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영양군은 5일 QR코드 음성안내서비스를 통한 영양산촌생활박물관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디오 가이드란 박물관, 갤러리 등에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작가나 작품에 대한 설명을 녹음하여 관람객에게 제공하는 장치 또는 서비스이다. 그간 영양산촌생활박물관을 찾은 단체관람객은 문화해설사를 통해 해설을 신청할 수 있었으나 개인이나 가족, 외국인 등은 전시물에 대한 해설을 듣기가 쉽지 않았다. 영양산촌생활박물관은 오디오 가이드를 통하면 자신이 소지한 휴대폰과 이어폰으로 QR코드를 쉽게 스캔하여 한국어, 영어로 제공되는 영양산촌박물관 전시물의 음성해설로 재미와 감동을 두 배로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휴대폰이 없는 관람객은 박물관에서 오디오기와 이어폰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 박형일 문화시설사업소장은“앞으로도 영양산촌생활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지례면 행정복지센터는 5일 부항댐 산내들 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지례지 출판 기념회'를 지례면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립국악단 식전 공연, 지례지 편찬 공로 감사패 전달, 지례지 추진위원장 문창곤 회장의 기념사, 김충섭 시장, 이명기 시의회 의장, 최병근 도의원의 축사, 집필 및 편집위원장의 인사말, 식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지례지’는 문화·역사·자연·민속 등 총 11개 영역에 1,095페이지 분량으로 지례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집대성했으며 지례면의 유구한 역사 문화와 선현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고 이를 통해 면민들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또한, ‘지례지’ 편찬을 위해 7명의 추진위원뿐만 아니라 18개 마을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지례면을 잘 아는 각계각층의 인적자원을 총동원하여 지례면의 역사를 정확하게 기술하고자 2년여 간 큰 노력을 기울였다. 지례지 추진위원회 문창곤 위원장은 “많은 분의 관심과 후원 덕분에 지례지를 무사히 출판하게 됐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세월이 흘러가면 잊힐 수 있는 지례현의 역사와 현 지례면민의 생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천 귀농인 5개 농장의 자발적인 모임인 ‘모꼬지’(놀이나 잔치로 여러 사람이 모인다는 순우리말)는 귀농을 활성화하고 농촌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3일 도시소비자 50여 명을 초청하여 팜파티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회째인 이번 행사는 조마면의 위치한 표고다해농원에서 개최하여 농장별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홍보물을 전시하고 폐배지를 활용한 파파야/열매마 모종 심기, 까마중/자두 청 에이드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현지 농장에서 시골의 정취를 느끼며 파티가 진행되어 도시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본인들의 농장을 직접 소개하고 앞으로의 포부도 함께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팜파티를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우리 농산물의 무한한 신뢰를 드리고 농업인들에게는 본인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김천시의 6차 산업 경쟁력을 높여 지역민들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항면에서는 올 1월부터 드론을 이용하여 관광지‧하천 환경오염 방지 및 산불 예방을 위한 활동하고 있다. 관광명소와 하천, 넓은 산림지대가 있는 대항면의 특성을 고려하여 감시 인원이 상시로 방문하거나 접근하기 힘든 곳에 드론을 활용한 감시가 유용할 것이라는 판단하에 드론을 운용하게 됐다. 상시 발생하는 무단 투기 생활 쓰레기, 영농철을 전후하여 많이 발생하는 영농폐기물 등으로 인한 환경정비와 대형 산불 발생 우려가 큰 봄철 산불 감시활동의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드론을 이용해 전반적으로 순찰했다. 임재득 대항면 자연보호협의회장은 “평소 무단투기 쓰레기 등으로 인해 관광명소 대항면의 이미지가 나빠지는 것을 걱정했는데 조금이나마 환경정비 활동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최정숙 대항면장은 “쓰레기 투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산불감시가 항상 문제였는데 감시활동에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체계적인 드론 활용방안을 찾아 면 행정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4월 7일 17시 부곡 맛고을 주변에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맛고을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주변 거리에 있는 불건전 유해 광고물 또는 보행에 방해가 되는 광고물을 제거해 더욱더 청결한 맛고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바르게살기 회원들은 “깨끗한 맛고을 거리를 만들기 위해 조금씩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 회원들과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임동환 대곡동장은 “ 맛고을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 활동을 해 주신 바르게 회원들 덕분에 맛고을 이용객들에게 청결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대곡동에서도 청결한 거리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지난 2일 김천시청 실업팀(배드민턴, 여자농구, 육상) 지도자와 선수 40여 명은 봉산면에 있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밭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촌의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일손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와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실업팀 선수들의 따듯한 마음이 더해져 이루어졌다. 이날 일손 돕기를 시행한 포도밭 주인은 “요즘 인건비도 많이 오르고, 그마저도 사람을 구하지 못해 힘들었는데, 이렇게 일손이 간절하던 시기에 스포츠 선수들이 도와주어 큰 도움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천시 스포츠산업과 관계자는 “힘든 훈련과 대회 출전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농촌 일손 돕기에 동참해준 실업팀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일손 돕기 외에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청 실업팀은 매년 농촌 일손 돕기 등 봉사활동과 꿈나무 선수들과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3층 강당에서 수료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제23기 카운슬러대학' 수료식을 했다. 제23기 카운슬러대학은 5월 4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8회기 동안 보드게임을 활용하는 교육심리지도사 과정으로 청소년의 문제해결 능력, 사회성, 협동심 등의 향상을 통해 청소년 상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론과 실제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선배 상담자원봉사자의 격려사, 수료생 대표의 참여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배워서 좋았고 카운슬러대학을 기회로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로 활동하여 지역의 여러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카운슬러대학을 통해 청소년 상담 전문가가 많이 양성되어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개인, 집단상담, 심리검사, 교육 및 연수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천시에서는 5일 주식회사 미래로부터 천사 박스(생필품 세트) 200박스(시가 6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미래는 김천시 개령면에 소재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업 관련 기업으로 매년 천사 박스와 선풍기를 전달하여 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미래 최기태 대표는 “고물가 시대에 천사 박스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항상 지역과 상생하며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미래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을 위한 나눔과 배려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천사 박스는 김, 라면 등 식료품과 샴푸, 바디워시 등 생활용품 총 15가지로 구성된 상자로 각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6월 3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가족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가족 탁구대회'는 5월 18일~5월 29일까지 공개모집으로 8개 팀이 당일 추첨을 통해 정해진 대진표에 따라 경기를 진행했으며, 가족이 팀을 이루어 복식경기를 하며 가족 간에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대회였다. 뜨거웠던 8강전과 4강전을 거쳐 결승에 오른 ‘탁구 괴짜’팀과 ‘최강핑퐁’팀은 박빙의 경기 끝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탁구 괴짜’팀이 우승을, ‘최강핑퐁’팀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은 “오늘 가족이 함께 탁구도 치고 응원도 하며 재미있는 게임이었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대회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승패를 떠나 가족이 하나 되어 즐겁게 경기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활동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의집 탁구 교실은 매주 토요일 15:00~18:00까지 운영하며, 이용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천시 원도심재생과와 김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2일 조마면에 있는 포도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과 농번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농가를 직접 돕기 위해 원도심재생과와 김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 현장에 도착해 작업 요령과 안전 교육을 한 후 정해진 구역별로 포도밭에서 순 따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장주는 “매년 이맘때면 일손이 부족해 힘들었는데 이런 시기에 일손을 보태주어 큰 수고를 덜었다. 사무실에서 해야 할 일도 많을 텐데, 소중한 시간을 내어서 이렇게 일손은 보태주니 고마울 따름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원도심재생과장은 “직원들이 농사일에는 서툴지만, 직원들 모두 최선을 다했다.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