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여수시가 최근 율촌면 광암마을회관에서 ‘소뎅이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수립’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화 했다. ‘소뎅이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올해 1월 해양수산부 주관 공모사업에 율촌면 소뎅이항이 최종 선정돼 국비 35억을 포함 약 50억 원을 투입, 어항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지역주민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는 사업의 취지와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주민과 의견청취 시간을 가졌다. 여수시는 오는 8월까지 기본계획수립을 완료하고 내년 초에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2025년까지 방파제 조성, 부잔교 설치, 쉼터 정비,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정오 섬발전지원과장은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상시적으로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사업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율촌 소뎅이항의 안전한 조업활동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여수시가 대학생들에게 시정체험과 학비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행정인턴 179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17일 기준 19~39세 청년으로,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가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이나 시 소재 대학(교)에 휴·재학 중인 학생이다. 근무기간은 오는 7월 3일부터 31일까지 주5일, 하루 7시간이다. 여수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만근할 경우 181만 원(세전)의 임금을 받는다.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청년일자리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공휴일(27~28)과 대체공휴일(29)에는 방문신청을 받지 않는다. 선발결과는 내달 16일 발표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여수시 청년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근무지별 요청사항과 신청자의 특기, 전공, 거주지와의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청, 주민센터, 공공기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행정인턴을 배치할 계획이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대학생들이 행정인턴 참여를 통해 자신의 전공분야와 관련된 근무경험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참여를 원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여수시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3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 1천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남도가 22개 시군의 지난해 1년간 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지방세수 확충,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 운영 등 3개 분야 35개 항목에 대한 추진 실적을 심사했다. 여수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경제여건 속에서도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체계적으로 세원관리를 해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방세 365 예약 상담소 운영, 마을세무사 출장상담, 알기 쉬운 지방세 홍보책자 발행 등 시민중심의 세무민원 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해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의 성실한 납세와 세정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시민 공감 세정서비스 제공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정서비스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와 창원지역자활센터는 18일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례문화 조성’ 등을 위해 북면에 다회용기 공공세척장 ‘용기지구대’를 구축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진열 기후환경국장, 서민호 경남도의원, 권성현 창원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위원장, 최은하 시의원, 김우진 시의원, 북면지역 주민, 마산의료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북면초등학교 화천분교에 위치한 다회용기 세척장은 100평 규모로 세척장 구축 및 운영은 지방보조사업자인 창원지역자활센터에서 맡고 있다. 총 사업비 약 11억원으로 시·도비 보조금은 3억원이 투입됐으며, 그 외 비용은 창원지역자활센터에서 마련·추진했다. 세척장 내에는 2개 라인의 세척시설이 있으며, 시간당 다회용기 28,000개를 세척할 수 있다. 애벌세척 및 고온·고압세척을 거쳐 열건조·자외선살균소독 후 ATP 오염도 검사, 진공포장의 단계를 거치게 된다. 시는 친환경 장례문화 조성을 위해 5월 23일 관내 대형 장례식장 5개소와 다회용기 사용 자발적 협약식을 체결하고, 공설장례식장을 갖춘 마산의료원부터 6월중에 최초로 다회용기 사용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박진열 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은 자원순환사업을 통해 적립한 포인트를 업사이클링·친환경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땅끝희망이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땅끝희망이 플리마켓에서는 재활용품 자원순환에 참여해 적립한 포인트를 업사이클링 제품과 친환경제품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해남공원에서 운영되며 땅끝희망이 적립포인트를 활용해 9종의 물품을 교환할 수 있다. 교환 가능 물품은 투명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운동화와 에코백 2종, 우유팩으로 만든 롤 화장지, 곽 화장지, 키친 타월이다. 친환경제품으로는 천연수세미와 편백수, 1회용컵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보온병 등을 준비했다. 땅끝희망이 플리마켓은 자원순환사업 참여를 통해 적립된 포인트를 보유하고있는 주민이 참여 가능하다. 또한 가정 내에서 다 쓴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가져오면 새 건전지, 종량제봉투 등으로 교환해주는 행사와 개인 컵 등을 지참할 경우 음료를 제공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해남형ESG 실천과제인 자원순환사업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있다”며“전 군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전라남도 대표 관광지인 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는 지역상생 및 지역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진도 지역아동센터 100여명을 초청하여 케이블카를 타고 울돌목의 신비한 회오리를 만날 수 있는 ‘가정의 달 지역아동센터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 한달동안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자유롭게 스케줄에 맞춰 명량해상케이블카를 방문하여,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답답했을 아이들을 위해 봄 소풍을 나온 듯이 가벼운 마음으로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진도타워 및 우수영관광지에서 자유롭게 뛰어 놀고, 이순신장군에 대한 역사체험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케이블카 임직원들과 사진촬영도 하며, 하늘위에서 바라보는 울돌목의 회오리를 신기해하고, 일부 어린 친구들은 짜릿한 케이블카 속도와 높이에 소리를 지르면 즐거워하기도 했다. 행사의 참여한 지역아동센터장들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아이들의 외부 현장학습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로 인하여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다고 케이블카측에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고 한다. 명량해상케이블카 관계자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화농협 조합장배 파크골프대회에 80여명의 원로조합원이 출전하여 기량을 겨루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대화농협 조합장배 파크골프대회는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이라는 슬로건 아래 농협 발전을 위하여 고생하신 원로조합원님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남도의회는 18일 제34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에너지 전환시대 석탄화력발전 폐쇄지역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이 건의안은 충남을 포함한 전국 석탄화력발전 폐쇄지역의 보상과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요청이 핵심이다. 정부는 올해 1월 ‘제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을 통해 현재 가동 중인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총 58기 중 충남 14기를 포함한 전국 28기 발전소 폐지를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충남지역 석탄화력발전소 14기가 폐쇄되면 연간 생산 유발 금액 약 24조 2870억 원이 감소한다. 또 약 1만 1405명이 일자리를 상실, 연간 33조 9720억 원의 경제가치가 줄어든다고 조사됐다. 윤 의원은 “석탄화력발전소가 폐쇄되면 발전소가 위치한 군소도시의 인구감소와 지역 경기 침체는 더욱더 가속화된다”며 “기후 위기 시대에 석탄발전소 폐쇄는 시대적 흐름이지만 수도권에서 사용하는 전기까지 생산하며 발생한 피해와 고통을 감내해 온 지역 주민을 위한 대책은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발전소 폐쇄지역에 보상과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남도의회가 그동안 호우 등 자연재해로 입은 피해를 제대로 보상받지 못했던 농업인들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보상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현실적인 보상체계를 마련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충남도의회는 18일 열린 제34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농업재해 농작물 복구비 인상 및 농작물재해보험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 의원은 “자연재해가 농작물에만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닌 만큼 재해농가가 다시 일어서기 위해서는 관리기, 건조기, 트랙터 등 각종 영농기계들이 농작물재해보험 보상 대상에 포함되어야 한다”며 제도개선을 역설했다. 또한 “농업재난지원금은 보상금 기준이 현실과 맞지 않아 위로금 수준”이라며 대폭인상을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 농작물재해보험은 수해로 인한 하우스 등 침수 시 필수 시설인 전자식 열풍기, 자동개폐기를 비롯한 기기들을 보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농촌현장에서 스마트팜이 조성되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해 제도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2022년 이상기후 보고서에 따르면 1년 내내 가뭄, 호우, 태풍, 폭설 등 자연재해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지민규 충남도의원(아산6·국민의힘)은 18일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대한 태아 건강보험 지원을 제안했다. 충남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도내 출생아는 1만984명이고, 같은 해 건강이상 등록아는 4049명에 달했다. 이중 선천성 이상아는 2258명으로 2012년 1469명에서 10여 년 만에 무려 50% 이상 증가했다. 지 의원은 “최근 환경오염, 산모의 고령화 등으로 심장·호흡계·뇌질환 등을 겪는 선천성 이상아나 미숙아 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미숙아 출생률은 27년 전보다 4배 이상이나 급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 생명의 탄생으로 축복받아야 할 많은 아기들이 건강 이상으로 태어나고 있다”고 우려하며 “미숙아의 경우 치료비가 1억 원을 넘는 경우도 있고, 선천성,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에 빚이 감당할 수 없이 늘어나기도 한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하지만 정부는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와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미숙아 최대 1000만 원, 선천성 이상아 500만 원 한도의 치료비만 지원한다”며 “희귀질환이지만 병명이 나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