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8일 세입증대 및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2023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과년도 체납액 3천만 원 이상인 9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징수 실적을 분석하고, 각 부서별 체납 발생 원인과 문제점, 추진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군은 올 한 해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말까지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부동산이나 각종 채권에 대한 압류와 추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무재산 및 압류 자산으로 충당이 불가능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결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산 부군수는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 상황이 어려워져 징수 여건이 좋지 않지만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이다”라며, “관련 부서들과 함께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징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강화군의 옛 동광직물 공장이 원도심 문화 관광거점인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로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강화군은 19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동광직물은 한때 종업원 200여 명이 근무하며 강화군 직물산업을 대표했던 기업이었다. 폐업 후 관리가 되지 않아 마을의 경관을 해치는 흉물로 방치돼 있었다. 이에 군은 2020년 이를 매입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유천호 군수는 “옛 동광직물은 우리가 기억하고 지켜나가야 할 근현대 자산”이라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한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는 앞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 거점공간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화군은 이와 더불어 함께 추진한 옛 구세의원 건물을 ‘기념품 판매장’으로, 한옥 건물은 전통찻집으로 함께 오픈하여 지역주민이 모여 운영해 나아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개장으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이후 관광객 이동이 한창인 지금 관광객을 침체된 강화읍 원도심으로 이끌어 강화의 차별화된 ‘지역다움’을 알려 강화읍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8일 강화군 착한기업 1호로 강화섬김치를 선정하고 ‘우리군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군 착한기업’은 월 30만 원 이상 정기 기부를 약정하거나 일시 기부자의 경우 매년 360만 원 이상 최소 3년 넘게 약정한 기업을 말한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법정 정기기부 프로그램이다. 강화섬김치는 2012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정기적인 기탁 이외에도 관내 푸드마켓 과 요양시설, 양로시설에도 나눔을 실천하며 강화군 착한기업 1호로 선정됐다. 김경호 대표는 “기업의 소재지인 강화군에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강화섬김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오늘의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강화군은 22일 강화읍을 시작으로 6월 13일까지 13개 읍·면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예년과 같은 단순 예산분야 건의사항이 아니라, 강화군과 각 읍면의 발전을 위한 큰 그림을 군민과 함께 그려보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각 읍면의 세세한 사정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정책 건의사항을 받아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건의사항의 빠른 검토와 효율적 추진을 위해 인천광역시 의회 박용철 시의원이 함께 나선다.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은 소관부서별 현장 확인과 검토를 통해 즉각적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유천호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강화에 대한 사랑에서 나온 지혜들을 꼼꼼히 받아 적어 군민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영덕군 일자리경제과 직원 10여 명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8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달산면 대지리의 한 농가를 찾아 복숭아 적과작업 등의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가주 엄재란씨는 “일손이 부족해 막막했는데 꼭 필요한 시기에 손이 많이 가는 적과작업에 영덕군청 직원들이 지원을 해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윤사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영덕군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은 전통시장 역량 강화를 위해 영덕시장 상인과 주민 등 30여 명과 함께 충북 단양군 구경시장에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2023년 K-관광 마켓 10선으로 선정된 구경시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특화 먹거리를 체험하고, 협동조합 운영을 통한 선진 시장경영 활성화 노하우 등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이번 견학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선 상인들 간의 화합과 단결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종석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장은 “영덕시장은 2021년 9월 시장이 전소되는 대형화재를 겪은 아픔을 딛고 명품시장을 목표로 재건립하는 과정에 있는 만큼 우수시장 견학을 통해 특화 먹거리 개발과 효율적인 시장경영 등 다양한 모범 사례를 우리 군에 효율적으로 적용하고 우리 지역의 특성에 성공적인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7일 강구수협 2층 회의실에서 ‘제4회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대게거리 상인과 수협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해 침체된 경기에 대응해 강구항 일대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김 군수와 상인들은 충청과 대전권을 포함해 접근성이 좋아진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광판과 지하철 광고에 대한 홍보 예산을 추가 편성해 영덕대게 홍보에 힘쓰겠다는 대안을 도출했다. 또한 영덕대게축제의 홍보 효과를 높이 평가하며 축제의 성공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영덕대게거리 상인들의 축제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더불어 이번 간담회에선 강구수협 위판장 공영주차장의 차량 멈춤 시설물 개선, 포장재 지원사업 추진, 강구항 구대교 공사 불편 사항, 집중 호우 시 강구항의 안전성 확보 등이 논의됐으며, 김 군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에서 담당자들에게 개선사항을 지시하거나 향후 방안을 모색하도록 조치했다. 이밖에 김 군수는 영덕군이 공모 선정으로 국비를 확보해 추진하는 개발사업에 대한 다양한 비전을 설명하며 강구항 일대가 전국 최고의 관광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9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영덕군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문화관광, 농림수산, 지역경제, 복지행정 4개분과 각계각층의 전문가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2년간 영덕군의 주요정책과 현안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영덕군은 민선 8기를 맞이해 처음 발족하는 정책자문위원회인 만큼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각 분과위원회의 운영을 활성화함으로써 정책 제안뿐만 아니라 지역의 신성장 동력확보라는 미래지향적이고 경쟁력 있는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자문역할 또한 강화할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각자의 자리에서 명망이 높은 위원들께서 우리 군의 요청에 응해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여긴다”며, “앞으로 우리 군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및 민간사업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하천점용료’를 25% 감면하여 부과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하천점용료’는 하천구역에 있는 토지에 점용허가를 받아 이용하는 개인 또는 경작자, 소상공인 등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이용 대가를 징수하는 것이다. 화순군은 지난해 전체 하천점용료 중 121만 3천 원을 감면하여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켰다. 올해 또한 하천점용료 94건 감면, 실시로 인해 150만 7천 원의 경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에 25% 감면된 하천점용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하천법’ 제37조에는 재해 등 특별한 사정으로 인해 점용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 하천점용료 감면이 가능토록 되어 있다. 화순군은 이를 적극적으로 해석하여 ‘재해’의 범위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상의 ‘사회 재난(감염병)’까지 확대 적용하여 이번 감면을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감면으로 지난 3년 동안 세계적인 재난 상황(코로나19)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민간사업자의 경영 정상화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지역 중·고등학생들이 ‘내가 생각하는 제주도! 내가 바라는 제주도’라는 주제로 도정 정책에 대한 생생한 대화를 나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후 3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중·고등학생 대표 8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지사-중·고 학생 대표 생생 리얼 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아동친화도시 조성 도민 원탁토론회에서 나온 ‘학생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필요하다’는 제안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대화에 앞서 도지사 집무실을 견학하고 오영훈 지사와 기념사진을 찍었으며,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 제주도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이어진 ‘생생 리얼 토크’에서 오영훈 지사는 학생들의 요청으로 대화의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반가움과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학생들은 “어릴 때 장래희망이 뭐에요”(귀일중 김가온), “등·하교길에 교통체증으로 위험해요”(동중 정누리·정지완), “등교시간 버스 배차를 늘려주세요”(표선중 홍단비), “장애인 이동권 보장 위해 저상버스를 확대 도입해주세요”(표선고 장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