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남원시가 제93회 남원 춘향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최종 점검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열리는 축제인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위해 추진된 것. 이에 이번 점검에서는 축제가 열리는 광한루원의 완월정과 예촌 마당, 요천 무대 등 축제 현장 구석구석을 점검, 최종 현장점검을 통해 축제 준비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각 프로그램별 준비상황과 시설 시뮬레이션과 메인무대 등 축제장 곳곳을 순차적으로 이동해 시설물을 체크하며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최종 확인하기도 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최종 점검을 통해 춘향제의 성공적인 축제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많은 관광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특설무대 시설물에 대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점검 및 안전관리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93회 남원 춘향제 '춘향, 빛을 그리다'을 주제로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광한루 및 요천 일원에서 개최한다. ‘전통과 첨단의 빛’, ‘사랑과 낭만의 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남원시가 운영하는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5월 23일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직업교육 훈련생의 취업 연계를 위한 일자리 협력망 회의 및 기업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춘향골사람들영농조합법인을 비롯한 17개 업체가 참여하여, 2023년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협력망 회의, 남원여성새일센터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기업체 애로사항 및 의견 청취,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현재 진행 중인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 중 3개 과정, SNS활용 멀티사무원 양성, 한식조리사가 만드는 수제도시락 전문가, 리빙케어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 훈련생의 취업 연계를 위한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고 기업체 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구인 구직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남원여성새일센터장(지양근 교육체육과장)은 “여성새일센터에서는 출산, 육아부담, 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지원을 전담하는 '종합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 양성을 위해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수료자에 대한 취업 연계에 관심 가져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이 세계 최대 도매시장을 가진 중국 이우시와의 교류협력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일행은 21~24일까지 중국 저장성 이우시를 방문해 주요 경제 현장을 돌아보고, 해남 농산물 수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23일에는 명현관 군수와 예팡루이 이우시장, 왕웨이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경제무역, 농업, 관광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해 양 지자체의 공동발전을 모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협약식에서는 예팡루이 시장이 농어업 유통 교류 강화와 지자체 및 기업, 단체의 교류 확대, 청년들의 이우시 상업활동 지원 등을 즉석에서 제안하였고, 명현관 군수가 이를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조만간 해남방문을 제안하는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명군수는“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양 지자체의 의지에도 불구하고, 여러 여건상 상호방문을 하지 못했던 바 이번 방중 일정을 통해 관계의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고, 서로를 더욱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며“세계적 소비재 생산도시이자 무역도시인 이우시와 고급 농산물, 신재생 에너지 자원을 보유한 해남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 5월 마지막 황금연휴를 맞아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의 전통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흔히 통영을 문화예술의 도시, ‘예향’이라고 부른다. 문학이면 문학, 미술이면 미술, 음악이면 음악, 연극이면 연극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고 있기 때문인데이러한 통영 문화예술 DNA의 근원은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이라고 할 수 있다. 300년 동안 서울의 궁중문화와 조선 최고의 장인들의 12공방이 어우러져 독보적인 문화를 꽃피웠던 통영은 현재까지도 이어져 내려와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수의 국가무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는 통영의 전통문화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시민 및 관광객과 공유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주말과 대체공휴일을 이용하여 매년 상, 하반기마다 국가무형문화재의 시연과 공연, 조선수군의 훈련상을 간접체험할 수 있는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무과체험’과 ‘이순신장군 병영승리 체험마당’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남해안별신굿이 삼현육각을 이용한 체험과 산조를, 통영오광대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탈 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5개소 야외장소에서 일상생활 속 비만예방 및 신체활동 증진 환경조성을 위한 ‘우리동네 해맞이달맞이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통영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전문 운동강사의 진행으로 요가, 기공체조, 스트레칭, 다이어트댄스, 근력강화운동 등 다양한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다. 매주 월, 수, 목 새벽(06:00~07:00)·저녁(20:00~21:00)시간대 1시간동안 총 5개소(새벽: 당산나무복합문화공간 광장 / 어드벤처타워 앞 광장 / 북신해변공원, 저녁: 내죽도공원 / 미수해양공원)에서 운영된다. 북신해변공원은 친수공간 조성사업 관련으로 공사가 완료되는 7월이후 운영되며, 별도 안내 예정이다. 통영시보건소는 “우리동네 해맞이달맞이 운동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활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다양하고 내실 있는 운영으로 신체활동 실천 기회 확대 및 건강증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년 우리동네 해맞이달맞이 운동교실에 대한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과 통합건강관리실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5월 22일 오전 10시 천영기 통영시장, 김미옥 통영시의회의장, 이충권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남지부통영시지회장, 보훈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관 앞에서 충혼관 준공 및 위패봉안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개식선언, 국민의례, 추진경과 보고, 인사말씀,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컷팅 및 기념촬영, 헌화 순으로 진행했다. 충혼탑 위패봉안시설 재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744백만원으로 2022년 1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위패봉안시설을 신축(1층, 99㎡)하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로 국산 오석으로 위패 1,332위를 제작하여 설치했고, 유품과 사진 등 전시공간도 마련했다. 기존 위패봉안시설은 충혼탑 지하에 위치했으며, 47㎡로 좁은 공간과 지하에 위치한 한계 때문에 수차례 보수공사를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잦은 누수발생 등으로 유족 참배시 불편함이 있었다. 이충권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남지부통영시지회장은 “지난 몇 십년간 통영시민과 유족회의 간절한 숙원사업이 드디어 이루어져 지상의 밝고 따뜻한 곳에 위패를 제대로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분에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다음달 13일까지 ‘통영시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 ‘통영시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경상남도와 진행하는 사업으로 통영시에 거주하는 혼인신고 5년 이내의 신혼부부면 지원가능하며, 통영시 소재 전용면적 85㎡이하(읍·면 지역 100㎡)의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주택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 지원 대상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22년 7월부터 22년 12월까지 납부한 대출이자를 지원하며, 최대 75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며, 제출서류 확인 후 경남바로서비스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통영시청 제2청사 건축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고금리로 인하여 주거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주거비 부담완화 및 안정적인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합천군은 2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 위촉직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효율적인 인구증가 시책 추진과 인구감소지역 위기 대응을 위해 합천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위원장 이선기 부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 및 군의회, 인구정책, 교육, 여성·보육, 귀농·귀촌, 주거 분야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위촉직 위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합천군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사항을 자문하고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심의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이날 회의에서는 합천군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및 2023년 시행계획 심의가 진행됐다.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올해부터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기초자치단체는 5개년(2022~2026년) 기본계획과 시행계획(2023년)을 수립해야 한다. 합천군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1월부터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행정, 전문가, 주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합천군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발굴을 위해 힘써왔다. 그 결과 합천특화자원 기반 창의적 지역 일자리 창출,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합천군은 23일 여성거점공간 『잇·다』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생애 주기와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군민참여단이 여성친화도시와 성인지적 관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동반자로 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군민참여단의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통해 성인지 관점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해 모든 일상에서 온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합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2023년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신규협약을 목표로 성인지 통계구축, 조례 제정, 군민참여단 활동,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여성일자리협의체·여성안전실무협의체 운영, 여성거점공간 『잇·다』마련 등 양성의 힘으로 함께 만드는 합천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묘산면은 23일 묘산면 복합문화센터 체육공원 일대에서 묘산면민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묘산면 체육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면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기원하고 면민들이 한 곳에 모여 화합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면민들은 복합문화센터 앞에 모여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복합문화센터 체육공원 2km 일대를 다 함께 걸었다. 특히 이날은 어르신부터 유치원생들까지 한자리에 모여 님녀노소 화합의 장이 되기도 했다. 걷기대회 행사에는 합천군 보건소에서 건강증진에 관련된 홍보관을 운영해 더욱 활기를 띠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기념품과 건강증진 홍보물이 제공됐으며 경품추첨으로 휴지, 토스트기, 전기포트 등 풍성한 선물이 배부돼 대회의 재미를 높였다. 이종갑 묘산면 체육회장은 “한자리에 면민들이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걷기 운동을 하니 너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호상 묘산면장은 “남녀노소 한 곳에 모여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행사를 개최한 묘산면 체육회에 다시한번 감사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