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의회이 23일 의장실에서 화산면과 경천면 주민들을 만나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화산면과 경천면 주민들의 요청으로 실시됐으며, 서남용 의장과 성중기 운영위원장, 김규성 의원 등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주택건설 어려움으로 자연취락지구 확대와 보존 생산관리지역을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해 많은 귀농인들이 찾아 올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서남용 의장은 “주민들 이야기에 많이 공감하고 있다”며, “요청한 사항은 담당부서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많은 귀농인들이 찾아 온다면 지역발전과 더불어 인구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리에 함께한 의원들도 “해당 건의사항은 요청한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관련부서와 협의가 필요한 만큼 완주군 전체의 개발계획과 용도지역을 검토해 추진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완주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의 대표사업인 문화이장 4기로 활동하는 이춘희 씨가 이번 제55회 전라북도미술대전에서 입선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전북미전에 입선한 이춘희 문화이장의 자화상‘가을을 내 안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낼 때, 밤새 그림을 그리며 아픔을 이겨내게 한 작품이라고 특별한 의미를 전하고 있다. 이춘희 문화이장은 비전공자로서 2019년 ‘예술인 완주 한달살기’를 통해 여은희 미술가와 인연을 맺었다. 주민미술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며 취미로 시작한 미술이 생활문화를 넘어 전문영역으로 발을 넓히게 된 것이다. “결혼 후 마을에 정착하고 외부와 교류가 줄어들면서 분주하고 변화 없는 일상을 지내는 와중, 그림을 그리는 순간만큼은 나에게 집중하고 나를 표현하면서 세상과 소통하는 문이 되어 주었다.”며 더없이 행복한 순간이라고 밝혔다. 이춘희 문화이장의 도약은 누구나 예술을 향유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예술인 완주 한달살기’는 화산, 동상, 삼례, 소양, 용진에 예술가 6단체(팀)이 올해도 입주를 준비하며 모집이 한창이다. 완주로 예술가들의 문화귀향을 활성화하고 예술이 마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2024년 참여예산 주민 제안사업 숙의를 위한 주민 공론장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4년 참여예산 사업 제안 공모로 접수된 제안서를 주민들의 다양한 시각으로 논의하고 의견 수렴을 위해 총 3회에 걸쳐 주민 공론장을 개최했다. 지난 15일 현장 공론장, 20일에는 오전 오후로 나눠 원탁 공론장을 열었다. 3회에 걸친 공론장에는 주민 총 350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 3월까지 접수된 총 217개 사업을 분류하고 주민 제안을 정책화할 수 있었다. 단순 민원성 사업, 기시행 사업, 동 단위 사업 등은 관련 부서로 이송하고, 비슷한 제안사업은 하나의 사업으로 묶어 146개 사업을 10개의 정책과제로 분류했다. 공론 주제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 공동체 만들기, 일상적 질병 예방과 건강마을 만들기, 시민교육 다양화와 지역사회 참여환경 조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쓰레기 슬림화 문화 정착, 골목길 접어들 때도 환하게 안심하고 걸어요, 맑고 깨끗한 하천 만들기, 은평 생태-역사-문화-체육 둘레길 및 도심 녹화, 주민참여 기회 만들기 / 기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지난 18일 서울 성북구 월곡2동에서 새마을 3개 단체가 뜻을 모아 환경을 위해 경쾌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월곡2동주민센터 앞에서 집결해 월곡2동 새마을문고는 월곡중학교, 동아에코빌, 동덕여대 오거리 인접도로를 따라 이동했다. 월곡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삼태기마을 주변을 돌았으며 월곡2동 새마을부녀회는 성북장애인복지관을 향해 나아갔다. 인접도로와 평소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곳의 쓰레기를 주우며 동네를 깨끗하게 만들었다. 이번 줍깅 행사는 새마을 3개 단체 회원들 뿐 아니라 루나밸리아파트 주민 10명도 함께했다. ‘우리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가치와 부합해 더욱 뜻깊었다.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4월 상이군경회 성북구지회의 거리 정화 활동과 고엽제전우회 성북구지회의 환경정화캠페인의 취지를 이어 나갔다. 오수이 월곡2동장은“아침부터 월곡2동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모이신 새마을 3개 단체 회원님들과 주민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증진과 환경정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서울시 성북구 월곡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8일 월곡2동 주민센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청소년 5명에게 각 4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행사에는 박성수 월곡2동 청소년 지도협의회 회장 및 회원,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청소년 및 청소년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지도협의회 회원들의 사랑으로 청소년들이 학업을 성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박성수 청소년 지도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이 하나의 전통처럼 자리잡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오수이 월곡2동장은 “청소년 지도협의회의 장학금 수여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곡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 선도 활동과 함께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고려대학교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실 어보·어책’을 소재로 한 ‘2023년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조선왕실 어보가 있는 박물관 순행(巡幸)’이라는 제목으로 코리아헤리티지센터와 고려대학교 박물관이 공동 주관한다. 조선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는 의례용 도장인 ‘어보’와 조선왕실 인사 책봉 및 직위 하사 때 만드는 교서인 ‘어책’이 세계기록유산으로서의 상징하는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전승하기 위해 고품격 역사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어보·어책에 대한 소개를 중심으로 찬란한 조선왕실의 기록유산, 어보·어책, 나도 세계유산 지킴이 ‘어보와 어책’ 뫼시어라!, 아름다운 조선의 문화유산을 남긴 세자, 효명 총 3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고려대학교 박물관에서 운영한다. 앞선 5월 13일 가족 단위 참가자와 성인 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찬란한 조선왕실의 기록유산, 어보·어책’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에 대해 박물관 해설사의 해설을 들었다. 세자와 세자빈 책봉례 의식을 알아보고 조선왕실 전통의상 체험과 함께 ‘나’를 상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3차의 성공적인 발사를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오는 24일 누리호 3차 발사를 앞두고 방어선 1~3선에 소방력(70명, 23대)을 배치하고 방어선별 현장지휘자의 통제에 따라 발사장, 민가 등에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응한다. 또 비상상황에 대비해 발사 시 진행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휘·통제하는 발사안전통제실과 현장지휘소(CP)에 소방 협력관을 배치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발사 준비 단계 화재·폭발, 발사 및 발사대 이륙 직후 공중 폭발, 엔진고장, 비행 궤도 이탈 등 발사단계별 위험에 적극 대응한다.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D-1부터 발사 종료 시까지 전남소방본부 전 소방서 테러 및 다수 인명피해 발생 등 우발상황을 대비해 긴급대응광역출동 태세를 확립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소방은 지난 2월부터 전남소방은 누리호 3차 발사안전통제협의회와 발사안전통제 임무 숙달 및 비상상황 대응훈련을 추진해 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소방본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진구와 롯데건설㈜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구는 22일, 롯데건설㈜, 광진복지재단, 주거돌봄협동조합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 구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취지로, 관련기관인 민간과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지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기점으로 각 기관은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들어간다. 오는 6월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장애인 가구 9곳에 집수리를 지원한다. 도배, 바닥재 정비, 전기, 조명, 창호 교체와 벽체 단열 등 대상자의 주거 상태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기관별로 역할을 정해 효율성을 높였다. 구는 각종 행정적인 지원을 수행하고 롯데건설㈜에서는 사업에 필요한 자금과 인력, 물품 등을 제공한다. 광진복지재단은 사례관리와 민관 네트워크 발굴, 주거돌봄협동조합의 경우 현장에서 직접 대상가구를 관리하기로 했다. 협약 당일, 롯데건설㈜은 사업 수행을 위한 기부금 3천6백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을 전해 받은 광진복지재단은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주거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경호 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2일 오후 4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년도 상반기 교육행정협의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부산교육청은 부산시에 통학로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공조, 지역혁신사업(RIS) 연계 숙박형 인성영어캠프 운영, (가칭)부산학생해양수련원 건립 부지 지원, 아침 체인지(體仁智) 및 생활체육 천국 도시 연계 등에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부산시는 시교육청에 어린이집·유치원 급식비 격차 해소를 위한 근거법령 마련 등 제도개선 등에 대해 협력을 요청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부산교육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부산시와 협력을 통해 더 나은 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부산에 머무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문경시는 5월부터 11월, 매주 주말 문경새재 2관문을 오르는 길목에 위치한 문경새재 주막에서 '문경새재 과거길 체험행사'를 60회 상설 운영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문경새재 과거 급제길을 오르며 주막에서 쉬었던 옛 선비들의 삶을 모티브로 주막에서 다양한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위에 선정된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새재 주막’입구에 마련된 엽전 구입처에서 엽전을 구입(한 냥-1,000원)하면 원하는 전통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행사는 인절미를 맛보고 즐기는 떡메치기 체험, 문경의 특산물인 오미자 청을 시음할 수 있는 오미자 음료 체험, 커피 시음 체험, 문경 전통주 체험, 선비 옷과 짚신을 신어 과거를 온전히 재현해 보는 선비 체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또한 활쏘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자치기 등 전통 놀이는 무료로 준비돼 있어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처음으로 운영한 지난 주말에는 1,000여 명의 관광객들이 문경새재 주막을 방문하여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문경 전통주 체험 코너에서는 행사 스텝이 옛날 주막을 운영하는 주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