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기관 발주 건설공사 현장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전북교육청은 교육기관 발주 건설공사 현장에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2023년도 교육기관 발주 건설공사 현장 중대산업재해 예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추진계획은 중대산업재해 예방 추진계획의 효율적인 현장 적용과 실질적 업무 수행을 돕기 위한 것으로 발주공사 시 산업재해 예방 조치사항과 업무 추진계획 등을 담았다. 구체적으로는 상·하반기 기술직공무원 대상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 안전보건공단과 함께하는 건설공사 현장 합동점검 실시, 건설공사 현장 안전보건 길잡이 책자 제작·배부, 도급사업 및 공사발주 시 위험성평가 표준안 정비, 발주공사 의무이행사항 점검에 대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한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은 19일 오후 4시 창조나래(별관) 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 전담조직과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시설담당(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설담당 협의회를 통해 기술직공무원의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건설공사 현장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북과 경북의 수업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전라북도 중등 수석교사회는 19~20일 이틀간 전주와 군산 일원에서 ‘전북·경북 수석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위한 수석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전북과 경북의 수석교사들이 활발한 소통을 통해 미래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전북 중등수석교사 28명과 경북 수석교사 22인 등 약 50명이 함께 했으며, 교육과 인문학에 대한 특강과 3차에 걸친 협의회 등을 통해 공교육 발전과 미래 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손영란 전북 수석교사회장은 “경북의 수석교사들을 초청해 미래교육과 학생중심 교육에 대해 논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수석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과 경북의 중등수석교사회가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교육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공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에 감사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오늘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 10인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2023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거창 창포원을 적극 홍보하고 거창의 관광 콘텐츠를 직접 경험한 트래블리더가 작성한 기사를 한국관광공사 공식 SNS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천구미역에서 집결한 10인의 트래블리더는 제일 먼저 해플스팜사이더리를 방문해 거창의 특산물인 사과를 주재료로 만든 사과함박스테이크와 애플사이더로 점심을 즐겼다.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는 해아림 산업관광 공연팀 ‘기타스토리’의 음악공연을 들으며 해플스팜사이더리 곳곳을 둘러보며 취재에 나섰다. 2023 강소형 잠재관광지 거창 창포원으로 이동해 취재를 이어갔다. 지난 18일부터 개최된 아리미아 축제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경상남도 웰니스 관광지인 ㈜하늘호수의 홍보부스를 방문해 ‘디퓨저 만들기’ 체험 행사에도 참여했다. 창포원 곳곳에 숨겨진 거창 특산물 보물찾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며 창포원 곳곳을 누비며 창포원의 매력에 푹 빠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노란 꽃창포로 가득한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거창 창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해시 불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내년도 마을의제 선정을 위한 ‘찾아가는 투표소’를 운영했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불암동 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내동원아파트 사거리에 투표소를 설치하고, 불암도시재생 공모사업으로 진행 중인 기타동아리 ‘신바람’의 버스킹 공연으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일부 위원들은 관내 상가 및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주민투표를 독려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등 주민대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불암동 주민투표는 김해시 누리집과 불암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상설투표소에서 23일 까지 진행되며, 투표결과는 26일 개최되는 불암동 주민총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송둘순 불암동장은 “버스킹 공연과 결합한 찾아가는 투표소 운영으로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투표참여를 이끌어 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투표로 최종 선정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한림면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19일 한림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0여 명의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제1회 한림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에서 2023년 주민자치회의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지난 5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사전투표 결과를 반영한 2024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및 주민자치계획(안)을 의결했다. 이날 발표한 제안사업 선호도는 “찾아가는 환경교육, 건전한 여가, 행복따끈 도시락 배달사업, 내고향 와이리 좋노” 순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1순위와 2순위 사업을 2024년에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풍물장구 식전공연, 테너 축하공연, 추첨권 행사 등으로 딱딱한 총회의 이미지를 벗고 재미있고 활기찬 주민공론의 장이였으며 건의사항과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선호도 조사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면민들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한림면주민자치회 서정화 회장은 “처음으로 개최한 주민총회에 200여명의 면민이 찾아주시고 사전투표율 또한 3.5%로 아주 높은 관심을 주신데에 감사하다”며 “내년 주민총회는 더 많은 면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하나가 되는 성대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5월 19일 조천농협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입학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3년 조천농협 농업성공대학은 지역 영농상황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하여 5월 19일 첫 강의 이후 11월까지 총 25주간 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입학생은 총 30명이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 대처를 위해 전문농업인 육성이 매우 중요한 시기에 농업인의 자발적 참여에 응원드리며,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역량을 한층 더 성장시킬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전 9시 30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제주도 숙의형 정책개발청구심의회 회의를 열고, 들불축제에 대한 숙의를 원탁회의 방식을 통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제주도는 지난 4월 18일 청구인 749명이 들불축제 존폐와 관련해 숙의형 정책개발을 청구함에 따라 내용 검토를 거쳐 이날 숙의형 정책개발청구심의회를 열었다. 숙의형 정책개발청구심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 기본조례」 제10조 제1항을 근거로 한 도민의 정책 개발 청구에 대한 심의기구다. 심의회의 의장은 당연직으로 제주도 행정부지사가 맡으며, 주민 공모를 통해 위촉된 8명을 포함해 숙의형 정책개발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들불축제와 관련한 숙의형 정책개발 청구건에 대해 숙의형 정책개발 추진 여부, 원탁회의, 공론조사, 시민배심원제 등 숙의형 정책개발 방법에 대해 논의했으며, 원탁회의 방식을 통해 숙의형 정책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숙의형 정책개발 추진 여부는 청구 건에 대한 주민참여의 적합성과 가능성 등을 검토해 추진하기로 했으며, 들불축제를 주최·주관하는 제주시는 심의결과에 따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노인일자리 관련 전문기관인 (재)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어르신들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지역실정에 적합한 노인일자리 사업모델을 함께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제주도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19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노인일자리 발굴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어르신 만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질 높은 민간주도형 노인일자리 발굴·보급을 통해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모델 구현을 목표로 하는 사회교육시설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과 정미애 서울제주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모델 발굴·확대를 위한 협력,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따른 행정·재정적 지원, 노인일자리의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간다. 향후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모델 발굴 확대를 위한 간담회 운영과 노인일자리 우수사업장 견학을 추진하고, 발굴 사업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할 방침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본예산 1조 8,433억 원 대비 8.5% 증가한 2조 원을 내년도 국비 반영 목표로 삼고 중앙부처 절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도는 19일 오전 9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4년 국비사업 중앙부처 절충 및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로 중앙부처 국비신청 현황과 절충 상황에 대한 계획을 공유했다. 실국장이 전액·일부·미반영·심사 중인 사항을 분류해 중앙 절충현황을 보고하고, 출장자와 면담자, 날짜까지 기입해 부처예산안 반영을 위한 발품행정 과정을 공유하고, 민선8기 핵심사업의 재원 마련을 위한 대응책을 내놓았다. 제주도가 지난해 말부터 국가재정운용계획 및 국가중기사업계획에 신규 발굴사업이 포함되도록 협의에 나서며 정부예산안에 대응해온 만큼, 5월 부처별 심의와 예산 편성 시기에도 포기 없이 재차 절충에 나서 지역 주요 현안 해결과 도민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는 의지에서다. 특히 이달 말까지 각 부처별로 예산심사를 마치고 기획재정부로 제출하게 되므로 문제사업에 대한 설명을 강화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산시가 추진하는 화장품산업 지원사업을 통해 '2023년 대구·경북 뷰티기업 일본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지역 기업들이 현지 수출계약을 맺는 등 성과를 거뒀다. 지난 16일 일본 도쿄의 시나가와 프린스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수출상담회에 경산시는 대구·경북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뷰티산업 융·복합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가해 지원사업의 성과물인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화장품 소재 등에 대한 해외 시장 진출 지원과 지역 내 우수 뷰티 기업 홍보 및 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진행했다. ‘뷰티산업 융·복합 벨류체인 컨버전스 지원사업’은 지난 2022년 5월 총사업비 100억원(5년간) 규모의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통합하여 뷰티 제품의 개발에서부터 제품화, 판매에 이르기까지 뷰티산업의 전·후방 산업의 연계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특히 지난해 공모 선정 후 6개월 정도의 짧은 사업 기간에도 일자리 창출 26명, 매출성장률 117% 달성, 수혜기업으로 선정된 38개의 제품개발 101건, 국내·외 인증 및 지식재산권 취득 29건, 임상시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