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조근제 함안군수와 이상익 함평군수가 양 지자체 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 상호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호 지자체간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함안군과 함평군은 지리적으로는 멀지만 지자체 명칭이 ‘함(咸)’으로 시작한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농업·경제 등 다방면에서 비슷한 점이 많다. 도시 간 상호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이번 기부제에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머지않아 양 지자체 간 자매도시 결연도 맺을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함평군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서로를 응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함안군은 답례품으로 수박, 한우, 쌀 등 지역 농축산물과 다양한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체험이용권 등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순천시의회 유승현 의원(비례대표)은 지난 25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특수학급 중증장애학생 학습 및 활동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순천교육지원청 특수학급 관계자 및 각급 학교 특수교사, 순천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를 비롯한 순천시의회 이영란 의원 외 여러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수학급 관계자들은 최근 5년간 특수교육 대상 학생수가 매년 증가하는 것에 비해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수는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며, 현행 특수학급 설치기준으로 인해 특수학급 배치가 어려워 일반학급에 배치되는 경우가 많아 중증장애학생뿐 아니라 일반학생도 학습권을 침해받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각급 학교 특수교사들은 개별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중증장애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는 인력지원이 필요하다는 공통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유승현 의원은 “늘어나는 특수학급 및 중증장애학생에 대한 인력지원은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꼭 필요해 보인다”며, “인력지원에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해 참석한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순천시 덕연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264세대를 방문하여 맞춤형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덕연동 무지개 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31일까지 덕연동 통장협의회 및 마중물 보장협의체 위원등 80여 명이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꾸러미 물품을 전달하고 생활의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살피는 동시에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꾸러미는 수요조사를 통해 노인, 장애인, 아동, 자녀 양육 부모에게 가구의 특성에 맞는 꾸러미(영양제, 한방 파스, 화장품 세트, 조리도구 세트, 찜질기)로 구성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를 돌보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1년부터 시작한 ‘덕연동 무지개 꾸러미 사업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도 및 시군 정보통신분야 담당공무원의 우수정책 사례 발표 및 최신 정보통신 정보공유를 위한 '제31회 강원도 정보통신 연찬회'를 5.25 ~ 5.26 2일간,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정보통신 발표대회는 강원도 18개 시군 정보통신 주요 시책 및 정책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동해, 횡성, 영월, 철원, 양구, 양양 6개 시군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ChatGPT 등 다양한 정보통신 기술에 대한 연구과제 및 수범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AI 기반의 과학적 재난현장정보 파악을 통해 폭설로 인한 도시 교통 체증 및 차량사고 예방을 위해 “CCTV 영상분석기반의 지능형 적․제설 정보관리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발표한 동해시 김강희 주무관의 사례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또한,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 외에도 최신 방송통신설비 기술기준, 사용전검사 측정장비 사용법 교육 등을 통해 실무담당자의 업무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2일 차에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추진한 ‘스마트강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고흥군 점암면은 ‘찾아가는 2023년 여성이동취미교실’을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여성이동취미교실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어촌 여성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건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에 영위할 수 있도록 매년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점암면은 올해 주민 선호도를 사전 조사해 수요자 맞춤 강좌를 개설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노래교실(2개소 각 10회)과 건강체조교실(4개소 각 5회) 2개 프로그램을 경로당 6개소에 직접 찾아가 운영했다. 참여한 주민들은 “여성이동취미교실은 주민 서로 간의 소통의 장이 되고 화합으로 웃음꽃이 피는 작은 가정의 역할을 한다”면서 “이 프로그램 참여로 건강한 여가생활을 주민들과 함께 누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춘옥 점암면장은 “주민 서로 안부를 살펴주고 노후를 함께 하는 시간들이 요즘 심각한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됐다”며, “여성들의 행복이 가정과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져 면민 모두가 행복한 점암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고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3일 어린이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며 올바른 식사예절을 익힐 수 있도록 ‘그림그리기 대회’를 열었다. 센터에서는 지난 4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사예절을 지켜요’라는 주제로 식생활 교육을 마치고, 해당 교육과 연계해 5월 2일부터 5월 23일까지 ‘2023년 식사예절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96명이 참여했으며, 대회 결과 대상 1명(점암지역아동센터 김민선 어린이), 최우수상 2명(참빛지역아동센터 송지윤 어린이, 동강지역아동센터 박혜빈 어린이), 우수상 3명(벧엘지역아동센터 송결·신수현 어린이, 도화지역아동센터 이서율 어린이) 등 총 6명의 어린이가 수상했다. 시상품으로는 송원대학교에서 협찬한 에어팟, 미밴드, 냉각손선풍기, 보조배터리 등이 수상자들에게 전달됐고,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재남 센터장은 “우리 어린이들의 그림 솜씨에 놀랐고, 대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고흥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상수도 유수율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16개 읍면 상수도 관리원, 관내 정수장 운영 청원경찰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수도 유지관리 및 유수율 제고를 위한 대책 회의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는 정수장 등 상수도 시설물 정기순찰, 수질 기준 준수 여부, 민원 접수 시 신속한 처리 등을 통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으로 군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수율 제고를 위한 관리대책을 공유하고자 개최됐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빈집(공가)의 옥내 누수 확인, 상수도 시설물 점검, 사용량 검침 확인 등 상수도 유수율 제고를 위한 대책과 함께 상수도 현대화사업 사후관리 용역 시행에 대한 협조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수돗물 유충 발생 예방을 위한 정수장 운영 및 위생관리, 개선사항 등에 대한 당부사항을 정수장 관리 담당자 등에게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자발적인 물 절약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수율 제고를 위해 누수 의심구간 누수탐사 및 복구와 대체 수자원 확보, 절수설비 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다가오는 5월 30일부터 고흥군 생활체육공원 구장에서 본격적으로 ‘차범근축구교실’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전국 기초단체로는 최초로 운영하는 차범근축구교실은 지난 4월 25일에 창단식을 하고, 관내 외 초등학생 85명을 선발했다. 고흥군 차범근축구교실은 고흥지역 학생뿐만 아니라 보성, 순천, 여수 등 인근지역 학생들까지 선발해 유소년축구의 선진지가 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고흥군은 초등학교 1, 2, 3학년으로 구성된 학년별 팀과 여학생으로 이뤄진 여학생 팀으로 총 4팀을 편성했으며, SNS 오픈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학부모와 소통해 축구교실 일정, 개강시간표 등을 사전 안내해 참가 학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번 개강 행사에서는 서울 차범근축구교실의 전문수석코치 4명과 고흥군체육회 지도자 4명이 합동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며, 고흥에 거주 중인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이 직접 축구교실을 방문해 지도할 계획이다. 한편, 고흥군 차범근축구교실은 개강 행사를 시작으로 혹서기인 7, 8월을 제외하고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2팀씩 60분간 수업을 하게 되며, 11월까지 총 16회의 수업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지난 25일 전남 고흥군 녹동항에서 제21회 녹동바다불꽃축제 기념으로 1000대의 드론이 입체감 있게 연출한“불꽃축제 타이틀과 불새”등 공연 콘텐츠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아 관람객들의 박수와 탄성이 쏟아졌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사업(K-UAM GC 1) 국내 유일의 개활지 실증지역에 이어 관광 분야 UAM 상용화를 선점하기 위해 본격적인 사전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남해안권 관광벨트 조성 등과 연계한 고흥형 UAM(도심항공교통) 관광 상용화 예비항로 설계 연구용역을 이달부터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4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용역은 고흥군, 전라남도를 비롯해 여수시, 신안군이 공동 참여하고, 대한한공과 PNU드론, 대우건설 등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용역 수행기관에서는 중대형 드론을 활용해 UAM 관광 상용화를 위한 예비항로 설계 및 항로 적합도 실증, UAM 이·착륙을 위한 버티포트 최적지 분석, 기상 및 전파·통신환경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 연구용역은 2025년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국토부의 UAM 실증 및 상용화 시범사업에 대비하고 UAM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영민 군수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에서 UAM을 타고 관광하는 모습이 더 이상 영화 속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