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함양군 수동면 구시골경로당 회원들과 마을주민들이 올해 100세를 맞은 서정부 어르신을 위한 ‘100수 기념’상수연(백세잔치)을 열어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날 100수 기념 행사에는 정해문 수동면장, 김재웅 도의원, 서영재 군의원, 임종식 수동농협조합장, 이영일 함양군노인회 지회장, 박종헌 수동면 노인회장과 마을주민, 어르신의 자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주민들은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며 그동안 묵묵히 자녀를 키우고, 마을의 큰 어른으로서 역할을 한 어르신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생신을 축하하고 장수를 기원했다. 서정부 어르신은 1923년생으로 부인 박점이(2023년 2월 사망)여사와 슬하에 3남2녀를 뒀으며, 다복한 가정을 이루면서 평생 고향을 떠난 적이 없는 수동면 구시골의 산 증인이기도 하다. 서정부 어르신의 장수비결은 늘 평온함과 부지런함을 잃지 않는 생활태도로 아직도 비교적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정해문 수동면장은 “점차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면서 고령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이렇게 마을주민들이 힘을 합쳐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것은 본받을 만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문예회관 공연예술 기획·제작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전문 컨설턴트를 선발한다. 채용 인원은 15명이며 6월 14일까지 공모가 진행된다. 2023년 신규 추진되는 ‘문예회관 공연예술 기획·제작 컨설팅 지원 사업’은 문예회관 공연예술 활성화 및 자생력 제고를 목표로 문예회관에 공연예술 기획・제작 전문 컨설턴트를 파견하여 공연사업 전반을 컨설팅하는 사업이다. 1개 문예회관에 1명의 전문 컨설턴트를 파견하는 형태로, 코카카는 본 사업을 통해 전국 15개 문예회관에 총 15명의 전문 컨설턴트를 지원할 예정이며, 경남에는 함양군문화예술회관과 사천시문화예술회관도 각 1명의 전문 컨설턴트를 선발할 예정이다. 전문 컨설턴트는 문예회관 공연예술 사업 환경 분석과 수요조사 등을 진행하고, 기관별 특성에 맞는 공연예술 프로그램의 기획・제작과 재원 확보 방안 마련, 공모사업 추진 등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 근무는 평가를 통해 최대 2025년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경력 10년 이상의 공연 기획・제작 분야 전문가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전자우편이나 방문 또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엄마랑 아가랑 행복한 쉼터’를 오는 12일부터 다시 운영한다. ‘엄마랑 아가랑 행복한 쉼터’는 2018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에서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엄마와 아기가 행복하게 쉴 수 있는 쉼터로 운영하여 오다가 코로나 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 유아놀이터와 유아도서관, 프로그램실, 영양플러스조리실, 기저귀교환대 및 수유실을 갖추어 엄마와 아기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신과 출산을 비롯하여 육아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점심시간(12:00∼13:00)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임신부·출산부·보호자를 동반한 만6세 이하의 영유아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보건소관계자는 “‘엄마랑 아가랑 행복한 쉼터’가 임신과 출산 및 육아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정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쉼터로 활용되고, 출산하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은 함양군으로 인식되어 출산률 향상으로 이어지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쉼터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면 보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함양군가족센터는 코로나로 인해 3년간 진행하지 못했던 ‘다문화가족 모국방문지원사업’에 선정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일 센터 교육실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모국방문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기간 고향방문을 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의 모국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고, 가족구성원의 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센터는 지난 5월 10일~24일까지 3년 이상 모국방문 경험이 없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은 결과 20가정이 신청해 6개 항목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7가정 25명이 선정되어, 이날 오리엔테이션 이후 6월부터 11월 기간 동안 가족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고향을 방문하게 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전달하고 진행절차를 안내하여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며, 결혼이주여성들은 “바쁜 생계와 코로나로 인해 고향을 다녀오지 못해 늘 그리웠는데,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함양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말했다. 최문실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에게 모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간 유대를 증진시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5일 엑스포 개막 100여일을 앞두고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엑스포 행사장 주변 안전 및 환경분야 중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이승화 공동위원장, 정명순 산청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군과 조직위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의보감촌, 왕산·필봉산 등산로, 지리산 둘레길 등 엑스포 행사장 주변 각종 시설물 및 통행로 등 분야별 안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이날 행사장 주변을 이동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환경운동도 병행하여 추진됐다. 플로깅은 쓰레기 수거와 걷기를 결합한 활동으로,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됐으며 현재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적으로 널리 전개되고 있는 대중적인 환경보호 운동이다. 조직위는 지난 해 9월 D-365(사회단체 업무협약 체결)부터 D-300(D-DAY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 D-200(산청항노화엑스포 성공기원 군민 결의대회), D-100(행사장 주변 안전 및 환경분야 점검 플로깅 행사) 행사를 진행하여 엑스포 사전 붐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승화 공동위원장은“엑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전국 규모 행사에 연이어 참여하여 엑스포 알리기와 단체관람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 3일 대구 신천둔치에서 열린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창립 20주년 기념식과 농민돕기 상생&우리 농산물 큰잔치 행사에 참여하여 전국에서 모인 1,000여명의 아파트 연합회원과 대구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엑스포를 알렸다. 이날 홍보 행사에서 산청엑스포의 인기 마스코트인 금이, 준이와 엑스포 홍보단은 “구절초 피는 9월 엑스포로 초대합니다”라는 구호와 함께 직접 리플릿과 홍보물을 전달하며 엑스포를 안내했다. 준이와 금이는 전국에서 모인 회원 뿐만 아니라 대구 지역민에게도 큰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산청엑스포 홍보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나가는 길마다 인파들에 둘러쌓여 사진촬영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이날 유쾌한 홍보 현장의 주인공이 됐다. 조직위는 지난해 10월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서울지부와 수도권 관람객 유치, 각종 홍보 지원 등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를 비롯하여 향후 개최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5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6월 간부회의를 통해 보조금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의례 정례회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민간에게 지원되는 보조사업의 위법한 행위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감사원에도 비영리 민간 단체에 대해 횡령·보조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의뢰하는 등 보조금의 부정 사용을 엄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군에서도 민간단체 보조금에 대한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부분이 있었다며 보조금 관리부서에서는 업무 담당자의 직무교육을 강화하고, 보조사업자에 대한 관리를 철두철미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례화된 지도, 감독과 함께 자금 집행과 사업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위법 부당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더불어 부정수급이 발생하는 경우 보조금 환수 조치 등의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통해 신뢰받는 군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의뢰 정례회 준비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 주 목요일부터 제292회 함안군의회 1차 정례회가 개회되며 올 상반기를 정리하고 조례 등 일반안건과 군정 주요안건을 처리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 한마당터에서 미래교육도시 거창 종합 계획(마스터 플랜)에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교육관계자, 학부모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 참여자들은 조별로 6명씩 총 6개 조로 나눠 거창군이 나아가야 할 교육의 방향과 목표를 수립하고 유아, 초·중·고, 대학 및 청장년 특성에 맞는 교육의 세부 실천계획을 함께 고민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의견을 모았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교육도시, 행복한 세대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 주택, 일자리 안정, 공교육 역량 강화, 세대 간 융합하는 공동체 교육, 아이들과 부모의 행복중심 교육, 아이들 교육에 풍부한 예산 확보 등 앞으로 거창군의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한 군민은 “딱딱한 자리가 아닐까 걱정했는데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라며 “군민의 의견이 잘 전달되어 많이 반영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현수 행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부산중구협의회에서는 5일 대청사거리에서 회원 30여 명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중구협의회는 인근 주민들에게 물티슈, 행주, 위생장갑 등을 나눠주며 ‘나라 위한 값진 희생 잊지 말고 기억하자’ 등을 홍보했다. 배경란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에 대한 추모와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자 모두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일 회원들과 함께 새마을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관내 방역을 실시했다. 대청동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감염병 확산 방지와 모기 등 해충 방역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김진태 회장은 “올해도 깨끗하고 건강한 대청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