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영덕군이 운영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가 영덕경찰서에 신고된 실종자를 조기 발견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낸 미담이 화제다. 지난 28일 오전 9시30분경 치매노인 A씨(88)가 강구면에서 실종돼 영덕경찰서가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실종자 인상착의 등을전달했고, 이를 담당 공무원과 관제요원이 실종지역 주변 CCTV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해 해당 실종자를 삼사해상공원 근처에서 발견해 영덕경찰서 형사팀에 알려 조기 발견에 큰 역할을 했다. 치매 노인의 실종의 경우 발견이 늦어질수록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에 최대한 빨리 발견해야 하는데, 영덕군 통합관제센터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업무 매뉴얼에 따라 주변 CCTV 100여 대를 집중적으로 관제해 치매 노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동 경로를 파악해 출동한 경찰에 제공함으로써 무사히 귀가할 수 있었다. 윤사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영덕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9년에 개소해 범죄 예방과 용의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종사건 해결 등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영덕군은 이달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에 참여해 지역 수산물과 수산식품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환동해산업연구원과 EXCO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월 31일 ‘제28회 바다의 날’과 연계해 해양 신산업 발굴과 우수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되며, 전시회는 물론 유명 유투버 먹방과 붉은대게 나눔이벤트 등 각종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 자리에 영덕군은 세웅수산, 영덕농수산영어조합법인, 오바다푸드, 더동쪽바다가는길 등 지역의 우수기업 11개 업체와 함께 참여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영덕대게, 청어, 미역, 오징어 등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각종 상품을 홍보해 전국의 소비자와 국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미역의 주요 성분들을 추출해 개발한 ‘해녀미역맥주’와 주식회사 해담의 청어를 이용한 강정 ‘헤링칩’을 소개하는 시음·시식회를 진행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과 상품성을 선보이게 된다. 정상호 해양수산과장은 “기업들의 네트워크 기회 마련으로 영덕의 우수한 수산물이 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 영덕군은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하여 울산광역시 남구와 고향사랑 상생교차 기부에 나섰다. 영덕군-울산 남구 고향사랑기부금 상생교차 기부는 영덕군과 울산 남구가 각 60명이 10만원씩 상대방 지자체에 기부해 목표금액 600만원 달성을 위하여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주민등록상 거주지에는 기부가 불가하다는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응원하자는 의미에서 성사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상생교차 기부에 동참함으로써 지자체 간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상생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문화원이 오는 6월 3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계양산성 일원에서 2023 생생문화재 ‘계양산성 소서팔사(消暑八事)’를 진행한다. 생생문화재(문화재청 지원) 사업은 문화재의 참된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오감만족 프로그램형 사업으로, 계양구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계양산성(사적지)과, 부평도호부 관아(유형문화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과 만나고 있다. ‘계양산성 소서팔사’는 여름 명절인 단오(端午)와 절기 하지(夏至)를 맞아 처음으로 진행하는 여름 행사로, 소서팔사 체험(전통체험, 라탄 코스터·수제비누·새활용 키 링 만들기 등), 주부토 플리마켓(지역 상생 플리마켓), 인천 이야기 토크 콘서트 등 여러 가지 체험 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여름 더위를 물리칠 수 있는 축제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 가족과 함께 계양산성으로 이른 바캉스를 나서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 문화유산 계양산성에서 맞이하는 계양골 바캉스! ‘계양산성 소서팔사’ 행사가 나의 소중한 여름 추억을 만들어 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구립서운도서관은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 인문문화강좌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는 삶의 지혜’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의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에 서운도서관이 계양구립도서관 최초로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는 삶의 지혜]는 한국 문학의 흐름을 따라 한국 전쟁을 이해하고 나의 삶과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인문문화강좌이다. 한국 문학에 관심 있는 참여자는 문학의 흐름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것의 즐거움을, 한국 전쟁에 관심이 있는 참여자는 소설에서의 한국 전쟁을 보는 시각과 당시의 시대상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참여자는 나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계양구립도서관 최초 운영인만큼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줄 예정으로 학생증 발부(학생증 소지자는 종합자료실 한정 최대 10권, 4주간 대출 가능), 작품집 제작(강의 중 서평, 시, 소설 등 참여자 작품으로 작품집 제작 예정), 수료증 및 졸업장 수여(출석률 80% 이상자에게는 수료증과 졸업장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5일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이웃 돕기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51만 원을 기탁했다. 김성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했고, 따뜻한 배려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선영 계양1동장은 “이번 성품 기탁 외에도 꾸준히 봉사와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계양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생활이 어려운 관내 홀몸노인,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계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두 달간 진행된 2023년 마을 기관 연계 나눔 교육 ‘성인 독서 동아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계산3동 주민자치회가 인천시 교육청 계양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마을 기관 연계 나눔 교육’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지난 4월 5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8회로 ‘성인 독서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10명의 참가자들은 그림책, SF 소설, 시집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며 독서토론 논제를 통한 생각 정리 방법과 토론 말하기 기술 등을 익혔다. 프로그램은 비평적 독서 방법, 토론 말하기를 위한 화법 교육과 함께 효율적인 독서 모임 운영법과 독서토론 진행 방법과 유의점 등을 내용으로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이 향후 독서 동아리 운영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그동안 지역 내에 독서 관련 프로그램이 없어 매번 다른 지역까지 나가야 했다. 좋은 기회로 두 달 동안 평소에 읽지 않았던 분야의 책도 접하고 다른 사람들과 생각을 교류하며 시야가 넓어지는 것을 느꼈다.”라며 “나이가 들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계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 달간 진행된 전통장 담그기 프로그램인 ‘나만의 장(醬)을 펼쳐라’를 성황리에 마쳤다. ‘나만의 장(醬)을 펼쳐라’는 계산3동 평생학습센터 특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2일 전통 식생활과 장의 유래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한 달간 진행됐으며, 보리 막장과 찹쌀고추장 만들기, 장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만들기 등 총 4회에 걸쳐 실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다양한 장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하고, 먹거리에서 전통문화를 계승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보리 막장 만들기, 고추장 만들기 등을 통해 전통장에 대한 소중함을 체험했으며, 한 수강생은 “우리나라 고유문화인 장 담그기를 거주 지역 내에서 배울 수 있어 기쁘다. 특히 마지막 수업에서 다양한 장을 활용한 유자 맥적 구이, 쌈밥, 견과 쌈장 만드는 법까지 배울 수 있어 더욱 유익했다.”라며 “직접 장을 담가 보며 우리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국 계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장 담그기 프로그램을 통해 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시 계양구 효성건강생활지원센터는 구민의 건강한 생활 지원과 비만 관리를 위해 ‘탄력 UP! 팻 DOWN! 비만 탈출교실’ 제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탄력 UP! 팻 DOWN! 비만 탈출교실’은 계양구 체육회와 연계하여 올해 총 3기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주 2회 생활체육 지도자의 지도에 따라 스텝박스와 짐볼, 덤벨 등 소도구를 이용한 단체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운동 전 · 후의 신체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운동의 효과를 높이고 일상생활 실천을 도울 수 있는 영양정보도 제공한다. 2기 프로그램은 오는 7월 3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25회로 운영되며 계양구에 거주하는 BMI 23kg/㎥ 이상 주민은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6월 1일부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보건소 효성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5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영유아를 양육하는 MZ 세대 부모, 어린이집 원장 등 326명을 대상으로 양육 코칭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박근주 한국아동교육계발원장을 강사를 초빙해 아이의 발달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양육 방법을 실감 나게 배우는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서철 전문 MC(놀이사랑 대표)가 재능기부로 교육을 진행하고 박근주 강사의 재치 있는 강의는 육아로 인해 지친 부모들에게 활짝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저출산으로 인해 어린이집 폐원이 늘고 있지만, 영유아와 부모를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있어 좋은 시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오선영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사실상 중단됐던 대면교육이 3년 만에 재개되면서 진행된 첫 대규모 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계양구의 영유아와 부모님들에게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정 양육 중인 영유아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상담, 체험, 교육 등 다양한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