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이 2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호국의 달 맞이 나라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래 세대인 아동,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전하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아·청·춘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진행한 프로그램은 태극기 그리기, 나라사랑 스탠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꾸며졌다. 참여 아동 및 학부모들은 “태극기를 직접 그리고 꾸미는 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태극기를 접하게 되어 의미가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6월 한 달 동안 호국보훈의 달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며 “현충일, 6.25 상기행사 등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짜임새 있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해남군 건설도시과에서 근무하는 윤산호 팀장이 최근 실시된 건설안전기술사에 최종 합격함으로써 기술사 2관왕에 올랐다. 지난 2014년 해남군청 1호로 토목시공기술사를 취득한 윤산호 팀장은 이번에도 주경 야독의 노력으로 건설안전기술사 자격을 취득하여 해남군 공무원 중에서 유일하게 2개의 기술사 자격을 갖게 됐다. 건설안전기술사는 건설현장의 사고와 재해예방을 위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보유한 사람에게 부여하는 박사급에 버금가는 최고 수준의 자격증으로 제129회 시험의 광주․전남 최종합격자는 2명뿐이다. 400분 동안 50페이지를 기술해야 하며 합격률이 5% 미만인 매우 어려운 시험으로 꼽힌다. 기술사의 경우 국가기술계 최고의 자격 등급으로 관련분야에서 지도·감독 등 기술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법적인 자격이 있어 높은 지위를 확보할 수 있을 만큼 자격증의 가치가 크다. 토목시공기술사에 이어 건설안전기술사까지 합격한 윤팀장은“군 업무로 인해 쉽게 손대지 못하고 망설이다가, 중대 재해를 예방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는 군수님의 안전 철학과 주변에서 자기계발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후배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해남군에서는 매장 내 1회용품 사용 규제 안내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등을 위해 1회용품 모니터링단을 5월부터 운영한다. 1회용품 모니터링단은 매장별 1회용품 사용 규제 품목 안내와 준수사항 등을 점검하고, 1회용품 관련 제도 등을 홍보하여 매장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니터링단은 3명으로 구성되어 10월까지 1회용품 사용이 많은 식품접객업, 종합소매업을 대상으로 점검과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회용품 규제 품목이 확대됨에 따라 1년 동안 자발적인 참여형 계도 기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해당 매장을 중심으로“1회용품 줄여가게”를 적극 홍보하여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이다. 군 관계자는“모니터링단 운영으로 매장별 1회용품 사용 규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1회용품 줄여가게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1회용품 제로 해남을 조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은 남도 대표 걷기여행길인 달마고도와 코리아둘레길(남파랑길, 서해랑길)을 걸어보는 ‘해남 달마고도·코리아둘레길 워킹데이’ 걷기행사를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운영한다다. “산과 바다를 걷는 땅끝 낭만 걷기여행”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27일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마다 트레킹가이드와 함께 걷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마냥걷기’, ‘새벽걷기’, ‘일몰걷기’, ‘걷기탐방’ 등 매번 다른 코스와 테마로 진행되어 해남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단순한 걷기 뿐아니라 줍깅(줍다+조깅)을 통한 환경보호도 함께 실천할 예정으로, 참여자들에게는 봉사활동 실적이 인정된다. 차수별 선착순 40명씩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해남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해남 걷기여행 후기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3년 ‘달마고도·코리아둘레길 걷기행사’에 참여하거나 개별로 해남의 걷기여행길(달마고도, 코리아둘레길)을 걷고 나서 본인 SNS를 통해 후기를 작성하면 매월 말 5명을 선정하여 해남 농수특산물 꾸러미를 보내준다. SNS 후기 이벤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일이었던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86,515명의 관광객이 섬진강기차마을을 다녀갔다. 지난 2022년 축제와 비교하면 13,164명이 더 찾은 것으로 성공적인 첫발을 뗀 셈이다. 이번 축제에는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요소들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먼저 매표시스템이 원활해졌다. 지난 18일 기차마을 플랫폼이 개장돼 관광객이 많이 몰리더라도 매표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고 원활하게 입장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장미공원을 확장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만개한 장미꽃을 쾌적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는 중앙무대로 일원화돼 관람객들의 집중도도 높아졌다. 푸드트럭, 농특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도 늘었고, 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을 위해 곳곳에 쉼터를 마련하기도 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오는 29일까지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된다. 축제기간 중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입장권 매표가 가능하며, 오후 10시까지 야간조명 아래 반짝이는 수억만 송이 장미를 관람할 수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이상철 곡성군수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군수는 22일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주요 국고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먼저 환경부를 방문해 곡성 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설치사업 등 9개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과 사업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곡성 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설치사업은 미처리 구역의 하수를 공공 하수처리장으로 연계 처리하는 사업으로 주민 정주여건 개선, 방류수역의 생태환경 보전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곡성 압록~오지 국도17호선 도로시설개량 등 480억 규모의 국비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해당 도로는 섬진강과 접해있어 여름철 집중호우 시 잦은 범람으로 시설피해와 사고가 잦아 도로시설 개량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옥과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곡성 금곡교 보수보강공사 등 8건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위 사업들은 주민통행 안전 확보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시급한 현안사업이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지역에 꼭 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유물 수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덕양서원 강당에서 군민, 유물 소장가, 문중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수집 간담회'가 진행되기도 했다. 간담회를 통해 곡성역사박물관 유물 수집을 위한 방안과 개인, 문중, 문화기관 등 협업을 통한 상호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유물 수집에 대한 동참 의사와 함께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유물 접수는 개관하기 전까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기증 희망자는 먼저 곡성군 문화체육과 문화재관리팀에 기증 또는 기탁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방법은 우편(곡성군 곡성읍 군청로 50, 곡성군청 문화체육과) 또는 이메일, 팩스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서식은 곡성군 공식 홈페이지의 열린군정-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앞으로도 유물 수집에 대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관계기관과의 협약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숨겨진 유물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에 대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전남 최초로 중‧장년층 1인 가구를 위한 고독사 예방 스마트돌봄 플러그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돌봄 플러그는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전제품의 콘센트에 연결되며, 전력과 조도 데이터를 통해 대상자의 활동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사물인터넷 시스템이다. 만약 일정 기간 동안 전력 또는 조도의 변화가 감지되지 않는다면, 이 시스템은 즉시 현장 담당자에게 알림 문자를 보내서 잠재적 위험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게 한다. 곡성군은 지난 4월에 읍‧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용법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고, 지난 19일에는 107개의 플러그를 설치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만 40세부터 만 64세까지의 중장년층 1인 가구 중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를 원하는 군민이라면, 관할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곡성군의 전체 인구 27,066명 중 1인 가구는 전체 세대의 55%(8,673가구/15,591가구)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면, 고독사 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강력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2023년 ‘곡성 E-step’이라는 주제로 군민을 위한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유아 대상으로는 영어로 수업하는 쿠킹클래스, 성인 대상으로는 영어 심화학습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영어로 수업하는 쿠킹 클래스는 유아반, 초등반으로 나누어 매주 토요일 7주간 진행된다. 간단한 영어 단어를 학습한 후 아이들이 직접 음식을 만든다. 선생님이 하는 영어를 신나게 따라하며 오감만족 쿠킹 활동을 하는 어린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성인 영어 심화 학습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원어민 강사와 함께 운영된다. 영어 중급자를 대상으로 영어를 더욱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이 마련됐다. 영어 쿠킹클래스를 참여하는 아이의 학부모는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신청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라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영어 심화학습 프로그램의 수강생 A씨는 “그동안 심화된 수준의 영어를 배울 기회가 없었다. 이번 프로그램이 값진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시청 본관1층 로비에서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찾아가는 미술관 특별기획전 '반 고흐 : The Space'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2층 전시장에서 3월22일부터 4월 30일까지 먼저 선을 보였으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전시회로, 명화가 입체 공간으로 재현되어 작품속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이색적이고 매력적인 전시회로 평가받았다. '반 고흐 The Space'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교와 더불어 지역 대학인 경남대학교, 창원대학교와 연계로 진행됐으며, 각 대학은 3D드로잉에 사용된 비품 일부를 후원했다. 국내외 기관과 예술인들과의 공동 기획으로 이를 통해 문화도시 창원의 대외적 네트워크 구축과 창원특례시의 대표 문화기획 플랫폼으로 자리하도록 하는 대외 예술문화 교류의 작은 발판이 될 것이다. 문화도시 창원의 문화예술 콘텐츠 강화 프로젝트 '반 고흐 : The Space'는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자체 기획으로 2D와 3D가 융합된 고흐의 작품을 3가지 섹션으로 접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전시는 반 고흐 원화 2점 '아를의 반 고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