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제416회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보류된 것에 대해 도민 고통과 생계 부담을 하루라도 빨리 덜어드리지 못하게 돼 도민께 매우 송구스럽다고 22일 전했다. 제주도는 도의회 예결위가 심사보류의 이유로 제시한 ‘예산편성 과정에서의 소통 부족’과 관련해 예산편성은 집행부의 고유 권한이나 지역현안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위해 도의회, 읍면동 등과 보다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도의회와 논의를 통해 원칙과 기준을 정립하고,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선진적인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인 만큼 도민들이 삶의 부담과 일상의 불편을 덜 수 있도록 추경 재원이 빠르게 투입되기를 바라고 있다. 다만, 이번 주 내에 소진될 전망인 매출액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의 ’탐나는전’ 현장 즉시 할인(5~10%) 시책사업(+100억 원), 예산이 확정된 뒤 도내 3개 대학에 지원할 예정이던 ’천원의 아침밥’ 사업(신규, +1억 원), 취약계층·청년 등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산시는 22일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오랜만에 찾아온 젊음의 뜨거운 열기를 한껏 발산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는 ‘경산 대학인 청춘공감 페스티벌’ 및 ‘영남대 천마대동제 행사’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가능성에 대비해 행사장 및 주변 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을 하는 등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재난부서, 소관부서,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을 비롯해 행사주관 단체가 참여해 행사장 화재 예방 대책, 교통소통 대책 등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마무리되도록 분야별로 빈틈없는 현장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임시 설치 시설물 전도 예방 조치, 소화기 비치, 미규격 전선 사용 제한, 안전관리요원 배치, 비상 대피로 확보와 질서유지, 교통대책 등 안전사고 위험요인 관리 여부 등이다. 안전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행사 개최 전까지 해소되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특히, 불특정 다수가 참석하는 대학교 행사의 특성상 공연행사 중 질서유지가 어렵고 먹거리 장터의 화기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안전 인력을 근접 배치해 대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산시는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현대적 도시 미관 조성의 일환으로 디지털 안내 표지판 18개소를 시범적으로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중교통 이용객이 많은 지하철역 주변, 경산시장 인근 주변, 경산네거리 주변 버스정류장에 설치한 디지털 안내 표지판은 현대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현 위치 지도, 디지털시계, 야간 조명등까지 내장되어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야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가로등 역할을 통해 안전을 보장하고 현대적 도시 미관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2024년 본 예산 확보를 통해 읍·면 버스정류장으로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농업기술센터 농정유통과는 20일 과장을 비롯한 직원 13여 명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위해 용성면 곡신리 소재 포도밭에서 일손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는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노동력 부족 상황에서 지역 포도 재배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작업 도구는 농정유통과에서 직접 준비해 농가의 부담을 없애고 전문기술이 필요한 작업은 농장주의 사전교육을 받아 신중히 진행했다. 일손 돕기가 마무리된 후, 농장주는“직원분들이 이렇게 무더운 날 휴일에 시간을 내어 자기 일처럼 열심히 해주어 감사하다”고 했다. 농정유통과 관계자는“작은 정성이지만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산시는 최근 노후 농기계의 매각과 폐기(73종 209대)로 부족한 임대 농기계를 확보하기 위해 농기계 구입비 5억원의 예산을 1회 추경을 통해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확보한 예산으로 농업인의 수요가 많고 매각 및 폐기 대수가 많은 임대 농기계 24종 97대(잔가지파쇄기 10대, 승용예취기 8대, 미니굴삭기 3대 등)를 구입 예정이며, 기계등록 및 보험 가입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말부터 임대 농기계 사용이 가능하도록 추진 중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추경예산 확보로 임대 농기계 이용에 불편을 덜고, 농민이 농업 하기 좋은 행복한 경산시 구축에 힘쓰고자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5월 27일부터 11월 25일까지 ‘제8기 학교 밖 역사이야기’ 체험강좌를 한다. 올해 8년째를 맞이한 ‘학교 밖 역사이야기’는 지난 7년간 인문학 강좌, 교육 체험 등 다양한 형태로 참가자의 인문·역사학적 소양 증진에 기여했다. 올해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삼성현 인물탐구’를 주제로 60분간 강의와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본 체험강좌는 오는 27일 ‘설총이 그리워한 아버지 원효’ 강의와 ‘가족 액자 만들기’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11월 25일까지 총 7회의 체험강좌를 진행한다. 매월 강좌는 삼성현역사문화관 체험학습실에서 오후 1시와 2시 30분에 2회차씩 열리며, 참가 신청은 경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접수 중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의범 박물관장은 “‘학교 밖 역사이야기’는 교과서 등에서 접하기 어려운 역사적 주제를 재미있고 친근하게 풀이하여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본 체험강좌를 통해 유치원·초등학생의 역사·문학적 관심 증진과 가족 간의 좋은 추억을 동시에 얻기를 바란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굿피플 대구경북지부는 지난 18일 경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푸짐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가정의 달 희망박스'100박스(8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1999년 2월, 종교‧문화‧국경을 초월해 도움이 필요한 모든 이들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국내외 수십 군데의 지부를 두고 소외된 이웃‧지역에 희망의 손길을 건네고 있으며, 굿피플 대구경북지부가 경북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책임지며 굿피플의 비전과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굿피플 대구경북지부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즉석밥, 즉석국 등 간편 조리 식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희망박스를 경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쾌척하며, “사랑의 희망박스를 통해 경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식단이 더욱더 알차고 건강하게 꾸려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영석 사회복지과장은 “굿피플 대구경북지부의 푸짐한 선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사랑의 희망박스를 선물 받은 경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먹는 즐거움을 마음껏 느꼈으면 좋겠다. 아동들의 행복지수가 한껏 올라갈 수 있도록 경산시도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남도와 구마모토현의 ‘40년 우정’이 오는 9∼10월 충남 공주·부여 일원에서 개최하는 대백제전까지 이어진다. 관광객과 외자 유치 등 ‘충남 세일즈’를 위해 일본 출장에 나선 김태흠 지사는 22일 구마모토현청에서 가바시마 지사를 접견하고, 대백제전 참가를 요청했다. 이날 접견에는 대백제전을 도와 함께 개최하는 공주시와 부여군의 최원철 시장, 박정현 군수,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준비 중인 박범인 금산군수도 자리를 함께 했다. 김 지사는 가바시마 지사를 비롯한 구마모토현 직원들의 환대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충남과 구마모토는 1600년을 함께 한 오랜 친구”라며 “고대에 백제와 야마토국은 밀접한 관계를 맺었으며, 지금도 기쿠치성은 양국 간 오랜 교류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충남과 구마모토의 우정은 대백제전을 통해 한 차원 더 높아질 것”이라며 가바시마 지사와 현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으며,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최근 셔틀외교 복원을 거론하며 “한일 양국이 긴밀한 미래로 나아가가기 위해선 일본이 더 적극적으로 화답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관광객 유치와 외자유치 등을 위해 일본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가 22일 구마모토현 내 반도체 기업 공장 건설 현장과 역사문화체험시설을 살피며 도정 정책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구마모토현에 위치한 TSMC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TSMC 공장은 JASM이 기쿠치군 구마모토 세미콘 테크노파크·하라미즈 공업단지 일원 21만 3000㎡의 부지에 86억 달러(10조 3000억 원)를 투입해 건설을 추진 중이다. JASM은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와 일본 소니·덴소가 합작해 설립한 회사다. 2021년 11월 건설을 결정하고, 지난해 4월 착공한 구마모토 TSMC 공장은 올해 말 완공해 내년 말 가동할 예정이다. 월간 생산 능력은 300㎜ 웨이퍼 5만 5000장이며, 고용 예정 인원은 1700명이다. 일본 정부는 TSMC 공장 건설에 4760억 엔을 지원하고 있으며, 구마모토현은 지난해 11월 ‘반도체산업 집적 강화 추진본부’와 ‘반도체산업 집적 강화 추진 프로젝트팀’을 설치해 추진·지원 체계를 가동 중이다. TSMC 공장 건설 추진 이후 구마모토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남도가 첫 자매결연 해외 지방자치단체인 일본 구마모토현과 ‘40년 우정’을 재확인했다. 대백제전을 통한 충남 관광객 유치 확대와 일본 기업 투자 유치 등을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22일 구마모토현청에서 가바시마 이쿠오 지사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가바시마 지사와 양 도·현 자매결연 40주년 기념 로고를 발표했다. 도와 구마모토현은 1983년 1월 22일 유흥수 당시 충남도지사가 구마모토현을 찾아 사와다 잇세 지사와 자매결연을 맺으며 본격적인 교류·협력 물꼬를 텄다. 양 도·현은 지난 40년 동안 540차례에 걸쳐 9663명이 상호 방문하며 우의를 다졌다. 40년 우정의 상징으로 제작한 기념 로고는 서천에 있는 충남디자인예술고 만화·애니메니션과 이재아 학생이 양 지역 캐릭터인 충청이·충나미와 구마몬을 활용해 디자인했다. 도와 구마모토현은 이 기념 로고를 기념품 제작 등 각종 홍보물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김 지사가 가바시마 지사에게 기념품으로 전달한 백제 문양 전통 등도 한지·칠보 공예 전문가인 유희자 씨가 이번 기념 로고를 활용해 제작했다. 김 지사는 가바시마 지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