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70년 전통의 밀가루 브랜드 ‘곰표’의 변신, 두꺼비가 그려진 하이트 진로의 ‘진로 이즈 백’, 흑백사진관, LP판의 유행 등 MZ세대를 중심으로 뉴트로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뉴트로(New-tro)는 새로움을 뜻하는 ‘New’와 복고를 뜻하는 ‘Retro’가 합쳐진 신조어로,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현상을 뜻한다. 이는 기성세대에게는 과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추억을 자극하고, 요즘 세대에게는 경험해본 적 없는 과거로부터 호기심과 색다름을 느끼게 해 최근 음식, 음악, 패션 등에서 완연히 유행하고 있다. 이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영천시에서 조성·운영하고 있는 ‘숭렬당 두부’와 ‘카페 온수탕’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의 성과물 ‘숭렬당 두부’와 ‘카페 온수탕’ 2016년 10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은 도시생활환경 개선과 지역역량강화 도모를 위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됐다. 이 사업을 계기로 설립되어 운영 중인 ‘숭렬당 두부’와 ‘온수탕 카페’는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로 세대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은 물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매월 2일, 7일로 끝나는 날 열리는 완산동 5일 장날에 영동교사거리에서 시장사거리를 거쳐 완산오거리까지 설치된 노상적치물(노점)을 정비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영천공설시장 250여 개 노점상 및 상가 점포주를 대상으로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영천공설시장 주변 도로구역(인도 포함) 내 노점상과 노상적치물은 오랜 기간 무질서하게 방치되면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통소통에 큰 불편을 초래해 왔다. 특히 영천 장날에는 노점상의 인도 점령으로 통행로가 좁아지면서 사람들이 차도로 내몰려 보행 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차량통행에도 지장을 주어 일대 교통흐름까지 심각한 문제를 일으켰다. 이에 따라 영천시는 시민의 통행권을 침해하고 특히 장애인, 고령자 등 보행약자에게 큰 불편을 주며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노점 상인들에 분명히 인지시키고 노점 정비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정비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지속적으로 홍보를 강화한다. 또한 향후 ‘자율정비선(황색실선)’을 인도 위에 도색해 노점상들이 자율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계도하고 정당한 통행권을 침범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집행기관과 분리해 지방의회에 독립적인 기준인건비제를 적용하고 의회 운영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조직권과 예산편성권 부여해야 합니다. 또한 현재 의원 정수의 절반 규모로 운영 중인 정책지원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최소한 지방의원별 1:1 지원이 가능하게 해서 중장기적으로 개인 보좌관제를 도입해야 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17일 국회의원과 지방의회 의원,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의회 위상 강화’ 공동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의원 박성민(국민의힘), 국회의원 문진석(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대한민국시군 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이 공동 주최해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 독립성·위상 강화와 관련된 쟁점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이날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의 기조 강연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희진 부연구위원의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토론자로 나섰다. 상 의장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효숙 세종시의회(나성동·교육안전위원회 소속) 의원은 17일 오전 10시 의회 6층 의정실에서 세종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통학권 보장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통약자인 세종지역 청소년의 통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의견을 청취하여 수렴하고자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박현숙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등 10명의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날 박현숙 회장과 임원진들은 “현재 세종시가 추진 중인 버스노선 개편안에 통학 여건 개선사항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보다 현실적인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시와 교육청이 함께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효숙 의원은 “충남 아산시와 공주시, 경기도 동두천시 등 이미 다수의 지자체에서 통학노선 버스 신설을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라며 “반면에 정작 아동·청소년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우리 시와 교육청은 통학환경개선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원은 “올해 인천시 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원거리 통학하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학생성공버스’를 운영을 시작했다”며 “진안군은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통학택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하늘팜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학용품 구입비 100만 원을 후원했다. 운남에서 양돈업을 운영 중인 조영탁 하늘팜 대표는 올 초에도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100만 원을 운남면사무소에 맡겼으며, 이번 성금은 올해 들어 2번째로 지속적인 나눔을 통한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에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 조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이 더욱 힘든 아이들에게 고향 선배로서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 모든 아이가 소외당하지 않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연이은 후원에 감사드린다. 가정의 달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여러 가지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될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5월 17일 운남초등학교와 망운중학교(운남면 소재) 저소득 학생 10명에게 각 10만 원씩 전달됐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과 ㈜한국중부발전 신재생2센터는 지난 17일 저소득층 지원 상품권 기탁식을 진행했다.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중부발전은 2004년부터 중부발전 사회봉사단을 창단하고, 지역공동체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2021년부터 ‘KOMIPO 산타 봉사단’으로 재단장하여 기존의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약자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는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상품권 200만 원을 맡겼다. 상품권(온누리 및 무안사랑상품권)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기타 어려움에 부닥친 공적제도 밖 숨은 취약계층에 생활 안정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준 미래사업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여 더 많은 사랑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고물가 및 고금리라는 악재가 더해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임에도 이웃사랑에 솔선수범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맡겨주신 상품권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중부발전 신재생2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 광산구 신창동은 어린이 주간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0일과 17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이색체험 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교 눈높이 교육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초학력‧지문적성검사 및 과학체험 등을 진행했다. ㈜대교 눈높이(광산교육국)은 또 100권의 책과 초등 도서, 에코백, 문구세트 등 어린이날주간 기념품을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아동(50명)에게 전달됐다. 김연숙 신창동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행복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활력 있는 동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시 광산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 광산구 첨단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첨단LC타워 소원광장에서 나만의 식물 키우기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화분에 방울토마토 씨드볼을 심어 나만의 반려식물을 키우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선 ‘2023 광주광역시 협치마을 고도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첨단2동 주민총회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 대상 마을조사도 함께 실시됐다. 주민들은 설문을 통해 첨단2동의 장점과 비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창현 첨단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마을조사에서 얻은 의미 있는 결과들을 바탕으로 더 나은 첨단2동의 미래를 그리는 주민총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시 광산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이 17일 개청 이후 첫 번째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월 한 차례씩 ‘2023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첫 번째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은 어진동 통장협의회, 동 직원 약 20여 명과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13일 어진동 개청 이후 처음으로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어진동 일대 상가와 인도 주변의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동시에 쓰레기를 주워 담으며 운동·산책하는 쓰담운동 홍보 활동도 함께 실시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어진동은 직능단체가 추가로 개설되는 즉시 매월 환경정화활동에 참여 독려하여 ‘깨끗한 어진동, 우리마을 가꾸기’에 어진동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점차 확대시킬 예정이다. 김윤희 어진동장은 “개청 후 첫 환경정화 활동이 어진동 주민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시됐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운동을 전개해 깨끗한 어진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에서 발생한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전세자금 대출 및 긴급 주거용 주택을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긴급대책으로 추진한다. 최민호 시장은 16일 경찰의 세종시 전세사기 혐의 수사 착수와 관련해 관계부서 간부급 공무원이 참석하는 긴급회의를 열고, 전세사기 피해조사 및 긴급대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방안에는 일반피해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전세자금 대출 지원과 이들에 대한 긴급 주거용 주택 지원 방안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관내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임차인은 관내 영업 중인 우리은행을 통해 일반피해자의 경우 최대 1.6억(1.2~2.1%)까지, 취약계층의 경우 1억 이하(무이자)로 전세자금 대출이 가능하다. 이와 동시에 시는 주거를 필요로 하는 피해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긴급 주거용 주택을 20호 확보했으며, 추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협의해 추가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전세사기 상담센터를 통해 피해자 신고 접수, 피해사실확인서 발급은 물론, 피해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 대책 등 관련 업무처리 절차를 상세히 안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