을 위해 감염나무 반경 2㎞ 이내(무안읍 신학리, 평용리, 매곡리, 고절리, 교촌리, 성남리, 현경면 양학리, 동산리, 청계면 사마리, 청천리)를 소나무류 반출금지 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소나무류 이동을 전면 제한하기로 하는 한편, 14일 이내 발생지 주변 산림에 대하여 무인기(드론) 등을 활용한 정밀 조사로 감염 의심 나무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작년 3월 청계면 남성리에서 감염나무 1주가 발생한 이래 지난 1년여간 추가 발생이 없어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전환을 준비하는 와중에 신규 감염나무 발생으로 청정지역 전환이 연기된 데 안타까움을 표했다. 또한 앞으로 신규 발생지역에 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치매 환자의 신체, 심리,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맞춤형 사례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위원회는 치매안심센터 협력 의사, 치매안심팀장, 무안경찰서, 무안군청년회, 무안군방범대, 사회복지협의회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중 돌봄 사각지대에 있거나 치매로 인해 복합적인 문제가 동반되는 경우 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선정과 연장 여부를 심의한다. 사례대상자로 선정된 치매 환자의 효과적 관리를 위해 1:1 가정방문으로 건강관리(투약 관리, 정신행동 증상 관리), 일상생활 관리(사례관리 물품 제공, 자가 돌봄기술교육), 가족지원(가족 상담, 의사소통 방법)과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지역사회 자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안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으로 부담이 크므로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무안군 망운면은 지난 30일 어려운 가정을 위해 망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리동네복지기동대가 뭉쳤다. 대상 가구는 지난 4월 KBS1 ‘동행’에 방영된 가정으로 5년 전 베트남에서 온 엄마가 집을 나간 후 할머니 손으로 손자를 키운 어려운 세대로 KBS1이 지원한 싱크대, 냉장고 등 가구용품 일체를 교체하는 데 도움을 주고 낡은 주방 가스레인지를 가스 안전장치를 포함하여 새것으로 교체해 주었으며, 집 안팎 구석구석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대대적으로 주거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 대상 가정을 군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경제적으로 지원하고 일상생활 지지를 위해 군 사회복지과와 협력해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할 계획이다. 나상욱 망운면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지사협위원과 기동대원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과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제9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감염병 대유행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황토갯벌 1㎥의 가치’를 주제로 대한민국 최초 갯벌습지보호지역1호 무안갯벌의 환경적 가치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교육의 장이자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과 건강한 먹거리, 검은 비단 갯벌의 장관을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저감에 뛰어난 무안갯벌의 가치를 배우고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실천 참여 잇기(챌린지)를 중심으로 ‘갯벌아 고마워 지구를 부탁해’ 표어의 깃발 행진, 서울대학교 김종성 교수와 함께하는‘황토갯벌 푸른 탄소(블루카본) 토크쇼’, ‘워커블시티 무안’을 알리기 위한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박동창 박사의 ‘치유의 황토갯벌 맨발걷기’가 운영되며 무안갯벌의 밤하늘에는 무인기(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져 방문객에게 짜릿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매일 갯벌체험장에서는 꿈틀꿈틀 손맛이 느껴지는 낙지·장어 잡기, 농게 잡기 체험, 황토밭에서는 양파 캐기, 고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미래농업ㆍ농촌의 가치를 실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6월 13일 까지 2023년도 통영농업인대학(시설딸기과정) 제12기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올해 제12기 교육은 통영시 겨울철 소득작목으로 자리 잡은 시설딸기 재배기술 및 정보를 제공해 재배농가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고품질 시설딸기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딸기 재배농가들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우량 딸기 묘(苗) 생산 기술 교육을 중점 진행한다. 또한 재배기술교육 외에도 농업의 트렌드 변화, 기후변화 대응, 농가 현장 컨설팅, 딸기체험농장 프로그램 개발 교육도 마련해 딸기 농가 역량강화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교육은 오는 6월 2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18일 수료식까지 총 20회 79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총 교육 일수의 70% 이상 출석해야 수료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통영시민으로 딸기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희망자는 6월 13일까지 통영시청, 통영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공지된 서식을 작성해 통영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미래농업팀으로 방문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