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26일부터 체리 수확에 들어간다. 곡성군은 2017년부터 체리 특화단지를 육성하기 시작해 올해로 8년 차에 접어들었다. 육성 초기에 식재됐던 과원이 성목기에 접어들며, 매년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다. 작년 연말 기준으로 체리 재배 규모는 91농가, 34ha지만 2026년까지 60ha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리고 공선출하체계를 정착해 균일화와 규모화를 추구하며, 전국 최고의 체리산지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저비용 체리 전용 간이 비가림시설 규격 3종을 자체 개발해 수확기에 과원에 시설을 보급하기도 했다. 이러한 간이 비가림시설은 수확 기간 동안 비가 내릴 경우 발생되는 열과 피해를 줄여주고 당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수확 시점에는 지면에 다공질 필름을 덮어 착색률을 높이는 등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외국산 체리와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하기 위해 당도 17브릭스 이상, 착색도 70% 이상, 3단계의 크기 선별기준 등을 정해 출하하고 있다. 군과 농가의 꾸준한 노력으로 곡성산 체리는 대형마트 관계자 및 가락시장 중개인들로부터 좋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장흥군 공직자들이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봄철 농촌일손돕기는 6월 19일까지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5일 장흥군청 농산유통과와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 직원 25명은 관산읍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마늘수확 작업을 거들었다. 고령농이나 영세농, 수작업 인력이 필요한 농가 등을 대상으로는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일손돕기 알선창구는 희망농가에 지원인력이 신속히 배치되도록 농산유통과와 해당 읍면사무소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원받은 농가는 “일손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땀을 흘리며 도와주어서 크나큰 보탬이 됐다”며,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장흥군 관계자는“6월까지 농촌일손돕기를 중점 추진하여 일손부족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금산경찰서는 실종 수색 중인 치매 노인을 발견해 가족에게 무사히 돌려보낸 버스 운전기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치매노인을 발견한 김흥식(65세)씨는 대전 시내버스 운전기사로 지난 30여년간 대전과 금산 노선을 운행하며 평소 치매 노인(여, 85세)과는 안면이 있었다. 버스 기사는 지난 19일 오전 11시30분경 대전 서부터미널 후문 승강장에 평소 안면이 있던 노인이 앉아 있는 것을 발견했고, 버스가 출발하려는데도 승차하지 않아 이상하게 여기고 직접 버스에 태워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 집 앞까지 데려다주는 친절을 베풀었다. 그 노인은 그날 오전 8시15경 집에서 나간 후 행방이 묘연해 경찰에 실종신고가 되어 경찰에서 실종자 수색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금산경찰서장은 “버스기사의 친절로 치매 노인을 조기에 발견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 다행이다.”라며 감사를 전달했고, 버스 운전기사는 “치매가 있었던 것은 몰랐는데 실종되어 수색 중이었다니 큰일날뻔 했다며,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고, 앞으로도 더욱 시민에게 친절하게 봉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금산경찰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남도는 26일 도청에서 김홍열 정무보좌관과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최하나 함께하는희망나눔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취약계층 후원 물품 배송 차량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차량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 기탁으로 취약계층 물품 지원을 위한 배송 활동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 보좌관은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흔쾌히 나눔 활동에 나서 준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에 감사드린다”라면서 “고운 마음 따뜻한 마음 잊지 않고 잘 살피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역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최 대표는 “세숫비누부터 가구 등 큰 물품까지 다양한 물품을 회원들이 개인 차량으로 배송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차량 지원으로 회원들의 어려움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재단법인 창원복지재단은 26일 창원대학교 강당에서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예산·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전 욕구 조사를 실시하여 선정된 주제로 최신 개정 법규, 지방보조금의 이해, 지방보조금 회계 실무, 지도점검 및 감사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강의를 맡은 최기웅 강사는 현직 공무원들에게 널리 알려진 회원수 25만명의 네이버 카페 ‘예산 회계 실무’의 홈지기로, 2014년도에 제 4회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인증 받은 바 있다. (재)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사회복지 관련 보조금이 증대되는 만큼,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예산 운영 및 집행에 대한 애로사항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인재, 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추진에 있어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질 높은 교육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즐거운 디카시 창작”이라는 주제로 제5기 청소년 문학교실 2차 수업을 5월 11일부터 5월 25일까지 3회에 걸쳐 해운중학교에서 진행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상시대의 새로운 문학 양식인 디카시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문학활동을 통해 희망적인 꿈을 펼쳐보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해운중학교 도서관에서 1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수업에서는 디카시에 대한 이해, 디카시 창작, 디카시 발표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청소년들의 꿈, 재치와 유머를 디카시에 담았는데, 수업 진행을 맡은 이기영 시인은 디카시집 『인생』 외 두 권의 시집을 출간한 중견 작가이다. 이 수업을 통해서 창작된 디카시에는 일상을 소재로 한 것들이 많았다. '자전거', '우리집 강아지', '우정', '내 친구', '시간', '잘 생겼다', '흰색 영웅', '고양이', '아침' 등의 시에서는 일상 생활 속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감정들을 잘 표현하고 있다. 자연을 소재로 한 '달', '별자리', '찬란한 밤'과 가족의 소중함을 표현한 '밥 주세요'도 청소년들의 관심사를 잘 보여주고 있다. 디카시의 매력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구포1동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24일 활동을 마지막으로 올해 상반기 ‘사랑의 밥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매주 1회 무료로 도시락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으로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고 있다. 구포1동 자원봉사캠프에서는 매주1회씩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도시락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강채연 캠프장은 “하반기에도 사랑의 밥차가 힘차게 달릴 수 있도록 캠프지기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가 미국 방문 일정 중 LA 소재 돌비극장을 방문했다. 세계 영화산업을 선도하는 할리우드에서 지역 영화·영상 산업 육성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댄 것이다. 부산시의회는 25일 오후(한국시간) 할리우드 명예의거리와 돌비극장을 차례로 찾았다. 1958년 조성된 할리우드 명예의거리는 연간 10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관광명소인데, 시의회는 부산에도 조성되어 있는 영화의거리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명예의거리를 미국 방문 일정에 포함했다. 2001년 설립된 돌비극장 역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해마다 열리는 곳으로 할리우드 영화산업을 대표하는 공간이다. 부산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앞세워 ‘영화의 도시’를 표방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해왔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영화의전당 등을 차례로 건립하고 2015년엔 해운대 마린시티 해안도로를 따라 영화의거리를 조성했다. 하지만 부산 영화·영상 산업 규모는 아직 일정한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간한 최근 통계인 ‘2021년 한국 영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주시 평생학습관은 26일 전주양지중학교 강당에서 1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인문학 초빙강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에는 한상덕 경상국립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내 인생 내가 만든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자리에서 한 교수는 “청소년은 쉼이 필요하며, 우리 청소년들에게 잠깐의 휴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강의를 준비했다”면서 “자신을 아끼는 마음으로, 자신을 보듬고 다독이며 튼튼한 마음 근육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강의 이후에는 전주양지중학교 밴드동아리인 ‘불협화음’과 댄스동아리인 ‘아레테’ 등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도 마련됐다. 권인숙 전주시평생학습관장은 “청소년이 평소 많이 읽고, 듣고, 말할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타인의 지혜와 경험을 경청해서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백년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참여 자원봉사자 25명을 대상으로 백년행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백년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후포면에 거주하는 어르신께 사회복지와 건강 관리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된 사업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자가 어르신 댁을 월 2회 방문하여 복지상담과 건강체조 및 인지력 향상을 위한 미술 놀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에는 근력과 유연성 강화를 위한 건강체조 교육을 진행했고, 총 5회에 걸쳐 건강체조와 그리기 및 종이접기 등 인지력 향상 프로그램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장신중 후포면장은“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위한 교육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지금까지 해보지 않은 형태의 봉사활동이라 많은 분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서비스를 받고 기뻐할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남은 교육도 즐겁게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