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5월 16일 오전10시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지진 대비 긴급합동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빈번해진 강원도 지진 상황과 관련하여 지진 대책 주무부서인 재난안전실의 지진대책 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준비상황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다. 재난안전실 보고에 따르면, 최근 동해상에서 발생한 57차례의 지진은 그 진앙지 기준으로 동해시 북동쪽 50km해역(39회)과 남남동쪽 4km지역(18회)으로 크게 나뉘어지는데 두 진앙지간의 연관성은 낮으나 2023년 들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7차례의 규모 3.0이상 지진 중 강원도에서만 4차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15일(월)에 발생한 규모 4.5 지진 이후 행안부와 기상청의 공식 의견 또한 향후 5.0 이상의 지진발생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므로 향후 지진 감시태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고 보고했다. 이후 질의에 나선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들은 지진해일 대피소, 행동요령, 내진설계 건물정보 등을 담은 ‘강원도형 지진App’ 개발을 주문(이기찬의원)하고, 강원도 주관 ‘지진해일 대피 모의훈련’ 실시를 촉구(지광천의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에게 포항시정을 꼼꼼히 챙겨볼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건강상 이유로 한 달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라며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포항시정을 빈틈없이 잘 챙겨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안전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난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 복구 사업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사업에 차질이 빚어져서는 안 된다.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라”고 강조했다. 또 “당장 17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계획서 발표를 앞두고 있다”며 “한 치의 소홀함 없이 마지막까지 준비를 잘해서 포항이 꼭 이 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도 당부했다. 이에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포항시가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등 현안 사업이 산적해 있는 만큼, 김남일 포항시장 직무대리가 시정을 잘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특화단지 유치와 관련해 국회와 정부 부처를 방문하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발표회도 철저히 준비해 꼭 좋은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1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북도는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성과를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한 지방정부 차원의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이번 대통령의 국빈방문은 대한민국 정상으로서 역대 7번째이며 역대 최대 규모인 122명의 기업인이 동행한 정상외교의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방미성과를 안보동맹을 넘어선 첨단기술동맹과 문화동맹을 강화하는 전환점으로 인식하고, 성과를 지역으로까지 확산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해 국정목표이자 도정목표인 ‘지방시대’를 실현하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난 9일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응단을 구성하고 지역으로 성과확산을 위해 투자유치, 첨단기술, 문화동맹의 3가지 분야에 19개의 정책과제를 발굴했다. 특히,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K-영상콘텐츠 혁신클러스터 조성, 한-미 첨단기술 국제 공동연구, 한-미 관광·청년 인적교류를 4대 중점추진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고 대정부 건의도 진행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 중 핵심과제인 ‘글로벌 혁신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확대 개편해 첨단 신제품 개발과 함께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스탠다드를 만들어 가는 개념이다. 경북도는 포항의 배터리 규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새마을지도자 송정2동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가 16일 광산구 송정2동 관내 어르신 100명에게 직접 만든 자장면을 대접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광산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6일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광주시,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광역시 광산구지부, 광산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5월14일은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됐다. 이를 전후로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은 식품안전주간으로 운영된다. 이날 광산구는 식중독 예방 퀴즈, 음식문화개선 인식조사, 리플릿‧홍보물품 배부 등 광산시민은 물론 광주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내용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식품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식품안전 사고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식품안전주간 동안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시 광산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서울시 성북구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성북구를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먼저 성북구에서는 지난 1월부터 노후 하수관거를 정비하고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를 청소함으로써 하수관로 통수능력을 확보했다. 더불어 빗물펌프장 및 공공·민간 건설공사장, 사면시설, 돌출시설 등 총 210개소의 풍수해 취약시설물을 일제 점검해 여름철 풍수해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기습강우 시 하천을 신속히 차단하고 주민의 대피를 안내하기 위한 진·출입 원격 차단시설을 확충하고 재난 예·경보시설을 점검·정비했다. 하천 순찰단 등을 확대 운영해 노숙자 등 진·출입 차단 이후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하천 내 고립사고 등 위기 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공무원들의 전문성 강화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수방용 양수기 작동법 및 풍수해대비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반지하 거주 중인 중증장애인, 고령자, 아동 등 재난상황에 취약한 가구들에 대해 공무원 돌봄서비스, 침수방지시설(역류방지시설, 물막이판) 무료설치 지원, 풍수해보험 단체가입 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6일 유성구 계룡스파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49차 시도대표회의에 참석하여 대전을 찾아준 시도대표 회장들을 환영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시군자치구 의장협의회 최봉환 회장 등과 인사를 나누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제 도입 등 그간의 성과에 대해 시군자치구 의회에서 보여준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방의회라는 큰 틀에서 광역의회와 기초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 지방의정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하고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의 매력을 만끽하시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명불허전이었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지난 7일까지 진행한 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의 접수 마감 결과 참여국, 응모작 수 모두 지난 회(2021년) 공모전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공예작품을 출품하는 공예공모전, 공예기획자를 위한 공예도시랩 공모전,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 이번 공모전의 접수작은 각각 862건(공예공모전)과 24건(공예도시랩 공모전)으로 총 886건을 기록했다. 응모작수로 보면 지난 회(2021년)보다 12건 많은 소폭 상승이지만, 참여국이 지난 회 39개국에서 54개국으로 대폭 늘어나면서 공모전의 세계지도가 한층 확장됐다. 한국‧중국‧일본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스페인, 파라과이, 남아프리카, 콜롬비아, 아르메니아, 이집트 등 전 세계 54개국의 공예 아티스트들이 보내온 이 같은 호응에 비엔날레는 20여 년 동안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정통성을 대변해온 공모전의 글로벌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라며 고무적인 자평을 내놨다. 또한 지난 회 대상 수상자인 정다혜 작가가 이듬해인 2022년 스페인의 권위 있는 로에베 공예상에서도 대상을 수상할 만큼 역량 있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비상사태 발생시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제414차 민방위 훈련을 청주시 임시청사, 제2임시청사, 4개 구청에서 실시했다. 오후 2시 훈련공습 경보 발령에 의한 훈련공습 사이렌이 울리면서 직원들은 민방위 대원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비상대피소로 대피했다. 임시청사 비상대피소에서는 청주시 응급구조지원민방위대의 협조를 받아 비상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을 교육이 진행됐으며 공습상황에 대비한 실제 행동 위주의 훈련이 실시됐다. 신병대 청주 부시장은 “장기간 중단됐던 민방위훈련이 실시됨에 따라 몸으로 행동요령을 숙달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며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하는 등 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디딤돌’ 앱을 활용한 내주변 대피소 찾기 등으로 인근대피소를 확인하고 공습상황에 대비한 비상시 행동요령을 꼼꼼히 익혀두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양읍은 15일 광양읍사무소에서 읍 소속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장 마비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 예방과 심장박동 회복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응급처치법으로 4분 안에 실시해야 생존율이 높아진다. 이번 교육은 다수의 민원인이 방문하는 읍사무소 민원 현장을 포함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응급환자 등 응급상황에 대비해 신속·정확한 대처 능력을 키우고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광양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실습에 참여한 한 직원은 “그동안 심폐소생술을 이론으로만 접해 다소 생소하고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직접 실습해보니 실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과 접점에 있는 직원들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보다 안전한 민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