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 2조 원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22일 오후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2024년도 국비 주요사업 5건을 건의했다. 건의한 주요 사업은 제주4‧3평화공원 활성화사업 100억 원, (가칭)그린수소 홍보미래관 구축 30억 원,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도입지원 44억 원, 도서지역 내륙거점 통합물류 운영지원 19억 원, 탄소저장형 해조섬 조성사업 16억 원이다. 지방재정협의회는 기획재정부에서 본격적인 예산편성 전 재정당국과 지방자치단체 간 재정 운영방향과 지역 현안 사업을 공유하는 자리다. 회의에는 기재부 김완섭 예산실장과 각 예산심의관 등이 참석했다. 제주도에서는 김성중 행정부지사, 허문정 기획조정실장 등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재정상 고충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충분한 국비예산 지원을 요구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내년도 국비로 올해 국비 편성액 1조 8,433억 원보다 3,372억 원이 증가한 2조 1,805억 원을 중앙부처로 신청했으며 신청한 예산이 부처 예산안에 최대한 담겨서 기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박완수 도지사가 노무현 전(前)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23일 봉하마을 생태문화 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이번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와 노건호 씨, 정세균 이사장,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 등 유족과 정부인사, 여야 정치인, 일반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노무현 재단은 이번 추도식의 주제를 노무현 전(前) 대통령이 퇴임 후 집필한 저서'진보의 미래'에서 ‘역사는 더디다, 그러나 진보한다’에서 가져왔다고 밝혔다. 추도식은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의 공식 추도사와 18명의 시민추도사,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대통령 묘역에서 분향과 헌화가 이루어졌다. 추모식을 마친 박완수 도지사는 “노무현 전(前) 대통령께서는 갈등과 분열을 넘어 국민 통합을 위해 애쓰신 우리 지역의 큰 어른이셨다”며 “경남도는 노 전(前) 대통령이 바라던 화합과 번영의 경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경남광역푸드뱅크(기부식품등지원센터)가 23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복상자 720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와 광역 및 기초 푸드뱅크 관계자가 모여서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각종 생필품 7종과 식품류 7종으로 구성된 ‘행복상자 720개를 만들었다. 행복상자 720개는 기초푸드뱅크에 전달하고, 기초푸드뱅크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이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푸드뱅크·푸드마켓’은 기업, 개인으로부터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나눔 사업이다. 경남도는 푸드뱅크 광역 1개소, 기초 24개소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광역센터가 28억의 물품을 기부받은 것을 포함하여 도내 푸드뱅크와 마켓을 통해 76억 원 상당의 물품이 이용 대상자에게 전달됐다.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1년 대비 15억 증가한 실적으로 역대 최고의 식품 등 물품 기부 실적을 보였다. 경상남도 이미화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가파른 물가인상으로 취약계층의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행복상자 720 나눔’은 위기가구와 저소득계층에게 상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23일 하동군 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31회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본 대회는 평소 의용소방대원들이 훈련과 재난현장에서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마음껏 펼쳐 현장 대응능력 향상 및 대원 상호 간 우호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부 도의회 의장, 건설소방위원회 위원 10명, 하동군 출신 김구연 도의원, 하승철 하동군수,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하동군의원 10명 등 32명의 내빈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경기 전 사천소방서 연합회에서 준비한 고고장구 공연과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한 수호천사 공연이 펼쳐졌다. 해당 대회는 작년까지 ‘남녀 소방호스 끌기’, ‘수관연장 방수자세’ 및 ‘개인장비착용 릴레이’ 등 3종목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이전보다 강화된 대원들의 현장 전문성을 반영하여 화재분야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구조분야 ‘구조기술’, 구급분야 ‘외상환자평가’, ‘심폐소생술’ 종목 등 총 3개분야 5개 종목 등으로 진행됐다. 열띤 경연 끝에 영예의 종합우승은 사천소방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23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트라이포트 배후도시 개발구상 수립과 관련하여 물류, 산업, 도시계획 분야 국내 전문가를 초청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가덕도신공항, 진해신항 건설과 철도망을 연계한 트라이포트 기반시설 구축으로, 경남이 아시아 물류허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배후지역에 물류, 제조, 산업, 주거 등의 공간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신공항․신항과 인접한 창원, 김해, 거제를 중심권역으로 하여, 밀양․양산의 동부권역 축과 진주․사천 중심의 서부권역 축으로 개발하기 위한 배후도시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트라이포트 건설 효과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배후도시 개발권역 및 개발방향의 적정성, 아시아 물류허브 구축을 위한 경남도 물류산업 발전전략, 권역별 토지이용계획 수립의 적정성 및 대단위 물류․산업단지 및 주거단지의 필요성과 입지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경남도는 이번 자문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중심으로 배후도시 개발구상을 더욱 구체화하여 반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자문회의를 2~3회 추가 개최하고, 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인공지능과 스마트공장 기술을 주제로 ‘경남 인공지능(AI) 융합 제조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통상국장,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하여 도내 기업체,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포럼은 박완수 도지사의 환영 인사와 “모세박사의 인공지능과 스마트공장에 관한 강연이 경남의 제조업 혁신에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는 축사를 시작으로, 인공지능과 스마트공장 기술을 주제로 이스라엘 모세 벤바삿(Moshe Benbassat) 박사와 ㈜아니스트 이두원 대표의 강연 및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포럼 특별강연을 맡은 모세 벤바삿 박사는 이스라엘 인공지능의 아버지로 불리는 세계적인 석학으로, 이스라엘 텔아비브대, 미국 UCLA 등에서 교수를 역임했고, 인공지능(AI) 기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HSG성동조선(주)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을 비롯해 HSG성동조선의 고객사인 오스테드 관계자, 덴마크 부대사, 천영기 통영시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했다. HSG성동조선은 지난 16일 덴마크 오스테드사와 920MW 규모의 대만 창화 해상풍력 발전단지에 설치되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세계 해상풍력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이는 올해 체결된 계약 중 국내 최대규모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계약이다. 이날 행사는 HSG성동조선 창사 이래 첫 하부구조물 제작을 알린다는 의미로 개최됐다. 앞서 지난 1월 HSG성동조선은 수주계약을 앞두고 계약체결에 어려움이 있어 경남도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경남도는 HSG성동조선의 원활한 계약 성사를 위해 이행성보증보험 발급 관련 관계기관(금융위, 산업부 등)에 행정지원을 요청하는 등 노력한 바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해상풍력 특별보고서('19.10월 발표)에 따르면 해상풍력은 세계적으로 2040년까지 누적투자액 1조 달러(약 1,300조 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23일 오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최만림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대면교육과 동시에 유튜브 생중계로도 진행했다. 이번 청렴라이브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청렴코믹연극, 청렴웹드라마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접목한 콘서트 형식의 교육으로 즐거움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청렴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마련됐다. 특히 조직 내 상호존중을 위한 소통과 배려하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된 권익위원회 허재우 부패방지국장의 특강은 갑질금지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으로 눈길을 끌었다. 청탁금지법 위반의 딜레마 속에서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와 어떤 선택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청렴 코믹 연극’도 관중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따주임의 하루’ 웹 드라마 영상을 선보여 직장생활에서 최고의 복지는 좋은 동료와의 관계라는 상호존중 메시지를 전달하여 공직사회 갑질 공감 지수를 한층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경상대 건축학과 명예교수인 이상정 교수를 제3대 경상남도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상정 3대 총괄건축가는 고려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건축공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제2기), 한국농촌건축학회 회장, (사)한국건축정책학회 초대 회장, 경상남도 문화재위원회 위원, 경상남도 건축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건축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한 전문가이다. 경남도는 2019년 5월부터 총괄건축가 제도를 운영 중이며, 총괄건축가는 경상남도의 공간정책 및 전략 수립에 대한 자문과 도 주요 사업에 대한 총괄·조정 등 건축·도시 디자인의 경쟁력 강화와 관련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상정 명예교수는 앞으로 2년간 총괄건축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경남의 건축·도시·디자인 관련 정책수립 자문 및 의사결정기구인 건축정책위원회 당연직 위원장과 공공건축심의위원회 당연직 위원장도 함께 맡게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3대 총괄건축가의 위촉으로 경남의 특색 있는 공공건축의 가치와 창의적 디자인의 도시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22일 창원에 소재한 경남 콘텐츠코리아랩에서 ‘청년, 꿈을 향해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청년콘서트, 도지사와 청년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청년콘서트는 도지사와 청년 간 소통과 대화를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청년들의 고민과 청년정책의 건의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청년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 참여 청년, 청년창업가, 청년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퀴즈 온 더 블록’이라는 프로그램의 인터뷰 방식으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박 도지사는 기존 경남주력산업인 기계, 항공, 원전산업외 문화, 관광산업 육성 및 활성화가 청년유입에 필요한 주요정책임을 강조하며, 청년들의 다양한 질문에 일일이 답변해 나가며 평소 생각했던 철학과 도정의 운영방향을 청년들과 함께 공유했다. 또, ‘청년들의 도전은 성공과 실패를 떠나 도전 자체가 의미가 있으며, 어떤 일이든 열정을 가지고 소신껏 도전하라’는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경남도는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청년단체 등 통합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지역정착 원동력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