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지난 1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마약예방 캠페인에 참여한데 이어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경찰청의 '마약예방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인증 사진을 SNS(페북․인스타 등)에 게재하고 홍보에 나섰다. 경찰청 주관으로 4월 26일부터 연말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은 최근 마약사건이 초·중·고 학생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함에 따라 전 국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 환기와 경각심을 고취하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26일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서석영 경북도의원(농수산위원회, 포항)의 지명을 받아 마약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인증 사진을 SNS에 올렸다. 후속주자로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김태형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을 추천했다. 한편,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지난 23일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의 지목을 받아 마약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다. 참여 인증사진에 활용되는 캠페인 이미지는 중독성이 강해 단 한 번만 투약해도 헤어 나오기 어려운 마약의 특성을 '출구 없는 미로'라는 표어와 이미지로 형상화한 것이다. 경북도는 마약근절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불법 마약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북도는 지난 26일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2023년 대구경북신공항 미래 신성장 동력 전략수립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신공항 워킹그룹은 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의 산‧학‧연 전문가 그룹이다. 지난해 항공물류‧운송, 항공제조‧MRO, 농식품‧바이오, 관광‧문화 등 4개 분과 27명에서 올해는 공항신도시개발 분과가 신설되어 5개 분과 43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공항신도시 개발분과 신설은 올해부터 사업시행자 선정 등 공항신도시 및 산업단지 건설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신도시 조성을 위한 차별화된 특화전략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항공물류‧운송분과의 황대유 티웨이항공 그룹장은 ‘대구경북신공항, 글로벌 물류공항 실현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대구경북신공항이 내륙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발달된 교통망을 활용해 저렴한 물류비용 인프라를 구축한다면 대한민국 제2의 물류 허브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항공MRO‧제조분과의 황상욱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선임매니저는 우리나라 항공제조산업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북도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여행객을 사로잡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즐길 거리를 선보이며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여행가는 달’은 국내여행 활성화를 통해 내수 진작을 위한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전국 지자체, 관광업계가 협업해 추진하는 국내여행 활성화 캠페인이다. 경북도는 6월 1일부터 한 달간 여행가는 달을 맞아 교통․숙박 할인 및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적인 여행상품과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으로 경북을 찾는 관광객의 여행을 돕는다. 먼저, 한국철도공사와 연계해 5월에 선보인 기차 관광상품인 ‘반하다! 경북’은 여행가는 달 6월에도 계속 진행된다. 이 상품은 기차를 이용해 경북을 찾는 관광객에게 철도요금의 반(50%)과 기차역에서 이용 가능한 상품권(3천원)에 대해 반(50%)을 여행자 지정 계좌로 지원한다. 아울러 숙박을 하면 추가로 1만원까지 지원하고, 코레일에서는 철도요금 10%의 특별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상세사항은 코레일 대구권여행센터와 경북권여행센터, 코레일 홈페이지·코레일톡에서도 확인 가능하며, 반하다! 경북 이벤트는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되므로 서둘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북도는 환동해 시대를 선도하는 해양수산산업의 미래가치를 창조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2023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2023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는 수산식품 및 가공식품, 수산 기자재, 해양레저·관광 등 해양수산분야 100여개 업체의 다양한 홍보관을 만날 수 있으며, 경북 6개 시군 홍보관, 관상어 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같은 날 경주에서 개최되어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해양수산 관계자들이 참관할 것으로 기대되며, 환동해산업연구원, 경북경제진흥원, 6개 시군, 수산자원연구원 등 60여개 도내 기관 및 업체 등이 경북의 해양수산 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31일에는 경상북도 어업 대전환이라는 해양수산발전 정책 기조에 맞춰 ‘경상북도 해양수산 미래정책 포럼’을 통해 지난 4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경상북도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계획 및 방향, 수산가공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수산기업을 위한 구매상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전시관에서 열리는 제14회 대구꽃박람회에 ‘Zero, farm garden’이라는 주제로 ‘저탄소 녹색환경 모델’을 운영한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대구꽃박람회에서 여러 가지 주제의 농업 조성관을 운영하여 박람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저탄소 녹색환경 모델관’에서는 농업기술센터의 기술력으로 재배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선 원예작물, 줄어들고 있는 꿀벌에 대한 제고를 위한 경관조성·밀원식물,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허브·약용식물 등 3가지 주제의 공간을 다채로운 꽃들과 연출하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저탄소 녹색환경 모델관 조성에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특용작물이용과에서 약용, 허브식물에 대한 정보 및 전시 소재에 대한 도움을 주어 더욱 다채로운 전시가 될 예정이다. 오명숙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년 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모델관 조성 및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농업, 농촌에 대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최근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무인 카페, 밀키트, 편의점 등 무인 식품판매점 134개소를 집중 점검해 위반업소 1곳을 적발했다. 지난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환경이 확대됨에 따라 무인카페, 아이스크림 무인 판매점 등의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8개 구·군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음료 자판기 위생적 관리,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로 점검과 함께 무인카페에서 판매하는 음료류 5건을 수거해 미생물(일반세균, 대장균)을 검사한 결과, 커피 1건에서 세균수가 기준치를 초과했다. 대구광역시는 점검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제품은 즉시 폐기 조치하고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예정이며, 향후 재점검을 실시해 위반사항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문화에 맞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품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전파 관련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 착공식을 경북대학교 현풍캠퍼스(달성군 용리 897-1)에서 5월 30일에 개최한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지난 2022년 3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 구축·운영’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4년까지 총 105억 원(국비 52억 원, 시비 31억 원, 민자 22억 원)이 투입된다. 본 사업으로 자유로운 전파실험이 가능한 전파플레이그라운드의 지역 구축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대상 전파시험 환경과 전파 맞춤형 기술지원 제공하게 된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는 대형 전자파 차폐실과 시험장비를 갖춘 전파 시험 시설로, 자율자동차 레이더, 로봇 및 드론용 탐지 센서, 5G 통신 기기, 무선 충전기기 등 전파를 활용한 제품들을 출시하기 위해 필요한 전자파 특성 시험·분석 등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초연결 사회로 진입하며 더욱 복잡해진 실생활 전파 환경과 유사한 전파 시험 환경 조성을 통해 제품 및 부품에 대한 더욱 엄격하고 다양한 시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시험·분석과 제작지원 장비를 구축할 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가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2개 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이행실적 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10개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종합발전계획에 포함된 주요 사업의 2022년도 추진실적을 평가해, 특화발전, 정주여건, 상생발전 등 3개 분야에서 9개 사업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특화발전분야에서 선정된 대구광역시의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은 2019년부터 국비 70%를 지원받는 연간 11억 원 사업으로 5개 대학과 21개 공공기관 그리고 300여 개 산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산학 연계 프로젝트로 2022년에 343명이 취업하고, SW융합과정에 2,223명 이수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주여건분야에서 선정된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 건립사업은 대구광역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고용노동부와 11개 기업이 50여억 원을 분담하는 등 공동의 노력을 통해 이전공공기관과 기업 직원들의 어린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게 됐다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대구광역시는 혁신도시발전위원회, 공공기관협의체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재)대구테크노파크는 2023년 ‘ABB 고성장기업 50 육성사업’에 참여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ABB(AI, Big-data, Block-chain) 기업을 모집한다. ‘ABB 고성장기업 50 육성사업’은 미래 50년 대구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ABB 기업을 2026년까지 50개사를 발굴하여, 지역 ABB 혁신생태계 조성과 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할 지역 대표 ABB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ABB 고성장기업 50 육성사업’에 선정된 ABB 기업을 단기간에 고성장시켜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ABB 관련 학·연으로 구성된 산업융합 얼라이언스(10개 기관)를 지난 4월 발족했으며 정기적 협의회를 통해 정보 공유 및 기업에 필요한 AtoZ까지 밀착지원을 할 예정이다. 올해는 성장단계별로 ‘유망벤처기업’ 7개사, ‘고성장기업’ 5개사, ‘선도기업’ 3개사를 포함해 총 15개사를 선정할 계획으로 오는 6월 5일부터 6월 16일까지 대구TP로 신청할 수 있으며 상세 내용은 대구광역시와 대구TP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세계 최고 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18회 국제 선진 수처리기술 컨퍼런스’를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IWA LET 2023은 국제적인 상·하수도 전문학회인 국제물협회(International Water Association, IWA), 국제물협회 한국 위원회(IWA Korea National Comittee)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 2022년 3월 대구광역시, 국제물협회 한국위원회, 대구컨벤션뷰로와 함께 유치했다. 이번 행사는 ‘물기술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라는 주제로 수처리 관련분야 기업, 전문가, 연구자, 학자, 공공기관 관계자 등 31개국 4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워크숍, 기조강연, 기술세션, 포스터세션, 산업시찰과 전시회 등으로 구성된다. 기조강연에는 네덜란드 엔지니어링 기업인 람볼(Ramboll)사의 조나단 클레먼트(Jonathan Clement)와 사우디아라비아 네옴물혁신센터(NEOM Water Innovation Center)의 니콜레이 바치코프(Nikolay Voutchkov), 미국 예일대학교 공과대학(Yale S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