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신병대 청주 부시장은 23일 청원구 율량동 우암산 근린공원에 추진 중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했다. 신 부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브리핑을 받은 뒤 공사현장 안전 점검을 함께 하고 시민 불편 사항은 없는지 살폈다. 신 부시장은 “도심내 훼손지를 복원해 생태공간으로 조성하면 많은 생물들의 서식공간이 마련되고,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이 될 것”이라며,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안전하게 공사를 추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도시 인구 증가 및 개발 확장에 따라 산림·습지 등 생태축이 훼손되면서 동·식물 개체수 감소 및 소멸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한 복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2년 9월 착공한 본 사업은 장기미집행 공원으로 오랜 기간 대규모 경작 및 불법 점유물들로 훼손된 우암산 근린공원의 생태환경을 복원해 하늘다람쥐 등 멸종위기종 서식처와 생태습지, 야생초화원, 생태학습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환경부 국비 44억 원 등 68억 원을 투입해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생태복원은 올해 7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3일 어린이통학안전 환경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는 목포이로초등학교를 방문, 우수사례 확산에 나섰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황성환 부교육감, 김재기 안전복지과장, 정대성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이 참석해 실질적인 통학안전 환경 개선 상황을 공유하고 현안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목포이로초는 통학로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인지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만드는 데 교육공동체 모두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활 속 예방 중심 안전교육, 알림장·가정통신문 등을 활용한 안전 생활화 교육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교육청과 함께 교내 보차도 분리를 했으며, 목포경찰서, 목포시청과 5차례 협의 후 통학로 안전시설을 설치하기도 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파악해 사전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목포이로초등학교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타 학교로의 확산을 모색했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 안전에 관심을 갖고 통학로 위험 요소 제거 및 통학로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유아들의 심리·정서 발달 지원을 위한 교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도내 공‧사립유치원 교사 571명을 대상으로 5월 2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을 시작으로 8개 거점교육지원청(무안, 나주, 보성, 광양, 영광, 여수, 해남, 목포) 별로 ‘찾아가는 유치원 교원 연찬회’를 갖는다. 이번 연찬회는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유치원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코로나19로 지연된 유아의 심리‧정서 발달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서, 아동 권리 보호와 교사의 역할, 저경력 교사의 학부모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연찬회에 참석한 순천봉화초등학교병설유치원 한 교사는 “심리·정서적으로 위축된 아이들과 교감하며 상호 작용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학부모와 소통할 때 필요한 대화법, 문자 응대 방법까지 배워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노명숙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교사들 유아와 함께 행복감을 느끼며 교감하는 상호작용으로 유아의 지연된 심리‧정서발달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는 축산환경 최적 사양관리를 통한 생산비 절감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지원사업 참여 농가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한우, 양돈, 양계, 낙농, 오리, 사슴, 곤충, 양봉, 말 사육 농가다. 오는 31일까지 사업계획서, 축산업 허가(등록)증 등 필요서류를 갖춰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생산경영관리 프로그램, 축사 내외부의 환경 모니터링 및 조절장비, 자동급이기, 로봇착유기, 자동사양관리기, 발정탐지기 등 원격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장비 구입비 최대 15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비율은 보조 30%, 자부담 20%, 연리 2%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 조건의 융자 50%다.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컨설팅업체를 통해 사전컨설팅을 진행하며 사전컨설팅 완료된 농가는 시군을 통해 본 사업자 신청을 하면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축산 분야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확산사업을 통해 스마트장비 보급률을 높여 축산농가의 생산량과 소득을 증대하고 경쟁력도 높일 계획”이라며 “사업 참여를 바라는 농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23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제1차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전시, 프로그램 운영 등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수묵비엔날레 관련 부서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선 총괄 기획자인 이건수 총감독의 세부 실행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전시관 구성 및 연출, 공식행사, 홍보 마케팅, 행사 운영 등 분야별 준비와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미진한 부분은 남은 기간 조속히 보완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세계인이 찾아오는 미술한류의 중심지’를 목표로 10개국 160여 작가가 참여하는 수준 높은 전시와 대학·어린이 수묵제, 작가와의 대화 등 모든 국민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이며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풍성한 수묵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 40만 명을 목표로 지난 1일부터 입장권 사전 판매를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으며 20일 수묵비엔날레 성공 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광주지사는 지난 23일 오전 고속도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안병노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장, 박정민 광주전남본부 광주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관 간 상호협력 체계 구축으로 시설개선 등 실질적인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속도로 공사장 안전관리·2차사고 예방 관련 추진사항을 적극 공유하고,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합동 캠페인·단속 등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장은 “상호 기관 간 협업으로 고속도로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통대책을 추진·실현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고속도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경찰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강진소방서는 디지털 기술로 만든 가상 인물 ‘메타휴먼’을 통해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다양한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홍보를 통해 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하여 AI 가상인간 메타휴먼 ‘전소원’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메타휴먼은 컴퓨터 그래픽스(CG: Computer Graphics) 기술을 활용하여 실제 인간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극사실 형태로 구현된다. 메타버스(Metaverse)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디지털 휴먼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따라 강진소방서도 메타휴먼 캐릭터 ‘전소원’을 개발했다. 메타휴먼 ‘전소원’은 “전남소방공무원”의 약자이며, 개발된 메타휴먼을 통해 소방안전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방시설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 영상 제작,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 등 소방 시책 홍보영상 등 국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용 될 예정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메타휴먼의 적극적인 소통 특징을 살려 콘텐츠 소비층의 소방안전교육에 대한 니즈를 파악하여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며 “전소원의 활약상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진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다채로운 문화 시책으로 주민 일상에 소소한 행복을 더한다. 나주 역사에 얽힌 옛이야기, 잊혀져 가는 전래놀이, 벽지 마을 영화 상영, 예술단 공연에 이르기까지 나주시에서 양성한 문화 전도사들이 문화 행복 보따리를 안고 각계각층 시민을 찾아간다. 나주시는 시민의 일상 문화 향유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문화행복 배달키움’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령, 지역적 여건 등으로 문화생활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화소외지역 아동, 고령 주민 등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나주 이야기 할머니’, ‘신나는 전래놀이’, ‘찾아가는 영화관’, ‘시립예술단 공연’ 등 세대·지역별 맞춤형 문화 시책을 직접 찾아가 제공한다. 나주시 문화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한 이야기 할머니들은 유치원, 초등학교를 찾아 나주의 옛 설화를 들려준다. 오랜 세월이 축적된 할머니들의 이야기는 후손들을 위한 지혜의 창고다. ‘나대용 장군’, ‘왕건과 버들잎’, ‘잃어버린 금동신발을 찾아서’(제목) 등 나주 옛 역사를 아동 눈높이에 맞춰 흥미로운 동화 이야기로 풀어낸다. 한평생 극장 근처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하동군은 하승철 군수가 23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나동연 양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으며 남해군에 기부하고 다음 주자로 장충남 남해군수를 지명했다. 현재까지 약 30명의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각계 유명 인사가 참여 중인 고향사랑 인증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자발적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의원으로부터 시작됐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지명된 주자가 기부 소감과 인증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로 지자체·생산자·기부자가 모두 행복한 좋은 제도”라며 “국민 모두가 응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는 문화가 정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답례품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하동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신안군과 양평군은 5월 23일 신안군 안좌도에서 ‘양평의 섬 안좌도’ 선포식과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전진선 양평군수,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과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체결 1주년을 기념하고 명예 섬 공유정책에 따라 안좌도를 양평군의 명예 섬으로 선포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신안 안좌도를 명예 섬으로 선점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다양한 교류 협력사업으로 양평군과의 상호발전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명예 섬 지정을 통한 자매도시 간 유대감 강화 및 상호 우호가 증진되길 기대한다. 향후 안좌에 물든 양평의 모티브가 된 용문사 은행나무에도 많은 분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 안좌도는 한국 추상 미술의 선구자이자 20세기 한국미술 대표하는 화가 김환기 화백의 고향으로 유엔 세계관광기구(WTO)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퍼플섬이 있으며, 일본의 야나기 유키노리 작가의 물 위에 떠 있는 수상 미술관 ‘플로팅 박물관’이 건립 중으로 세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