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강진군이 학생들의 해외 견문을 넓히고 국제 감각을 키우기 위해, 관내 중학교 2학년생 전체 인원을 대상으로 해외 역사문화탐방 사업을 추진한다. 군비 약 2억 원을 투입해 진행되는 해외역사문화탐방은 중학교 2학년 전체 학생에게 1인당 체험 경비 100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일부 학생들을 선발해 운영하는 데에 비해, 군은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2학년 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관내 중학교 9개교 총 211명의 학생들이 일본 오사카 및 교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예정으로, 첫 일정으로 5월 23일 강진여자중학교 2학년 72명이 일본 오사카로 역사문화탐방을 떠났다. 강진여중 이후 3차례에 거쳐 강진중(6.13.~6.16.) 69명, 성전중 외 5개교(6.20.~6.23.) 40명, 청람중(9.19.~9.22.) 30명 총 211명의 학생들이 탐방길에 오르게 된다. 학생들은 그동안 교과서로만 배웠던 독립운동의 현장과 역사 문화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이 사업은 단순히 지역관광 개념의 체험학습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진도소방서는 화재 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피난약자시설을 대상으로 피난안전성 확보를 위해 안전대책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전남 화순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로 20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난약자시설은 화재 시 자력 대피가 어려워 현장 점검과 교육ㆍ훈련 등 안전관리 지도가 필요하다. 소방서는 소방계획서 피난계획서 작성 등 안전관리 지도, 비상구 등 피난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자동문 개폐 방법 관계자 교육, 피난 영상물 교육 등을 진행했다. 김광선 서장은 “화재 등 최악의 상황 발생 시 피난약자시설 거주자 분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별도의 대피공간이 꼭 마련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진도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진도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진도읍 소재지와 거리가 있는 시골마을을 방문하여 소방안전 서비스 및 대민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의신면 청용마을 일대를 방문하여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 세대 등 진도군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안전서비스 제공 및 화기시설 소방안전점검 등의 활동을 했다. 청용마을은 의신면에 있는 마을로 진도읍 소재지와 떨어져 있는 시골마을이다.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 홀로 사는 가구를 방문, 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재 위험이 높은 가구를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기초소방시설 및 안전서비스(단독경보형감지기, 미끄럼방지매트 등)를 설치,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고 누구나 소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했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진도소방서 대응구조과 소속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며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활동한다. 119생활안전순찰대 주요 업무로는 전기·화기·소방시설 등 점검, 건강 상담 및 기본의료서비스,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초기 대응 요령 등 안전교육 등이 다. 진도소방서 관계자는 “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양시 옥룡면은 지난 20일 옥룡면 개현마을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저소득 독거노인으로 오래된 한옥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건강이 좋지 않아 집안 환경을 돌보기 어려웠다. 특히 가정 내부는 노후가 진행돼있는 상태로 집과 마당에는 쓰레기나 살림살이가 장기간 방치돼 주거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활동은 옥룡면 맞춤형 봉사단 10여 명이 참여해 오래된 폐의류와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마당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는 등 쾌적한 주거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또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연계해 간단한 전기점검과 노후된 도배·장판을 교체하여 어르신이 청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자 맞춤형 봉사단장은 “봉사단원들의 땀방울로 어려운 이웃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봉사단원들의 힘을 모아 앞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양순 옥룡면장은 “항상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해 주시는 옥룡면 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옥룡면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양시 금호자율방범대와 금호동 새마을회는 지난 20일 금호동 무지개다리부터 태금역 사거리에 이르는 구간에서 해안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는 금호자율방범대, 금호동 새마을부녀회 및 동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안가를 걸으며 해안도로 산책로 주변 및 해안가로 떠밀려 내려온 페트병,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을 수거했다. 이번 해안 쓰레기 수거는 앞으로 다가올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발생할 해양쓰레기 양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도시미관 개선과 함께 선박 엔진 고장 등 각종 해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권병국 금호자율방범대 대장은 “해양쓰레기 수거는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주기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금호동장은 “오늘 해안 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해주신 금호자율방범대원과 금호동 새마을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양시민들이 깨끗한 광양 바다를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내 사회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양금호도서관이 연두빛으로 세상이 물들어가는 5월을 맞아 '예술창의공방' 3강 '초록공방-나만의 리틀 포레스트 테라리움 만들기'를 운영해 수강생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지난 19일 진행된 이번 수업은 원예 인테리어 전문가인 김민지 강사가 테라리움 키트를 가지고 수강생들이 손쉽게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테라리움 키트는 유리병, 식물(3~4가지), 장식, 모래, 자갈, 배양토로 구성됐으며, 키트를 직접 제작한 강사가 식물별 효능과 환경 조성법을 설명하고 같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다른 식물에 대한 소개와 관리법에 대해 함께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꽃집에서 미리 만들어놓은 화분들도 아름답지만 각각의 재료들이 무슨 역할을 하는지 배우고 식물의 특성에 맞게 직접 환경을 조성해 나만의 작은 숲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었다”며 “도서관에서 쉽게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행사와 체험을 열어줘 고맙다”고 말했다. 금호도서관 예술창의공방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화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매주 주말 버스 타고 나주시 대표 관광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나주시티투어가 4년 만에 재개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나주시티투어를 오는 11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나주시티투어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나주의 주요 역사문화, 생태경관 명소를 하루 동안 여행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다. 매주 토요일 역사문화체험 중심의 정기코스와 둘째 주 일요일 ‘힐링코스’, 넷째 주 일요일 ‘포토스팟 코스’로 테마별 여행 노선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운행 시간은 오전 10시 10분부터 오후 5시 5분까지로 모든 코스가 동일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도권 관광객 유치와 이용 편의를 위해 전체 코스 출발점을 기존 유스퀘어(광주버스터미널)에서 KTX나주역으로 변경했다. 매주 토요일 정기코스는 KTX나주역에서 출발해 ‘국립나주박물관-나주읍성권-황포돛배-천연염색박물관-복암리고분전시관-KTX나주역’ 순으로 운행한다. 생태 경관과 치유 프로그램에 포커스를 맞춘 힐링코스는 ‘영산포철도공원-황포돛배-중식-산림자원연구소-도래한옥마을-불회사’를 경유한다. 포토스팟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장성군이 22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군정주요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군은 지난해 보고됐던 군정주요업무 319건에 대한 상반기 추진실적과 하반기 계획, 문제점 등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장성군은 올해 상반기 중 공공기관 청렴도 2등급 달성, 민선8기 공약사업실천계획서 평가 우수(A)등급 획득,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 지급,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개점 등의 성과를 냈다. 복지분야 중에서는 효도권 금액 증액, 노인 일자리 활동일수 및 수당 확대, 80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 장제비 지원, 청소년수당 도입, 마을노인회장 수당 지급, 대학생 주거비 지원 등 10개 사업이 상반기 중 조례 제정 등 이행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장성의 미래 발전 원동력이 될 ‘대규모 지역개발사업’과 1000만 장성 관광시대를 열어가는 ‘관광자원 개발사업’,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도적 농업 육성’에 관한 보고도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정주요업무에 관한 실적 및 계획을 포괄적으로 점검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3일 섬진아트홀에서 마음근육 & 힘 되는 말!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이라는 주제로 열린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를 초청하여 진행했다. 강은미 대표는 조선대학교 교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글로벌 부모교육센터에서 아동심리교육 등의 다수의 강의를 하는 우리나라 대표 부모 멘토로 알려져 있다. 현대사회에는 부모와 자녀 간에도 대화를 위한 시간과 여유가 부족한 실정이다. 부모와 자녀 관계는 기본적이고 친밀한 관계인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의사소통은 매우 중요하다. 가정 내에서 의사소통은 자녀의 인격 형성이나 정서적 안정, 인지조절 능력 등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강연은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많고 호응이 높았다”며, “이는 군민의 욕구를 잘 반영한 결과로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행복한 문화도시 실현을 위해 매월 섬진아트홀에서 다양한 주제로 열린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5월 22일과, 23일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를 위해 관내 재해취약지역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재해예방 및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했다. 유영광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점검단은 재해취약지역인 하천변,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교량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에게 재해 대비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구례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 구례취수장 및 섬진강정수장 재해복구사업, 지천소하천정비 사업 등 재해예방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설명을 듣고 근로자 안전관리와 함께 여름철 우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유영광 부군수는 “여름철 자연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재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예방 점검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도 재난 대비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