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도시철도 소외지역의 교통 편리성 및 관광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21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도시철도 소외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해양관광도시로서 인천의 위상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가칭)인천도시철도 4호선 추진 촉구결의안’을 지난 19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결의안 통과 후 허식 의장과 대표 발의한 김종배 의원 및 의원 26명은 이날 의회 본관 앞에서 지지 선언을 했다. 인천도시철도 4호선 노선안은 연안여객터미널-연안아파트-옹진군청-인하대-인천법원-신기시장-인천터미널-남동구청-만수지구-서창지구-논현지구-소래포구 등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대표 발의한 김종배(국·미추홀4) 의원은 “인천시민이 보다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리고 해양관광도시로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학, 법원 등 주요 인구집중 유발시설과 연안 여객터미널이 있는 연안부두의 도시철도 연계가 필요해 본 결의안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촉구 결의를 통해 인천시는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구축계획 수립용역에 (가칭)인천도시철도 4호선 추진을 대상 노선 사업으로 검토하고, 인천도시철도 4호선 사업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고향사랑 기부제’ 이해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의원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최근 의원총회의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한민수·장성숙·신충식·임춘원·정종혁 시의원, 사무처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용태 (사)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 고향사랑기부제 연구소장을 초청, 전문가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김용태 소장은 ‘고향사랑 기부제 이해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고향 사랑 기부금 모금을 통해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균형발전 이바지 등을 목적으로, 올 1월 1일부터 ‘고향 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및 ‘인천광역시 고향 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등에 따라 시행되고 있다. ‘고향 사랑 기부금’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복리 증진 등의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이 아닌 사람으로부터 자발적으로 제공받거나 모금으로 취득하는 금전을 말한다. 누구나 1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 공제를 받고, 10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앞으로 인천지역 환경친화적 자동차정비업의 어려움들이 해소될 전망이다. 21일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소속 박종혁(민·부평6)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종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시장이 환경친화적 자동차정비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고, 인천지역 내 영업장 소재지를 둔 자동차정비업소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시설개선과 기술교육, 정비 기반 구축, 경영안정을 위한 진단 및 상담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정부의 적극적인 환경친화적 자동차 확산정책에도 관련 업계에서는 전기·수소차 등에 대한 정비 기술 이전과 교육의 접근이 제한적이었다. 이에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서 자동차정비업소와 종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종혁 의원은 “앞으로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산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을 모니터하며 인천시 지원 사업들이 보다 실효성 있게 마련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지역 내 보호 대상 아동들에게 적합한 교육과 상담 치료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지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21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유경희(민·부평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아동복지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열린 ‘인천시의회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보호 대상 아동의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심리치료 지원 사업 실시에 대해 규정했다. 유경희 의원은 “아동양육시설에는 지적장애로 진단받지는 않았지만, 일상생활과 사회적 상호작용 등에서 어려움이 있는 경계선 지능 아동과 ADHD아동이 시설 현원의 28%로 높은 상황”이라면서 “이에 지원 사업에 대한 근거 규정을 마련해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대상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해야 한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에 장기간 거주한 사실이 있는 사망자의 화장시설 사용료 경감 범위가 확대된다. 21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박판순(국·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장사시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열린 ‘인천시의회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인천시에 주소를 두고 25년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있는 사망자로서 그 부모, 자녀 또는 배우자가 지역 내 주민일 경우, 화장시설 사용료를 지역주민으로 적용하도록 규정했다. 박판순 의원은 “그동안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장기간 거주하던 주민이 사정상 지방으로 이주해 생활하거나 신병 치료 및 요양 등을 위해 타지역 소재 병원이나 시설에서 지내다 사망할 경우, 유가족이 인천시 주민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인천시민이 아니라는 이유로 장사시설 이용 혜택을 받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인천시에 장기간 거주한 사실이 있는 사망자의 화장시설 사용료 경감 범위를 확대해 유가족으로 실질적 사용권자인 인천시민의 과도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는 21일 오전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이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의 조속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측의 합의를 이끌어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희업 대광위 상임위원도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인천광역시 서구와 경기도 김포시가 공동 협력해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핵심 내용으로는 노선 계획은 ‘대광위의 조정(안)을 충실히 이행’하고, 건폐장에 대해서는 ‘서구의 영향권 밖으로 위치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건폐장에 대한 서구의 우려를 김포시가 반영하면서 합의에 이르렀다. 그동안 5호선 연장사업은 사업 전제조건이던 노선 계획과 관련 시설에 대한 지자체 간 합의 부분에서 지자체 간 입장 차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에 서구와 김포시가 노선 계획 등에 대해 협약을 체결하며 5호선 연장사업은 급물살을 타게 됐다. 특히 최근 출퇴근 시간대 김포골드라인 혼잡으로 인한 이용객 안전사고가 발생하면서 정부와 지자체 간 협의도 빠르게 진행되며 각자의 입장 차이가 좁혀져 나갔고, 이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최근 마약 범죄와 중독자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의미 있는 조례가 발의 됐다. 21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장성숙(민·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과 중독 치료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9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전국 마약 중독 환자는 지난 2017년 469명에서 2021년 619명까지 증가한 실정이다. 특히 인천은 국제공항과 항만시설을 보유해 마약류에 대한 노출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2017년 21명이었던 마약 중독 환자 수가 2021년에는 74명으로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례안에는 마약뿐 아니라 중독 증상을 유발하는 유해약물을 별도로 규정하고, 오남용 예방 및 체계적인 치료지원을 위한 세부 사항을 규정했다. 장성숙 의원은 “마약 범죄는 재범률(36.6%)이 높아 공급뿐 아니라 수요를 억제해야 한다”며 “수요 억제의 핵심은 중독 예방 및 치료로 이번 조례안이 인천시 마약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환경공단 18일부터 제28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2023 환경을 부탁해!’ 시민 참여 공모전을 개최한다. 환경을 부탁해! 행사는 인천시와 공단이 함께 매년 6월 5일인 환경의 날에 맞춰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이끌어 내고 ‘초일류 도시 인천’에 맞는 ‘깨끗한 도시 인천’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환경의 날 슬로건 공모’는 올해 정부 주제인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우리가 지킬 수 있는 약속’과 연계한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미래의지, 깨끗한 인천 등을 표현한 작품을 선정한다. 선정된 최우수작 1점에게는 인천이음카드 30만원이 부상으로 지급되며, 제28회 환경의 날 인천시 기념행사 공식 슬로건으로 사용된다. ‘인천환경이야기 숏폼 영상 공모’는 총 400만원의(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인천이음카드가 부상으로 지급되며, OBS사장상,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장상, 공단이사장상이 수여된다.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체험기,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 등 자유형식으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어린이 환경 그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5월 20일 미추홀구 인천도호부관아(재현물)에서 ‘제43회 차의 날 기념, 제34회 전국 차인(茶人) 큰잔치’가 열렸다. 차의 날인 5월 25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으며, 최소연(규방다례보존회, 차문화협회) 회장을 비롯해 전국 27개 지부 회원들 1천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장에서는 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50점의 차 음식들이 출품된 ‘전국 차 음식 경연대회’를 비롯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각종 차 예절 시연, 차 우림 체험, 전통문화체험 등이 함께 펼쳐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게 됨을 축하한다”며, “인천시에 재외동포청이 유치되는 이 시점에 문화, 관광의 거점도시인 인천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나가는 문화 경쟁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아기 저어새야, 생일 축하해! 건강하게 자라렴.” 인천광역시가 20일 남동유수지 내 저어새 생태학습관에서 ‘저어새 생일잔치’를 열었다. 매해 3월 남동유수지에는 서식을 위해 저어새들이 찾아온다. 저어새가 낳은 알은 이맘때쯤 부화하는데, 저어새 생일잔치는 알을 깨고 태어난 아기 저어새들의 탄생과 건강을 바라는 마음에서 매해 열리고 있다. 올해 생일잔치의 주제는 ‘인천에서 제주까지 저어새의 사계절’로 정했다. 저어새가 봄·여름·가을을 보내는 서식·번식지인 인천과 저어새가 겨울을 보내는 월동지인 제주를 연결하는 저어새의 사계절을 담아냈다. 특히, 이번 생일잔치에는 인천시 교육청의 협조로 월동지인 제주도의 제주신내초등학교 학생들이 저어새의 생일잔치를 함께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저어새 생일잔치는 1부에서는 ‘모두가 준비하는 저어새 생일잔치’로 내가 만난 저어새 가족 그림 그리기, 저어새 풀꽃 케이크 꾸미기, 저어새 탐조 활동이, 2부에서는 저어새NGO네트워크와 여러 기관이 저어새 판화 놀이, 롱롱 현수막 제작, 저어새 스튜디오, 함께 읽는 그림책, 자전거 타고 주스 만들어 먹기, 바다 유리 목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