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직원 30여명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6일 상당구 남일면 쌍수리의 한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직원들은 딸기묘 삽목 등을 하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영농 현장지도 활동까지 펼쳤다. 농가주는 “농촌의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도움을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연구개발과 직원들은 “지역민과 소통하며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날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촌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UN이 정한 ‘생물다양성의 날(5.22)’을 기념해 26일 장동저수지(흥덕구 옥산면)에서 토종어류 방생 및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교란식물 퇴치 행사를 진행했다. 퇴치 행사에는 자연보호중앙연맹 청주시협의회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저수지 주변에 퍼져 있는 생태계교란식물을 퇴치해 토착식물 서식공간을 확대하고, 생태계다양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가물치 등 토종 어류를 방류했다. 이어서 맑고 깨끗한 수변 공간 조성을 위해 저수지 주변 환경정비 및 쓰레기 줍기 등도 실시했다. 자연보호중앙연맹 청주시협의회 관계자는 “토종 생물자원을 보존하고 외래식물 퇴치를 위해 생태계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가시박과 단풍잎돼지풀은 고밀도 개체군을 형성해 주변 식물의 생육을 저해시키고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를 유발해 환경부가 생태계교란식물로 지정한 외래식물이다. 시는 매년 퇴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최근 분양한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시행사인 ㈜신영대농개발과 ‘해링턴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시행사인 ㈜피앤엘은 26일 청주시청을 찾아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2,720kg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백두흠 청주시 주택토지국장, 유기석 ㈜신영대농개발 상무, 강일호 ㈜피앤엘 전무가 참석했다. 이번에 양 시행사가 기탁한 쌀은 모델하우스 개관 시 화환 대신 쌀로 기부 받은 것이다. 청주시는 기탁 받은 쌀을 푸드마켓(1개소), 푸드뱅크(7개소)를 통해 독거노인, 재가 장애인 등의 사회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을 위한 쌀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청주시민을 위한 양질의 주택공급이 될 수 있도록 시공에 최선을 다 해주기시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6일 오후 2시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주재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집행률 부진부서 및 공기업 부서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로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사업별 부진원인 및 대책방안 모색 등으로 진행됐다. 청주시는 상반기 경기침체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 신속집행 정책기조에 맞춰 6월 말까지 신속집행 대상액 1조 7,354억원의 61%인 1조 586억원을 집행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주 주간업무보고 및 자체점검을 통해 부진사업에 대한 사유를 파악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등 신속집행 모니터링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해 앞으로 과감한 확장적 재정집행을 통해 우리시가 지역경제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 장흥에 소재한 ㈜JS환경의 정경온 총괄이사가 지난 19일 해남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JS환경은 2018년 설립한 AI, 구제역 살처분 및 재처리·용역·파쇄 및 고압 랜더링 전문기업으로 해남을 비롯한 영암, 장흥 등 전남 지역을 비롯해 충남, 강원 등 전국의 가축 소멸화 사업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FRP 살처분, 재처리 공법 및 가축퇴비화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우수 중소기업으로 지난 2021년에는 설립한 지 3년 만에 매출액 30억원(전년 대비 200% 증)을 달성하기도 했다. 정 이사는“최대 농업군으로서 청정 가축 환경 조성에 애쓰고 있는 해남군의 노력을 눈여겨 보던 중 관련 업계 종사자로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해남군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지역발전을 위해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어주신 정경온 이사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해남군 목포구(木浦口) 등대에서 양화를 잇는 지방도 803호선이 25일 개통했다. 이번 개통구간은 미개설됐던 2.6km로 지난 2018년부터 사업비 229억원을 들여 공사를 추진해 왔다. 목포구 등대에서 양화간 도로는 육지의 관문인 목포구인 시아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해안도로로, 180도 전망이 탁 트인 에메랄드빛 바다와 아름다운 해안가의 낙조 풍경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화원면 매월리의 목포구 등대는 대한제국 말기인 1908년 축조된 7.2m 높이로 95년간 육지의 관문인 목포구의 이정표가 되어왔다. 지난 2003년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36.5m의 새 등대가 건립되면서 쌍둥이 등대를 배경으로 서해바다의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해넘이 명소로 꼽히고 있다. 해남군은 목포구 등대 일원을 관광명소화하기 위해 예술의 등대 전시관 조성 등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도로 개통과 함께 도로 주변 해안선을 따라 산책로 및 전망대도 설치되어 관광객들이 편안히 쉬어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해남군 화원면 일대 도로 교통망 확충이 속속 추진되고 있어 오시아노 관광단지와 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 개최한 매일시장 야시장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매일시장 털어볼까’라는 주제로 해남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전통시장 야시장 행사는 시장내 다양한 먹거리 판매와 함께 보이는 라디오 부스 운영, 경품 추첨 이벤트 등이 다양하게 열렸다. 특히 매일시장의 명물 먹거리인 통닭과 튀김, 분식, 국화빵 뿐 아니라 각 상점별로 취급하는 재료를 이용해 전과 과일·야채 묶음, 족발, 낙지, 회무침 등 안주거리를 판매하고, 어린이 솜사탕 기계까지 운영되면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저녁내내 북적이는 특별한 광경이 연출됐다. 상가 중앙통로에 마련된 탁자들은 일찌감치 만석이 되어 준비된 재료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상인들도 난생처음 겪어보는 손님들의 물결에 함박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또한 먹거리 판매 외에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한 보이는 라디오 DJ 부스 운영과 즉석 피아노, 색소폰 연주가 어우러져 밤 나들이를 나온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매일시장 상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을 준비해 마련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야시장의 가능성을 보여 주어 더욱 의미있는 행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5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관내 미등록 지하수 시설을 전수조사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무안군이 최근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 대행)로부터 ‘2023년 미등록 지하수 시설 전수조사 사업’ 대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지하수 관련 법령이 1993년 제정됐으나, 무분별한 지하수 개발·이용과 이용종료시설 방치로 지하수 오염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전수조사 기간 동안 한국수자원공사가 선정한 전문 조사업체에서 관내 미등록 지하수에 대해 현장 확인, 시설 제원 조사, 소유자 탐문 및 면담을 통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 이용 중인 곳은 제도권으로 편입(등록전환)하고 미이용 방치시설은 원상복구 하거나 오염방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또한, 올해 하반기에 지하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2023년 7월 ~ 2024년 6월)하여 신고기간 동안 자진신고 지하수 시설물에 대하여 관련법 적합 여부 검토 후 수질검사 및 과태료·이행보증금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해 불법 지하수 문제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미등록 지하수 시설 전수조사는 지속 가능한 지하수 환경보전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 곡성군의 ‘곡성 멜론’이 26일 홍콩에 올해 첫 수출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농산물 수출 전문업체인 그린빌이 수출계약을 맺고 이번에 홍콩으로 수출된 물량은 8kg의 800박스로 약 6.4t에 달한다. 현재 곡성군에서는 약 135ha 규모에서 324농가가 멜론을 재배하고 있다. 계획 생산, 공동선별, 맞춤형 기술교육 이수를 통해 균일한 맛과 변함없는 품질로 안정적인 물량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농가와 곡성군의 꾸준한 노력 덕분에 곡성멜론은 국내 최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서울, 부산, 대구, 구리, 천안 등 전국의 도매시장과 대형백화점,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그리고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로도 매년 수출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올해 곡성멜론의 홍콩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 신규 수출국을 확대 발굴할 계획이다. 곡성멜론의 명성을 세계 곳곳에 알리고 이를 통해 생산 농가의 소득 증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성멜론은 작년 11월에‘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해낸 바 있다. ‘지리적 표시제’는 농산물의 품질이 특정 지역의 특성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지난 25일 목사동면 구룡마을에서 2023년 12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혓다.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매주 목요일 직접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로 찾아가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검안 및 돋보기안경 지원서비스가 3년 만에 재개돼 주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옥과면 소재 전남과학대학교 안경광학과 우현경 교수 및 재학생, 검안지도 안경사 등이 참여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안구검사 등을 실시했다. 교수와 재학생들은 시력 교정 시기를 놓치거나 부적합한 돋보기를 사용하여 눈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시력 측정과 돋보기 안경을 지원했다. 또한, 기존 안경에 대한 무상 수리도 제공돼 시력 저하로 인한 생활의 불편을 덜어드리기도 했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예전 쓰던 돋보기가 망가져서 생활하기 불편했다. 마침 마을까지 찾아와 돋보기 하나를 선물해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곡성군민에게 피부로 느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