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4월 4일 명도집행된 청주병원 주차장 부지에 설치된 펜스와 주차 차단봉 등의 시설물 해체작업을 2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2일 청주병원이 청주시 소재 임시병원으로 자율이전 한다는 확약과 공식 발표에 따라 청주시 소유의 건물 및 토지의 일시적 사용 허가를 위한 조치이다. 이날 오전 8시 30분경부터 진행된 시설물 해체는 11시경 완료됐다. 펜스로 가려져 진출입이 불가능했던 정문 쪽 문을 개방하고 주차장 사용을 허가해 줌으로써 청주병원의 정상적 운영이 가능해졌다. 병원 관계자는 “청주시가 병원이 처한 어려움을 잘 이해해 주고 이전 발표에 따른 보답의 의미로 신속히 시설물 해체를 해줘서 감사하다”며 “약속대로 내년 4월까지 임시병원으로 이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청주병원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로 청주지방법원 집행관사무소에 강제집행 취하를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UN이 정한 ‘생물다양성의 날(5.22)’을 기념해 23일 오전 무심천(상당구 방서동 일원)에서 생태계교란식물 퇴치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무심천변에 퍼져 있는 생태계교란식물을 퇴치해 토착식물 서식공간을 확대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는 한편 교란식물 위해성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퇴치 행사에는 야생생물관리협회 충북지부, 자연보호중앙연맹 청주시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무심천 일원에 퍼진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생태계교란식물을 지속적으로 퇴치해 토착식물 보호 및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해 노력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가시박은 주변에 자라는 식물에 엉겨 붙거나 나무를 피복해 생육을 억제하고 단풍잎돼지풀은 고밀도 개체군을 형성해 주변 식물의 생육을 저해시키고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를 유발해 환경부에서 생태계교란식물로 지정한 외래식물이다 청주시는 미호천, 석남천, 묵방천 등 주요 하천변 일원에서 군락을 이뤄 서식공간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생태계교란식물 퇴치를 위해 매년 퇴치사업을 벌이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3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오송역 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용역수행업체인 ㈜건화 조문석 부사장이 용역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 후 관련기관 및 전문가의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는 청주시의회, 충청북도,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들과 대한교통학회, 충북연구원 등 교통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해 오송역 복합환승센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현황조사 및 사업환경 분석, 관련계획 검토 및 현황조사 분석, 개발계획수립, 타당성 검토 등으로 계획돼 고속철도, BRT, 자가용,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위주의 연계환승체계 복합환승센터 조성을 위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최적의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복합환승센터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개발계획을 수립 후 충청북도가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센터로 지정해야 하며, 민간사업자 유치 여부가 최대 관건이다. 시 관계자는 “복합환승센터 조성 사업으로 오송역의 위상과 기능 제고는 물론 오송역세권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27일 토요일 밤 드라마 촬영으로 서원구 성화터널 일원 도로들이 부분통제 된다. 촬영하기 좋은 영상문화도시를 구현하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가 27일 저녁 8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9시간 동안 로케이션 지원 중인 드라마 ‘유괴의 날’ 촬영으로 서원구 성화터널 주변이 부분통제 된다고 전했다. 청주시청과 흥덕경찰서, 청주영상위가 협조하는 이번 촬영의 통제구간은 성화터널(성화동 1082)과 인근 성봉로, 용호로 일부 구간이다. 2023년 하반기에 방영될 드라마 ‘유괴의 날’은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과 배우 윤계상, 박성훈, 김신록 등이 참여하는 작품으로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날 통제는 촬영이 진행되는 성화터널을 중심으로 터널 진입로인 구룡산 사거리와 성화동 성당 삼거리에서 부분적으로 보행 및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제작사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해당 구간에 대한 부분통제 안내 현수막을 게시 중이다. 촬영 및 도로 통제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영상위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직원들의 경험과 시민들의 현장감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현안에 접목하고자 ‘2023년도 틈새꿀잼 아이디어 발굴’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디어 발굴 주제는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작은 예산 범위 내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사업, 기존 설치된 시설·공간의 시민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틈새꿀잼 아이디어 발굴은 청주시 꿀잼을 위해 관심 있는 청주시 직원 및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6월 9일까지 청주시선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 검토를 통해 적용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며, 의견을 제출한 시민에게는 무작위 추첨을 거쳐 경품(모바일 기프티콘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틈새꿀잼 아이디어 발굴은 사소하지만 즐거움을 느낀 사업을 발굴하고 사소하지만 불편을 느꼈던 사항을 해결하고자 기획했다”면서 “직원 및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화장품, 미용제품을 제조하는 청주 중소기업의 중국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3일 중국 우한시 강한구 신세계 국제무역빌딩에서 ‘청주시 뷰티제품 전시회’ 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청주시 소재 8개 기업 48개 제품이 전시됐다.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는 중국 우한시를 비롯한 후베이성의 수입업체, 화장품 유통업체 등 30개 바이어를 초청해 제품을 홍보하고 직접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바이어의 제품 선호에 따라 온라인으로 기업-바이어 간 수출가격, 거래조건 등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현지에서 청주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선보이고 새로운 판로개척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시장상황을 주시하면서 앞으로도 맞춤형 수출지원 사업을 준비해 기업들의 수출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천시 부항면은 농번기에 농촌 일손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우려고 복숭아 적과 작업을 실시했다. 더운 날씨로 적과 작업은 쉽지 않았지만 인력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재배 농가를 생각하며 적과 작업에 최선을 다했다. 농장주는 “면사무소 본연의 업무로도 바쁠 텐데 일손이 진정으로 필요한 곳에 직원들이 찾아주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영돈 부항면장은 “직원들의 도움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농가의 요청이 있으면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7월 3일부터 8월 18일까지 초등생 이상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치매 극복 독후감 공모전은 지역주민의 올바른 치매 지식의 습득 및 치매에 관한 관심 증대로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에 이바지하기 위해 해당 공모전을 진행하기로 했다. 공모전 참여 방법은 치매 관련 선정 도서를 읽고 형식과 주제를 자유롭게 정해 독후감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김천시립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에 선정 도서가 비치되어 있어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검색 후 대출 가능 도서를 확인할 수 있다. 작품심사는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응모 부문별로 총 우수자 12명을 선정하여 9월에 있을 치매 극복의 날 행사 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현숙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치매 극복 독후감 공모전을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김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천시 안전재난과 직원 14명은 5. 19 어모면 다남리 소재 포도 농가를 방문하여 포도 순지르기 작업에 일손을 보태며 농촌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농촌 인력감소로 인해 농가들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시행됐다. 포도 농가주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김천시 안전재난과 직원들의 도움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고 “요즘 모든 물가도 오르고 냉해 피해까지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데 빨리 회복되어 농촌경제가 활력을 되찾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창선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농가 일손 부족 해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2023년 6월 12일까지 재취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난 해 실시한 여성재취업과정(3D모델링&3D 프린팅+OA)에 대한 지역민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신중년특화과정(자동차부품CNC가공)과 여성재취업과정(SNS 마케팅), 총 두 개의 과정을 운영한다. 신중년특화과정은 만 4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훈련과정으로, 개설 직종은 자동차부품CNC가공이다. 특히, 실무 경력 10년 이상의 교수진들이 직접 강의에 참여해 해당 분야에서의 경험과 ㈜화신 등 자동차부품 기업에 취업자를 배출한 노하우를 공유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여성재취업과정은 만 15세 이상의 여성 구직자 맞춤형 훈련과정으로, 개설 직종은 SNS 마케팅이다. 교육내용은 사무자동화(엑셀, 파워포인트, 한글 등)부터 SNS 창업, 마케팅 기획까지 교육생이 수료 후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또한 각 분야에 특화된 내·외부 교수진의 강의를 통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로봇캠퍼스의 재취업과정은 교육비 무료·훈련수당 지급, 최신식 장비 및 교육시설, 전문기관 연계 취업지원을 특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