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의령군은 대한민국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중간점검 결과 지역 시설 점검률이 91.9%를 기록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17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중간점검 결과 집중안전점검 대상지 87곳 중 80곳의 점검이 완료돼 점검률 91.9%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지자체 평균 30%보다 세배 높은 수준이다. 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100%의 시설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 25일 집중 안전 점검 현장점검에 나섰고, 26일에는 추진상황 점검회를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총체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은 집중안전점검에서 대상 87개소의 안전점검 실효성 강화, 자율안전점검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조치, 홍보활동 등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령군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남은 기간 동안 시설물 점검을 내실 있게 하고, 안전조치를 이행하도록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전도시 의령의 위상을 굳건히 해야 한다”며 “조용한 위험은 없다. 생활 속에서 군민 안전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함양서각협회는 지난 5월 27일 오후 3시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10회 함양서각협회 제주각자회 교류전 개전식을 개최했다. 함양서각협회와 제주각자회는 2014년부터 매년 함양과 제주를 오가며 교류전을 열고 있으며,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이번 교류전은 열 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교류전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재웅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고태준 제주각자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서각협회와 제주각자회 회원들의 작품 50여점을 관람했다. 함양서각회 정영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전통예술인 서각을 이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주신 함양서각협회 및 제주각자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서각 예술이 시대의 정신을 담아낼 수 있도록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천년의 고장 함양에서 함양서각협회와 제주각자회 회원 여러분들의 혼이 담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열 번째 교류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함양의 전통문화예술인 서각의 발전과 계승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3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의 단계별 재난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재난 분야 최상위 종합평가로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올해 1~3월 실시했다. 군은 지속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호평을 받았으며, 코로나19로 평가를 실시하지 않았던 2021년을 제외하고는 2022년, 2023년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함양군은 자연재해 줄이기 종합계획 수립과 추진, 방재시설 유지·관리 실적,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실적, 복구사업 관리 역량, 자연재난대비 실태 점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는 재난관리 역량을 전체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전파할 예정이며 또한 우수기관에는 특교세 8천만원과 행안부장관 표창 및 포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평가는 재난에 대한 함양군의 종합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진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관리역량을 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함양군4-H연합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26일 유림면 국계리에 위치한 공동학습포장에서 벼 학습포장 운영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함양군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몸소 체험하고 실천하며 미래 함양농업을 책임질 소명의식 함양, 심신단련, 리더십 배양 훈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동학습포 운영도 4-H과제교육의 일환으로 청년농업인이 주축이 되어 회원들이 함께 재배하며 농업기술을 학습하고 공유하는 활동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공동학습포 재배 작목은 매년 회원들의 회의를 거쳐 선정하는데 올해는 벼를 선정하여 이날 회원들이 직접 모내기를 했으며, 오는 10월경 수확하여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함양군4-H연합회 유강현 회장은 “공동학습포는 4-H회 회원들의 농업기술력 향상과 변화하는 농업에 대응하여 미래 농가소득 향상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라며 “회원들이 땀흘린 수확물로 연말 불우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가질 예정으로 우리 4-H연합회가 함양군을 위하고 함양군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복지제도의 허점 등으로 사회적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가 종종 발생함에 따라 이를 주민 참여를 통해 조기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보성군 위기가구 신고 포상제가 마련된다. 보성군의회 문점숙 의원(현 행정자치위원장)은 '보성군 위기가구 신고 포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오는 6월 12일 개의하는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의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의한 조례의 주요내용은 실직, 폐업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주민들이 직접 신고하여 이 가구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기초생계급여, 기초의료급여)로 선정된 경우 신고 1건당 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동일 신고자에게는 연 30만원까지 지급할 수 있다. 또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 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13조제2항의 신고의무자 및 공무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신고하는 경우는 포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평소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문점숙 의원은 “이번 조례 발의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를 사회적 관심으로 조기에 발굴하여 필요한 도움을 지원함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봄·봄·봄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을 5월 2일 생태전환교육 초성퀴즈 온라인 이벤트를 시작으로 6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5월 30일에는 생태전환교육의 새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대전생태전환교육 봄날 선언식과 전문가 특강, 토크 콘서트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했다. 선언식은 관내 초·중·고·특·각종학교 교장과 직속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대전 생태전환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행사는 대전생태전환교육의 현황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비전을 표현하는 미디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생태전환교육의 이해를 돕는 영상 및 실천·체험 중심의 대전 생태전환교육의 성과와 교육 목표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행사의 마무리는 교육구성원이 공감하고 가치를 함양하여 생태전환교육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참가자가 함께하는 다짐과 선서, 대전예술고 한국무용 전공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꾸며진 축하 공연으로 생태전환교육 기반 마련을 위한 실천 의지를 고취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저6일 자매결연도시인 경기도 광주(시장 방세환)에서 우수정책 탐방단이 고흥군청을 방문해 지방세정 현안 및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조정호 경기도 광주 재정경제국장 등 25명의 지방세입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경기도 광주시 우수정책탐방단이 전국의 우수정책 추진 지자체를 방문해 지방재정수입 창출관련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흥군청 류나영 재무과장은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거듭나는 고흥군 방문을 환영한다”며 “양 지자체가 지방세정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으로 함께 선진 세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 광주시 조정호 재정경제국장은 “2014년부터 맺어져 온 자매결연도시로서 2022년 8월 우리 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시 온정이 담긴 위문품을 보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 지자체 간 상호 협력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자주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난 5월 26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전개하는‘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고흥 나눔리더 1호’로 가입했다고 전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은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기부자를 예우하고, 지역 내 인사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모금 사업으로, 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나눔은 미래의 희망이고 세상을 밝히는 사랑이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으로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공영민 고흥군수 나눔리더 1호에 이어 나눔리더 2호에는 농업회사법인 팜엔빌더 김현주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김현주 대표는 “기부와 나눔은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행복해지는 것”이라며,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원의 기부금을 약정하고 기부를 실천하게 된다. 기부금은 전남지역 사회취약계층의 일상 불편을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가 최근 지역사회 인구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구는 숨은 인구를 1명이라도 더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전입창구, 야간전입창구를 운영하고, 일시전입 인구를 핀셋 발굴한 결과 112명의 숨은인구를 발굴하는 성과를 냈다. 관내 이·통장 및 직원 120명이 모여 구석구석 숨은인구 주소찾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찾아가는 인구정책 도우미를 25회 운영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4월 현재 두 달 전보다 인구감소율이 35%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구는 행정의 노력을 벗어나, 민·관·산·학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산회원구를 비롯한 경남은행, 마산대학교, 창신대학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마산회원구지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마산회원구지부 6개 기관(단체)과 인구위기 공동대응 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핵심내용은 창원특례시 인구증가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청년지원 사업 발굴 및 지원, 지역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참여 기관은 인구증가가 창원시 미래 발전의 원동력이라는 데 적극 공감했다. 앞으로 지역인재가 지역 기업체에 취업해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가 풍성하고 섬세한 복지시책을 추진하여 주민복지에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아동에 특별한 경험 선사해 행복 전선 강화 구는 가정의 달에 소외 받는 아동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 중이다. 5월 한달 동안 지역아동센터 18개소를 방문하여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가정위탁아동 21세대 26명은 가정의 달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조그마한 선물이라도 구입할 수 있게 소정의 현금을 지급했다. 구는 단순히 현금과 현물을 지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동이 사회에서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페이스페인팅 체험행사 진행, 어린이날 축하케이크를 커팅 등 5월 기간 중 아동에게 특별한 경험과 행복한 추억을 선물한다. 아울러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우리 시 분야별 대표 산업의 역사공부의 장을 제공하는 지역산업 탐방 사업도 추진한다. 지역아동센터 수요조사를 받고, 창원시 관내 관공서, 기업체를 방문 견학해 성장기 아동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테마파크, 영화관람, 야구관람 등 문화 체험도 진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