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촌일손돕기를 추진 중이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산업통상국 소속 직원 40여 명은 5월 31일, 6월 2일 양일간에 걸쳐 양파수확, 사과꽃 솎기 등 수작업이 필요한 농가를 방문해 인력지원에 나섰다. 5월 31일에는 산업정책과, 전략산업과, 미래산업과 직원 30명이 밀양시 소재 농가 3군데를 방문해 사과 꽃 솎기, 매실 및 양파 수확 등을 진행했고, 6월 2일에는 에너지산업과 직원 12명이 합천군 소재 토마토 농가에 방문해 토마토 수확을 지원했다. 해당 농가는 “더운 날씨와 노동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작업을 도와주어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국제통상과도 이달 말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주 동부권인 양산에서 찾아가는 도민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5일 오전 진주에 소재한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열었다. 서부청사가 근무자가 아닌 실국본부장들은 경남도청(창원)에서 온라인으로 회의에 참여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그린스타트업타운 선정은 오늘 투자청 개청과 함께 앞으로 서부경남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동부권의 청년창업아카데미, 중부권의 캠퍼스혁신파크까지 권역별 창업 거점이 확립됐고, 동부경남 발전 계획 발표와 문화‧관광 등 서비스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경남이 골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가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는 남부내륙철도에 대해서는 “설계가 완료되면 변경하기가 힘든 만큼, 역세권 개발 등 도와 시군의 의견이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박 도지사는 지난 4월 있었던 경남, 전남 상생발전 협약에 대해서 “남해안 관광 등 협력과제들이 일회성으로 그쳐서는 안된다”며 “남해안 관광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을 구성하기 위해 전남과 협의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 주말 양산, 김해 등 경남과 부산의 6개 지자체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2일 경남 의령군 가례면 소재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정책관리자(소방본부장, 본부 과장 및 소방서장) 24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긴급대응기관으로서 성공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 조직 관리와 각종 각종 재난·재해 현장지휘의 책임을 맡고 있는 정책관리자의 리더십을 배양하고자 시행됐다. 먼저, 리더십 함양을 주제로 전문 강사인 브레인솔루션포유 대표의 ‘지휘와 소통을 위한 리더십’, 신병주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의 ‘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십’을 통해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일하는 조직문화 만들기와 업무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리더의 기술을 배워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기후변화로 더 자주, 더 크게 발생하고 있는 산불과 석유화학제품을 대량하는 취급하는 공장화재 현장지휘와 튀르키예 해외 인명구조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풍수해,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소방대책을 논의했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민선 8기 도정 발전을 위해 정책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철을 맞아 매년 발생하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경남도는 5일 함안군 가야재래시장에서 도, 함안군 관계자와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위험구역 및 금지구역 출입 금지, 입수 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입수 금지, 아이들은 보호자와 동행, 장시간 또는 혼자 수영 금지 등을 도민에게 전파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경각심을 높였다. 이번 캠페인은 ‘2023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 및 도민 홍보의 일환으로,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6.1.~7.31.) 집중 기간을 두어 실시한다. 경남은 전국에서 3번째로 내수면 물놀이 지역이 많다. 도내 물놀이 지역은 총 224개소(물놀이관리지역 148, 위험구역 24, 다슬기 35, 소규모물놀이 17)가 있고, 매년 물놀이 안전사고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주요 사고 원인으로는 안전부주의, 수영미숙, 음주수영 등이 있다. 경남도는 캠페인 외에도 물놀이 위험구역에 지능형 CCTV를 구축할 예정이며, 물놀이 지역 특별 안전 점검 기간 운영 등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5일 오전 경상국립대 100주년 기념관 일원에서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환경의 날 기념행사는 ‘플라스틱 없는 경남, 나부터 실천!’이라는 주제로 5일부터 이틀간 도민의 환경보전 의식을 제고하고 플라스틱 사용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진부 도의회의장, 강신영 도교육청 미래교육국장,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해 도민과 도내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시상, 주제 영상 상영, 대담회, 퍼포먼스, 환경교육도시 경남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는 환경보전 업무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심명환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장 등 유공자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편리하지만 불편한 플라스틱의 역습’의 주제 영상을 상영해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함께 노력하면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플라스틱 없는 경남, 나부터 실천’이라는 슬로건을 제창하면서 플라스틱 더미 그림을 하나씩 들고 분리배출을 실시하는 주제 퍼포먼스가 함께 펼쳐졌다. 대담회에서는 박연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 축산연구소에서는 여름철 폭염과 장마 등으로 인한 사양관리와 가축질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하절기 대비 가축질병 집중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혹서기에는 소 유행열과 돼지 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성 질병이 발생하기 쉬우며, 열사병, 곰팡이중독 및 기립불능증 등 기후성 질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백신 및 사양관리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에 축산연구소는 종축의 질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모기매개성 질병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고온다습한 기후로 사료에 곰팡이나 세균이 증식되지 않도록 사료 건조 상태를 유지하도록 점검하고, 축사 주위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살충제로 모기를 방제했다. 축산농가에서는 모기 발생 전 모기 매개성 질병 예방접종을 서둘러야 하며, 폭염으로 발생하기 쉬운 열사병 예방을 위해 축사 지붕에 단열재를 설치하고, 환풍기 설치 및 주기적인 환기를 실시하여 축사 내 적정온도를 유지하여야 한다. 특히, 가축의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신선한 물을 수시로 공급하고, 비타민제, 대사촉진제 및 칼슘 등 미량광물질을 급여하여야 한다. 경상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남소방본부는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라 벌 쏘임 사고 주의를 도민에게 당부했다. 도 소방본부의 출동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 ~ 2022년) 발생한 벌 쏘임 출동건수 2,438건 중 85.8%인 2,094건이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9월 사이에 발생했다. 기온이 높아지면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는데 휴가 등 야외활동이 시작되는 6월부터 벌과 사람의 행동반경이 중첩되면서 사고의 위험도 역시 증가하게 된다. 실제로 출동 통계에 따르면 벌 쏘임사고는 6월부터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도민의 안전주의가 각별히 필요하다. 기상청의 예보에 의하면 올해 6월에서 8월까지 월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40%에 달해 사고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벌 쏘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에 갈 때 반드시 모자를 쓰고, 긴 옷을 입어야 한다. 또한, 벌은 검은색이나 갈색 등 어두운 색에 강한 공격성을 보이므로 흰색 등 밝은 계열의 색을 띤 옷을 입는 것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향수나 화장품, 헤어스프레이는 벌을 자극할 수 있는 강한 냄새를 유발하므로 자제하고, 주스나 과일 등 단 음식은 벌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는 쾌적하고 매력적인 ‘살기좋은 농촌조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2023년 ‘농촌협약’ 공모에 창원시, 진주시, 의령군, 함양군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1,545억 원(국비, 지방비 포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농촌협약 공모에 경상남도가 4개 시군을 신청하여 4개 모두 선정된 결과로, 전국 지자체 수 대비 전국 최고 성과를 거둔 실적이다. ‘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마을만들기 사업 등 지방이양에 따른 정책 주체 이원화로 중앙·지방간 정책적 협력 필요 및 농촌정책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2020년부터 새롭게 도입한 제도이다. 시군이 지역 실정에 맞는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면 중앙과 시군이 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 내용에 맞춰 공동 투자를 이행하게 된다. 협약에 의한 사업으로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농촌유휴시설 창업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올해 선정된 창원시는 사업비 321억 원을 들여 ‘내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진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진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천농업협동조합이 김천상무에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김천농업협동조합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농협 윤재천 조합장, 여칠경 상임이사, 송영헌 상임감사, 백형근 수석이사,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이재하 단장이 참석했다. 김천시 평화동에 위치한 김천농협협동조합은 1972년 창립 이후 51주년을 맞았다. 김천농협은 신용사업, 경제사업, 교육지원 사업 및 하나로마트 운영 등 조합원 및 김천시민의 편의를 위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천농협은 김천상무 창단 첫 해 5천만원, 이듬해 2천만원에 이어 2023년 3천만원을 후원했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김천상무에 대한 김천농협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 성원에 힘입어 승격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단 후원 관련 문의는 김천상무 마케팅 팀 유선 문의를 통해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김천상무프로축구단]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 중구에서는 제28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하여 5일 중앙대로 일원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참여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uy Plastics)!’이라는 슬로건 아래 홍보 피켓 전시, 홍보 전단과 물품 배부 등을 통한 ‘일회용품을 줄이는 착한 소비 동참’을 유도했으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폐전지 집중 수거 기간 운영 등 평소 주요하게 추진하고 있는 자원순환 정책을 함께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환경의 날을 계기로 자원순환 인식이 널리 확산하여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원재활용 등이 일상에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중구 조성을 위한 탈 플라스틱 정책에 구민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