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외국인투자지역(오창읍 각리)에 소재한 그린트위드코리아(주)가 생산공장 착공에 앞서 5일 오후 2시 사업장 부지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식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미국 그린트위드 알론 블락(Allon Bloch) 회장, 메간 부터보(Magen Buterbaugh) 사장 및 김경갑 한국 법인 지사장,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등 주요 관계사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그린트위드코리아(주)는 향후 5년간 3,348만 달러(약 436억 원) 투자 및 105명을 신규 고용하고, 2024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오창 생산공장에서는 연간 최대 60만개의 고무오링(O-ring)을 양산해 국내 고객사인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등에 납품하고 해외 수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반도체 제조장비에 사용되는 고무오링(O-ring)은 필수 밀봉(Sealing) 부품으로 반도체 제조 시 플라즈마, 고온 등의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향후 국내 생산을 통해 국내 반도체 설비의 원천기술 확보 및 국산화율 향상이 기대된다. 그린트위드코리아(주)의 모기업인 미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안전 관리에 대한 책임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재난관리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재난관리평가의 평가 항목은 재난 안전 예방·대비·대응·복구, 행·제정 관리, 기관장 관심도 등 36개이다. 평가는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재난관리평가단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이뤄진다. 군은 안전교육 및 안전 문화운동,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실적, 방재훈련 모의 시스템 도입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각종 안전 관련 분야에서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했기 때문에 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우수한 분야는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미흡한 분야는 보완·개선하여 더욱 안전한 구례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구례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제15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구례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대학부 17개 팀 209명, 여자부 19개 팀 116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모래판 위에서 뽐낼 예정이다 대학장사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치러지며, 개인전은 7체급(경장, 소장, 용장, 용사, 역사, 장사)으로 구분하여 치러진다. 여자장사 대회는 1부(전문체육) 2체급(매화, 국화), 2부(생활체육) 3체급(매화, 국화, 무궁화)으로 구분하여 장사를 가르고, 마지막 날에는 체급에 상관없이 모든 선수가 출전하여 여자천하장사를 선발한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을 방문한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6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3일간 MBCSPORTS+ 채널 및 유튜브(더 씨름_Live)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대회 기간 중 매일 추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냉장고, 자전거, 성인용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나주시 다시면이 지난해에 이어 지역 아동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공예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다시면은 최근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친 라탄 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 라탄 공예 체험은 다시면 지사협의 ‘다시, 꿈꾸는 공방’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지난해 8월에는 도자기, 12월 유리 공예를 주제로 아동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했으며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여 올해는 새로운 과목인 라탄 공예를 진행했다. 다시초 3학년 한 학생은 “어려워 보였지만 이모, 삼촌들이 도와줘 나만의 라탄 바구니를 손쉽게 만들었다”며 “가족들에게 내가 만든 멋진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경만 위원장은 “농번기를 맞아 바쁜 일상에서도 아동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해준 위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지원사업을 발굴해 모든 면민이 행복한 다시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시면은 지난 5월부터 동신대 한의학과 학생회 봉사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의료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1인 가구 약 달력 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나주시가 친환경 생활 교통수단인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구입비 지원한다. 총 50대 분량으로 1대당 구입비용의 50%,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15일까지 ‘전기자전거 구입비 지원사업’ 신청을 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18세 이상, 나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다. 가구당 1인에 한해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주시 관내 판매점에서 전기자전거를 구입해야 한다. 자전거 모델은 페달보조(PAS) 전용 방식의 150만원 이하, 자전거 도로 통행이 가능한 전기자전거 제품이어야 한다. 해당 제품은 ‘페달과 전동기 동시 동력 작동’, ‘시속 25km 이상 운행 시 작동 금지’, ‘자전거 총중량 30kg미만’ 등의 조건이 붙는다. 나주시는 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은 후 전자 추첨을 통해 본 당첨자 50명, 예비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본 당첨자 서류 탈락 및 포기 시에는 예비당첨자에게 지원 기회가 부여된다. 대상자 선정 이후 전기자전거를 구입해 증빙서류를 시청 체육진흥과 레저활동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장흥군 장평면은 지난 2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돕기 위해 복흥마을을 찾았다. 이날 장평면행정복지센터와 축산과 직원 20여명은 고추 곁순 제거와 잡초 제거 작업에 나섰다. 해당농가는“농번기에 접어들면서 일손이 부족해 영농시기를 놓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직원들이 도와줘서 큰 보탬이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인흠 장평면장은“지역민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함께 해결하고자 늘 노력하고 있다”며 “고령농가가 많아 농촌일손돕기 수요에 맞추기 위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등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장평면에서는 지난 5월부터 일손이 부족한 농가 지원을 위해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여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군민지원 희망사다리 사업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에게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정성을 담아 직접 반찬을 만들고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했다. 최기순 회장은“회장님들의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민지원 희망사다리 사업은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가정 정착지원 환경개선 사업,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등 추진하는 사업으로 장흥군, K-water 전남서남권지사,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장흥군새마을회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장흥군협의회는 주말을 이용하여 새마을회원과 회원가족 50여명이 함께 지역의 마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농촌인력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하여 자체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지역 농가의 시름을 덜고, 지역 농산물 생산을 위해 고생하는 지역 농민들의 수고를 몸소 실천하기 위하여 회원들의 서툰 일손을 보탰다. 새마을가족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 자녀들과 함께 관산읍 삼산마을 1,000여 평의 마늘밭에서 마늘 수확과 선별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농민들의 노고를 체험했다. 함께 참여한 김정원회장은‘덥고 힘들었지만 자녀들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며 농민들의 노고를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성 장흥군수는 “바쁜 농사철 영농 차질없이 적기에 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농가 일손 돕기에 참여한 새마을회원과 어린 자녀들에게 감사함”을 전달했다. 한편 장흥군새마을회는 매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다가오는 주말에 진해 경화역이 즐길 거리로 풍성해진다.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진해구 경화역공원에서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생태녹색관광 육성(문화콘텐츠 접목 노후관광시설 재생) 사업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 총 4회 중 1회차를 맞았다. 이날 경화역공원 야외무대에서는 혼성그룹 ‘버스커 타포’와 바이올리니스트 서빛나의 공연에 이어 퍼포먼서 류동호의 버블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체험행사는 오후 4시부터 다채롭게 열린다. 경화역만의 특별한 ‘인생네컷’ 부스에서는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경화역 #철길야행)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추첨을 거쳐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테라리움, 석고방향제, 버튼배지 등 경화역의 매력을 담은 굿즈를 직접 만들어보고, 경화역공원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고 기념품도 받아 가자. 올해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 행사는 8월 26일, 9월 16일, 10월 21일에 차례로 열린다. 김종문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올봄 벚꽃 터널이 절정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으로 선정된 ‘만복이네 떡집’ 공연을 오는 6월 22일 오후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함양군문화예술회관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만복이네 떡집’은 2010년 첫 출간 이후 현재 7권까지 나온 김리리 작가의 저학년 대상 동화책 원작을 기반으로 제작된 작품이며, 2018년부터는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에 수록됐고, 또한 2019년 가장 많이 팔린 아동도서 1위로 선정된바 있다. 뮤지컬 ‘만복이네 떡집’은 주인공 ‘만복이’와 친구 ‘장군이’가 신비한 떡집에서 겪는 일들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일깨우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공연은 조명과 영상, 무대, 주요 배경이 되는 떡집의 세트까지 신비롭게 구현해 60분 동안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만복이네 떡집’ 관람 연령은 36개월 이상이고 60분간 진행되며, 티켓 예매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함양군문화예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