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6일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으로 진행된 ‘사무 실무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지난 3월 31일 개강해 5월 26일까지 이어진 이번 교육은 총 130시간의 대면교육으로 진행됐고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훈련생들은 기업 채용의 기본이 되는 워드 프로세서 자격취득과 엑셀 실무를 익히는 전문교육 및 소양교육, 취업대비 교육 등을 받으며 사무업무 능력을 강화했다. 이번 사무 실무전문가 양성과정은 구직자에게는 전산 업무능력과 자신감을 향상시켜 취업에 성공하고 경력을 다시 잇는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처에는 직업 업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연계하는 것에 주목적을 두었다. 수료생들은 열의를 가지고 교육에 참여했으며 기업 취업의 조건이 되는 전산자격 취득과 실무교육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수료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취업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기를 바란다”며 수료생을 격려하는 한편, “이번 교육에 그치지 않고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여읍 가탑리에 소재하는 대한불교조계종 가탑사에서 지난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 500포(5,000kg)를 부여군에 기탁했다. 가탑사는 매년 자비나눔의 쌀을 기탁해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였던 지난 2020년, 2021년에는 성금 각 1,000만원을 기부했고 2022년도에는 쌀 3,000kg을 기탁한 바 있다. 대현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나마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불자들과 함께 뜻을 모으게 됐다”고 기부의 이유를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대현 주지스님과 불자님들께서 정성껏 마련해주신 후원물품을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부여를 만들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기탁받은 쌀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여군이 미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한 문화의 거리를 상상하고 문화지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예술단체와 협력한다. 오는 6월 3일 부여 원조먹자골목에서는 '금강워킹_미래항해'가 진행된다. '금강워킹_미래항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홍우주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 신문화권 발굴프로젝트 '문화지대'’ 사업 중 하나로 올해 처음 시작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문화지대 사업에 부여(생산소), 서천(아트 스페이스 곁에), 강경(강경창작스튜디오)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와 서울 홍대 앞에서 대안예술 문화를 여러 장르의 예술가와 협력하는 홍우주사회적협동조합이 만나 의기투합했다. 앞서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3월 25일 청소년제안 정책간담회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에 청소년거리 조성을 제안받은 바 있다. 군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거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의 새로운 문화지대에 대한 고민을 문화 예술로 풀어나가기 위해 ‘문화의 거리’를 추진하기 시작했다. 군은 문화지대 사업을 통해 장기적인 지역 자생적 문화예술의 확산을 기대한다. 지역 간 커뮤니티와의 결합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 25일 관내 공중화장실 39개소를 대상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와 잠금장치 유무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디지털 성범죄 증가와 불법촬영물을 이용한 범죄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공중화장실을 찾아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이용하여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자체점검했다. 점검반은 불법 카메라가 설치됐을 가능성이 있는 공중화장실 내 의심물체 및 벽체와 천정을 육안으로 확인 후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해 정밀 탐색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성범죄는 사전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이용객들의 피해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계룡시가 ‘인재 ZERO! 안전한 계룡’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노후 시설물 안전점검 및 컨설팅’ 신청서를 6월부터 상시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무료 안전점검 및 컨설팅’은 법적 점검의무가 없는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노후 시설물에 대해 선제적으로 재난을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건물 소유주나 관리자가 면․동사무소나 시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건축법, 공동주택 관리법 등에서 정기점검 관리 중인 건축물, 민원·소송 및 공사장 피해분쟁 건축물은 제외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서류 심사 후 취약 대상 건축물을 선정하여 건축, 가스, 소방, 전기 등 분야별 안전관리자문단과 민․관 합동 점검단을 구성하고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안전 취약 요소를 점검한다. 또한, 점검 결과 지적사항과 개선사항을 신청자와 면․동에 통보하고 일상적인 안전점검이 가능하도록 ‘가정용 자율안전 점검표’도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시 개청 이후 처음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사각지대가 해소되어 재난없는 안전한 계룡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고, 해당 시민들이 많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계룡시는 행사ㆍ축제ㆍ관광 정보 등 시의 다양한 소식을 빠르고 생생하게 온라인에 홍보할 ‘제2기 SNS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17일 간이며, SNS 직접 활용가능한 만 18세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계룡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등록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서포터즈는 선발 후 1년간 계룡시의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되며, 활동에 따른 원고료 지급 외에 시에서 진행되는 축제나 팸투어 등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홍보의 주요 수단으로 자리 잡은 SNS를 통해 계룡시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게 될 제2기 SNS 서포터즈에 재능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 SNS 서포터즈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지난해 3월부터 180건 이상의 컨텐츠를 제작하여 계룡시를 홍보해 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계룡시는 5월 30일 엄사면 근린공원 일원에서 월남전참전유공자 기념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월남전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은 2022년 12월에 착공하여 2023년 5월에 완공됐으며, 월남전 참전유공자 220명의 존함이 명비에 각인됐다. 이 기념탑은 월남전에서 헌신하고 희생한 우리의 위대한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으로, 이날 제막식은 그들의 영원한 공로와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기리는 자리였다. 제막식에는 이응우 계룡시장,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김범규 계룡시의장, 계룡시의원, 보훈단체장, 계룡시 유관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기념사, 축사,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월남전참전유공자는 “월남전참전 전우들은 조국을 위해 험난한 전투를 견뎌냈으며, 우리들의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현재를 이루는 기반이 됐기에 월남전참전유공자 기념탑은 그런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 후대에 전해주기 위한 상징적인 의미”라며 제막식의 감회를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월남전참전용사들의 공로를 잊지않고 앞으로도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헌신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창녕군 영산청년회는 지난 28일 영산면 둔암마을에 홀로 계신 어르신을 찾아 도배, 장판 및 발광다이오드(LED)등을 교체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악취와 쓰레기더미에서 생활하고 있었던 독거노인은 지난 5월 영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굴로 집에 쌓여있던 쓰레기 약 8톤을 수거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하지만 근본적인 주거환경이 개선되지 않아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 지속됐다. 이에 영산면 청년회는 면내 업체인 하나장식으로부터 도배, 장판 등 재료를 지원받아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발광다이오드(LED)등을 달아주는 등 재능기부로 어르신에게 행복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신용우 청년회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하회근 면장은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영산청년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산청년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창녕군 이방면 모곡리 일원에서 야생 부화한 새끼 우포따오기 2마리가 지난 24일과 25일에 무사히 이소(새의 새끼가 둥지를 떠나는 일)에 성공했다. 이소에 성공한 우포따오기 2마리는 4월 11일과 13일에 각각 야생 부화한 개체로, 모곡마을 일원에서 부모 따오기와 함께 서식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특히 모곡마을 주민들은 따오기 관찰 등 따오기 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우포따오기의 이소 소식은 주민들에게도 무척 반가운 소식이었다. 이에 주민들은 떡과 수박 등 먹거리를 나누는 소소한 잔치를 열어 우포따오기 복원사업을 진행하는 관계자와 함께 기쁨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모곡마을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따오기를 관찰하고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따오기가 야생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따오기 번식지인 모곡마을은 국내 최대 습지인 우포늪과 인접해 2020년 따오기가 최초로 번식을 시도했고 2021년에는 번식에 성공했다. 따라서 2021년 2마리, 2022년 1마리, 2023년 2마리가 매년 이소에 성공해 야생 번식에 기대가 크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학생의 진로 희망과 적성에 따른 맞춤식 진로·진학 설계 지원을 위해 6. 10 14:00~17:00에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2023 고 1·2학년 학생·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디지털 전환 등 급격한 사회변화는 학생들의 진로설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고2 학생들이 치러야 할 2025 대입부터 147개 대학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평가에 반영되고, 연세대 포함 17개 대학에서는 수능 선택과목 필수 반영이 폐지되는 등 대입 전형의 변화가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설명회를 계획했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진로․진학 설계, 교육과정의 이해와 진로 연계 과목 선택, 2025, 2026 대입 전형의 이해와 대비 등으로 설명회를 통해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진로 선택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는 서울 소재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학부모, 교사 1,000명을 대상으로 5. 29 9시부터 6. 2 17시까지 선착순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