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구미시는 16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지상뉴매틱(주) 지상근 대표와 임원진이 참석해 공기정화살균기 3대(1,250만원상당)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열었다. 이날 기탁받은 공기정화살균기는 나쁜공기를 강력하게 흡입해 세균을 살균하고 미세먼지를 걸러 청정상태를 유지하는 살균기로, 특히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 장애인, 노인 등이 이용하는 밀집·밀폐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상근 대표는“공동생활에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줄일 수 있는 꾸준한 나눔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따른 선한 영향력 전파로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해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구미시도 기업과 함께 발맞추어 시민의 건강한 삶의 증진에 앞장서고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살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상뉴매틱㈜은 1993년 창립 이후 구미 공단과 인근 공단 및 대학과 연구소에 공장자동화(F.A) 부품 및 기계장치, 유공압 기기, 미니 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나누면 행복한 텃밭’에서 상추, 적겨자 등 쌈 채소를 올해 처음 수확했다. ‘나누면 행복한 텃밭’은 남면 옥산리 소재 김천 행복 도시 텃밭 내에 소재하고 있으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민 참여형 복지사업이다. 각종 쌈 채소와 고추, 가지,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으며, 수확한 농산물은 나눔 냉장고를 통해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첫 수확에 이어 앞으로 매주 다양한 채소를 적기에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곽석진 위원장은 “직접 텃밭에서 재배한 상추라서 그런지 마트에서 사 먹는 것과 맛이 다르게 느껴진다. 향이 진하고 훨씬 싱싱하다. 건강한 먹거리를 이웃들과 나눌 생각을 하니 보람 있고 흐뭇하다”라고 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노심초사하며 아침저녁으로 함께 텃밭을 가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보아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얼굴에 수확의 기쁨으로 절로 농부 미소가 지어지는 것 같다. 살기 좋은 율곡동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천시 지좌동은 지난 14일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전정에 『지좌동 해투존(zone)』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 및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배형태 시의원, 이준식 주민자치위원장 및 김기옥 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숲꾸러기 가족봉사단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숲꾸러기 가족봉사단의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70여 명이 직접 해피투게더 깃발을 설치하여 화단을 조성하고, 가족들과 함께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쓰레기를 주우며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했다. 『지좌동 해투존(zone)』은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전정 앞뜰에 있는 나무 세 그루에 해피투게더 엠블럼 기를 달아 해피투게더(친절, 질서, 청결) 나무로 조성하고, 화단에는 해피투게더 깃발을 꽂아 신록의 5월을 맞이하여 청결하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통한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가치 실현과 동시에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지좌동은 『해투존(zone)』을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포토존과 벤치를 설치하여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채로운 힐링 공간과 휴식 공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천시 아포읍은 5월 16일 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공직자의 또 다른 이름은 바로 청렴입니다.』를 주제로 청렴 내부 체감도 개선대책을 위한 청렴 발표회를 추진했다. 이날 직원 청렴 발표회는 허구 부읍장의 진행으로 청렴감사실의 『청렴 브리핑』에 대해 교육하고, 직원 각자가 생각하는 청렴의 정의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발표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현인 아포읍장은 “전 직원이 사고의 변화를 통해 청렴의 다양성에 대해 고민해 보면 좋겠다.”라며 “시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받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직원이 되기 위해서 스스로 노력을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들에게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5월 15일 농소면 입석리 마을회관에서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산골 마을 의료․문화 행복 버스를 운영 중인 5개 면(봉산면, 대항면, 구성면, 부항면, 대덕면)을 제외한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고령자가 많고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20개 마을에서 각 1회 총 20회 진행한다. 특히, 만성질환자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천시보건소에서는 공중보건의사를 포함한 직원 3~5명(간호사 2,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의사)으로 사업팀을 구성하고 무료 진료 및 투약, 혈압과 혈당검사, 건강 상담을 시행하며, 어르신들의 근육통 및 관절 통증 완화를 위해 공기압 마사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에게 필요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교육,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홍보, 치매 선별검사 등 통합적인 주민건강 맞춤형 사업도 함께 하고 있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통해서 소외되고 취약한 의료지역 주민들에게 한발 앞장서서 1차 보건의료를 실현할 수 있는 보건소가 되며, 앞으로도 주민이 많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북도 맑은물정책과 직원들은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천 용문면 소재 과수 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작업(열매솎기)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추진했으며, 평소 농사의 수고로움과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직원들은 열매솎기 작업으로 연신 흐르는 구슬땀도 잊은 채 일손돕기에 솔선수범했으며, 농사의 힘겨움과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과재배농가 박 모씨는 “사과농사는 일손이 많이 필요하고 시기를 놓치면 안 되는데, 요즘 같은 시기는 일손을 구하기가 많이 어려워 힘들다”라며, “오늘처럼 더운 날씨에 농사를 도와주고 현장 애로사항까지 살펴주어 정말 고맙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농지원을 부탁했다. 박기완 경북도 맑은물정책과장은 “농촌지역의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가장 바쁜 영농철 일손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직원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북도는 청년들의 주체적인 자아 탐색과 진로 모색 기회 등을 제공하는 『경북청년 인생설계 학교』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청년 인생설계 학교는 인생전환기에 놓인 청년들이 자신만의 강점 등을 진단하고, 자기이해도와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16일 포항에서 주2회 8회차 강의를 시작으로 영주, 영천, 상주, 경산에서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들은 희망지역의 가족, 사회관계, 직무, 봉사, 재무, 일경험, 건강, 여가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특히 “경북에서 살아가는 청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개설하고, 경북 정착에 성공한 또래 청년들을 강사로 섭외해 경북 청년정책 소개와 지역자원 개발·창업 노하우 등을 전수해 청년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청년들의 지역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플로깅·경북청년 미식회”등을 통해 참여 청년들 간 친분을 쌓으며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고 “오일테라피”, “필라테스” 등을 구성해 심신이 지친 청년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경북청년 인생설계학교』 수강생은 총 260여명으로 운영만족도에 대한 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북도는 16일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시행 1년을 맞이해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제도가 안착될 수 있도록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경북도청 1층 로비에서 실시한 캠페인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학홍 행정부지사,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직접 나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이해충돌방지법의 내용을 알리고 법의 이해와 준수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이해충돌방지법’은 국민권익위원회의 9년간의 입법 노력 끝에 지난해 5월 19일자로 시행됐으며, 부패 근절이라는 국민적 열망과 청렴사회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하는 정부의 개혁의지가 반영된 결과였다.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추구를 금지함으로써 공직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법으로 사적이해관계자 신고·회피 신청, 공공기관 직무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직무관련자와의 거래신고, 가족채용 제한, 직무상 비밀 등 이용 금지 등을 규정하고 있다. 한편, 올 1월 국민권익위가 조사한 제도 시행 후 국민 인식을 살펴보면 일반국민의 68.4%, 공직자의 82.5%가 이해충돌방지법이 공직자의 공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북도에서는 지난 5월 10일부터 충북 청주시와 증평군 한우에서 구제역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구제역이 2019년 1월 발생 이후 약 4년만에 발생됨에 따라 위기관리 단계가 “관심단계”에서 “주의단계”로 상향 조정됐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도내에 바이러스 유입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방역체계 가동을 위해 지난 2월말 종료됐던 “구제역 방역상황실 운영”을 재개했다.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구제역 방역상황실은 도,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방역지원본부, 농협이 상황반별로 구성되어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경북도는 소 사육이 전국에서 가장 많고, 돼지도 전국 3위로 우제류 가축이 많으나, 현재까지 전화예찰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다. 구제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는 5월 16일부터 5월 20일 까지 전국 소, 돼지, 염소 사육농가에 긴급백신 접종 명령을 발령했으며, 생후 2개월 미만 개체와 2주 이내 출하가축은 접종 제외한다. 다만, 접종 후 3주가 경과되지 않은 개체는 해당기간에 접종하지 않고 3주 경과시점에 재접종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가 특히 강조하는 자살 예방, 외국인 인식개선, ESG 실천 등에 대한 캠페인 영상을 순차적으로 제작해 공식 유튜브 채널'보이소TV', 경북도와 시군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홍보한다. 첫 번째 캠페인은 ‘자살 예방’이다. 우리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자살위기자의 경고 신호(언어·행동·정서적 변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자는 주제로 제작됐다. 캠페인 영상에서 청년은 지속적으로 자살 징후를 보이지만 주변인들은 무심코 지나치는 모습들을 그렸다. 이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공동체 정신으로 함께 도와 극단적 선택까지 이르기 전에 자살을 예방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제작된 영상은 16일 개최된 도청 간부회의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영상을 본 이철우 지사는 “자살 위기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주변인의 관심이다. 도청 간부는 물론 전 직원들이 누구보다 먼저 나서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1년 심리 부검 면담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자살사망자 중 94%가 경고신호를 보였으며, 주변인이 신호를 인식했던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