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이 군민들의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도서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영어독서능력향상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영어독서능력향상프로그램은 영어읽기레벨테스트(SR)를 통해 자신의 영어독서 수준(AR지수)을 진단하여 그에 맞는 원서를 읽고 영어 독서 퀴즈를 풀면서 책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용자는 도서관에 소장 중인 영어원서뿐만 아니라 6천여 권의 다양한 전자책과 영어강좌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달성군립도서관은 영어독서능력향상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영어원서를 수준별로 정리 중에 있으며, 하반기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군민들이 자신의 영어독서 수준과 관심사에 맞는 지속적인 독서를 통해 성공적인 영어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에 운영 예정인 영어독서능력향상프로그램이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어독서능력향상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립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5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아프리카미술 특별전’을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기획전을 개최해왔으며, 올해에는 아프리카 현대미술 작가들의 회화 작품 150점을 살펴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로 선보인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대륙인 아프리카는 열대우림과 사바나 초원지대, 광활한 사하라 사막으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으며, 이집트 문명 등 다양한 문화를 꽃피웠던 곳이다. 현재 아프리카에는 55개의 국가와 1,000개가 넘는 부족들이 있으며 14억 이상의 인구가 각각의 부족마다 발전시켜온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아프리카 출신의 현대 예술가들은 서구를 중심으로 발전해 온 미술 기법과 양식을 받아들이면서도 자신이 자라온 전통과 문화를 작품에 담아내며 그들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해나간다. 이번 ‘아프리카미술 특별전’에서는 아프리카 현대미술 작가들의 회화 작품 150여 점이 소개된다. 먼저 6~8전시실에는 아프리카 현대미술의 역사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탄자니아 출신 작가 팅가팅가(Edward Saidi Tingatinga)를 시작으로, ‘여럿이 함께’라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주관하고 대구예술발전소에서 2023년도 실험적프로젝트Ⅱ ‘땅 밑으로 흐르는 강’을 오는 5월 23일부터 7월 30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문화예술기획자를 지원·육성해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지난 3월 실험적 프로젝트Ⅰ‘“ ‽ ”(더 나은 방법을 찾아서)’를 시작으로 실험적프로젝트Ⅱ ‘땅 밑으로 흐르는 강’을 진행한다. 이번 실험적 프로젝트Ⅱ는 올해 초 기획자 공모에 선정된 박민우, 김민정, 태병은 기획으로 프로젝트가 이루어진다. 이번 실험적프로젝트Ⅱ ‘땅 밑으로 흐르는 강’은 대구지역에서 운영된 작가 지원 레지던시에 주목해 대구를 거쳐 간 작가들의 작업으로 우리 지역이 예술가와 주고받은 영향력을 시각화하고 아카이빙 하려는 목적의 실험적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을 넘나드는 예술가들이 대구지역에 미친 문화적 영향력들을 탐색하며 그들이 우리 지역을 통해 받아 간 예술적 영감을 되짚어보고, 레지던시를 통해 대구지역을 거쳐 간 작가들의 작업을 통해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할을 해온 대구가 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한국을 넘어 세계의 바이올린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양고운이 바이올린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대구콘서트하우스에 찾아온다. 모차르트, 쇼송, 라벨, 피아졸라 곡까지 여러 시대에 걸친 다양한 작품들을 들을 기회를 제공하여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악보가 요구하는 곡의 매력을 넘어서는 연주’, ‘최고의 전문성과 성숙함으로 사랑스러움과 우아함을 선사하는 연주가’ 섬세하고 지적인 연주와 새로운 것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상징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이 5월 25일(목) 챔버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순수 국내파의 국제콩쿠르 입상의 첫 주자라는 화려한 과거에서 더 발전된 현재(NOW) 양고운의 연주 모습에 집중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양고운은 1991년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한국 음악계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갔다. 베를린 막스 로스탈 국제콩쿠르 우승 등 4번의 국제 콩쿠르 입상을 통해 세계 무대를 놀라게 했다. 런던 위그모어 홀에서의 초청독주회, 브레겐즈 페스티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제414차 민방위 날’을 맞아 지난 16일 오후 2시 본사 및 4개 차량기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 항공기, 미사일 등 공습 상황에 대비한 대피 방법 숙달 및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을 통해 비상시 직원 및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공사는 안전하고 질서 있는 훈련을 위해 대피로 및 대피소 안전 점검과 대피 유도 요원 사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고, 역사와 관제 등 필수 근무 인원은 훈련 대상에서 제외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행정안전부에서 훈련 공습경보, 주민 대피 훈련, 차량 이동 통제 등을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국민 혼란과 불편이 예상되어 계획을 변경해 공공기관과 학교 위주로 실시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도시철도 1, 2호선 지하 역사의 경우 민방위 대피소로 지정되어 있는 만큼 민방위 훈련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향후 주민 대피 훈련 시에도 훈련 안내와 질서유지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케이메디허브와 지난 16일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의약품 제조 관련 최신 규정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2023년 8월부터 유럽 무균의약품제제 제조 가이드라인(이하, EU GMP Annex I)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주사제와 같은 무균의약품을 관리 방법에 변화가 생겼으며 일부 항목은 관리가 강화됐다.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변경 내용을 반영하여 의약품 생산을 위한 GMP 시스템을 운영하고자 본 세미나를 준비했다. 연자로 초청한 슈어어시스트 이대용 대표는 국내 및 다국적 제약회사의 다양한 경험과 실무를 겸비한 GMP 전문가로 EU GMP 가이드라인 Annex I의 최신정보, 실제 사례 및 최적화 방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 현재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무균의약품 생산시설로 세포독성 항암주사제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24년 건축될 스마트팩토리에는 일반 주사제 생산시설을 포함하는 등 무균의약품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국내 유일의 합성의약품 GMP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내 제약산업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고객사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관서장 중심으로 사찰 화재예방 지도에 나선다. 정남구 본부장은 오는 27일 부처님 오신 날에 대비해 16일 오후 화재예방 지도를 위해 비슬산 유가사를 찾았다. 이날 현장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봉축 행사 개최 및 촛불·전기·가스 등 화기 사용이 늘고 사찰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와 관계자의 경각심을 높이는 등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정 본부장은 사찰 관계자들과 함께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재난 발생 시 현장 활동 여건 등을 살펴봤다. 주지 스님과 간담회를 통해 취약 요인을 공유하고 재난 대응 시 협력 방안 등도 논의했다. 또한,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을 보내기 위해 소방관서장 중심으로 사찰 안전 점검과 예찰활동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주요 사찰에 소방차량을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정남구 본부장은 “올해 부처님 오신 날에는 예년에 비해 사찰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소방관서와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사찰 관계자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6일 오후 1시부터 소방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생명존중의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회사원, 학생, 주부 등 다양한 분야의 일반 시민 16개 팀, 57명이 참가해 심폐소생술 평가와 함께 응급상황을 가정한 짧은 연극 형태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경연 결과 청소년부는 달서소방서 대표 대구보건고등학교 석한별, 곽연수 팀이, 성인부에서는 대구과학대학교 안동재, 김재민 팀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청소년부와 성인부 1위 2개 팀은 내달 22일 개최되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전국대회에 대구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노영삼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심정지 환자의 회복은 얼마나 빠른 시간 내에 심폐소생술을 하느냐가 관건이다”면서 “이번 경연을 통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소방안전본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관내 유통 무설탕, 고단백질 등 영양강조 표시 가공식품 30건에 대한 표시량 준수 여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들이 설탕 함량을 줄이고, 단백질 함량을 높인 가공식품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따라, ‘무설탕’, ‘무가당’ 등이 표시돼 있거나, 단백질 함량이 강조 표시된 음료, 캔디, 과자류, 시리얼 등 가공식품 30건에 대한 영양성분 강조표시 준수 여부를 조사했다. 식품 등의 표시기준은 영양성분표의 표시량에서 당류는 120% 미만이어야 하며, 단백질은 80% 이상이어야 한다. 조사 결과 당류는 최대 117%, 단백질은 89∼134%를 나타내 표시기준에 적합했으며, 이중 무설탕, 무가당 표시제품 15개는 0.5g/100g(ml)미만으로 당류를 함유하고 있어 영양성분 함량강조표시 세부기준에 적합했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조사로 무설탕, 고단백 제품의 표시사항이 잘 지켜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유통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구상해사무소에서는 대구·염성 우호협력도시 체결 20주년을 맞아 5월 13일 오후 2시 염성사범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염성사범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구퀴즈대회,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통한 대구 알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상해사무소에서는 그동안 염성시정부 외사판공실, 염성사범대학교 국제교류처와 온라인 영상회의, 행사장 현장 확인, 대면 회의 등 각 기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 후 행사를 진행했다. 염성사범대학교에서는 부총장, 국제교류처장, 한국어학과 교수 등 12여 명이 참석했고 염성시정부 외사판공실에서는 부주임 등 4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대구 소개 동영상, 경북대학교 및 계명대학교 소개 동영상을 상영했다. 대구퀴즈대회는 염성사범대학교 한국어 전공 대학생 50명이 참석해, 대구 현황, 정책 및 관광 등에 대해 ○×, 사지선다형, 주관식으로 구성된 50문제를 풀면서 진행됐다. 최종 선발된 5명 중, 우승자는 상장과 부상품을, 2~5등은 부상품과 함께 축하를 받았다. 한국어 말하기대회는 한국어 전공 대학생 10명이 참석해 대구 산업, 주요 관광지 등을 주제로 1명당 4분 이내 발표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