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6월 무등산 인문 축제 ‘인문 For:rest’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무등산 소재 15개 기관·단체와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무등산국립공원공단, 광주문화재단(전통문화관), 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를 비롯해 의재로에 위치한 미술관 5개소, 증심사, 문빈정사, 신림교회 등 종교시설, 무등산 증심사 상가지구 협동조합, 학운초등학교, 학운동 자치회 등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기관과 단체는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이후 진행되는 무등산 관련 인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 For:rest’를 시작으로 무등산의 풍부한 생태·역사·문화자원을 지속 발굴해나가겠다”면서 “무등산에 소재한 기관·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 For:rest’는 쉼이 있는 숲속 인문 생활을 테마로 6월 10~11일 무등산 증심사 지구(문빈정사 일원)에서 개최하고, 지역 내 인문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시 북구는 관내 1인 가구의 주거 불안 해소와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돕기 위해 ‘1인가구 전·월세 안심거래 상담소’를 광주 자치구에서는 최초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초년생, 독거노인 등 부동산 거래에 취약한 1인 가구 대상, 전문가 상담 제공으로 주거 안정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공인중개사협회 광주북구지부 소속 공인중개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북구청 1층 민원실에 상담소를 설치했다. 오는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주거예정지, 부동산거래 법률, 부동산거래 분쟁 대처 방법, 부동산거래 유의사항 등에 대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북구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인 가구이면 누구나 상담소를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1인 가구는 운영 시간 내 상담소를 방문하거나 사전예약 후 지정 시간에 방문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상담소 운영을 통해 우리 지역 1인 가구가 전·월세 사기 등의 피해를 입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제311회 임시회에서 김옥수 의원이 발의한 ‘서구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구 마을만들기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옥수 의원이 발의한 ‘주민자치회 조례’는 주민자치회의 위원 선정의 명확함을 도모하고자 개정됐다. 그동안 봉사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외지인들이 주민자치위원으로 선임되는 등 갈등이 있어 왔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주민자치회 구성 시 동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주민조직 등에서 추천을 받는 경우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해당 동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해당 동에 소재한 각급 학교․기관․단체에 속한 사람으로 선정 대상을 명확히 했다. ‘마을만들기 지원 조례’는 단순히 마을만들기를 넘어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를 위한 주민 주도성을 지원하기 위해 전부 개정됐다. 이번 개정으로 주민교육·사업 등 활동가에 대한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다양한 사업이 가능할 예정이다. 특히, 이 조례는 김옥수 의원이 지난 2016년 제정한 층간소음 방지조례에 따른 실질적 활동이 없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제311회 임시회에서 오미섭 의원이 발의한 ‘서구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가 사회도시위원회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상대방의 동의 없이 찍힌 사진·영상을 유포하거나 협박하는 등의 디지털 성범죄를 방지하고, 피해자의 보호와 지원을 통한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인권의 증진을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은 구청장의 책무규정(안 제3조), 시행계획 및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안 제4조,안 제5조),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사항(안 제6조), 비밀준수 및 2차 피해방지에 관한 사항(안 제9조) 등을 담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오미섭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 근절 노력에도 불구하고 관련 범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범죄 피해자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아동, 청소년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로 디지털성범죄 실태조사와 피해자 지원 및 보호를 위한 사업추진의 근거가 마련된 만큼 디지털 성범죄 없는 서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미섭 의원은 지난 3월 ‘서구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지원에 관한 조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가 구민의 고충민원처리와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같은 기능·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 신설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0일, 백종한 의원(서구 다,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기획총무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여, 17일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조례가 통과되면 5명 이내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이하 위원회)가 구성되어 서구청과 소속 기관에 관한 고충민원의 조사와 처리업무, 시정권고 또는 의견표명, 위원회와 관련된 교육 및 홍보와 권익구제기관과의 교류 및 협력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백종한 의원은 “불합리한 행정처리로 인한 소송 등으로 인해 매년 막대한 금액의 세금이 소요되고 있다”면서 “전문성을 갖춘 독립적인 성격의 위원회를 구성하여 행정처분의 합리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로써 세금의 낭비를 줄일 뿐만 아니라 구민의 억울함을 해소하여 행정의 신뢰성과 소통성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조례 제정의 의미를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서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7월 말까지 도내 펜션 등 휴양시설과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펜션 화재발생 건수는 총 29건으로 2020년 7건, 2021년 10건, 2022년 12건으로 증가 추세이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 12건(41%), 전기적 요인 8건(28%), 원인미상 7건(24%), 기계적 요인 2건(7%) 순으로 집계됐다. 펜션 등 휴양시설은 특성상 목조 구조로 이뤄져 한 번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점검 대상은 도 소방본부에서 자체 화재안전도를 분류한 B·C등급 77곳이며, 관할 소방서 및 시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한다. 네비게이션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해 방문자가 많은 71곳은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전원 차단 여부 등 주요 위법사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서장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과 관계자들의 화재안전 컨설팅도 추진하며, 최근 3년간 화재가 많이 발생한 시간대에는 화재 예방을 위한 기동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상식 도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목조건물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잔대잎과 인삼 추출물을 활용한 고기능성 제품을 개발한다고 14일 밝혔다. 잔대의 주요 성분은 다당류 화합물, 스테롤, 트리테르페노이드 화합물 등으로 인후건조, 마른기침, 해수, 천식 등에 뿌리를 약재로 이용하고 있다. 연구소는 잔대의 이러한 유효 성분을 연구해 뿌리보다 잎 부위에 폴리페놀성 물질과 베타카로틴이 시금치·당근보다 3~4배 이상 함유돼 있다는 결과를 얻었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잔대잎 추출물을 인삼 추출물에 10% 첨가했을 때 무첨가구와 비교해 항산화활성이 7배 이상 증가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소는 앞으로 연구 결과를 활용해 인삼의 진세노사이드 성분과 잔대의 항산화 성분을 혼합한 고기능성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민희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연구사는 “조속히 기술 개발을 완료해 도내 잔대농가와 인삼농가의 상생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유아들의 독서 습관 길들이기 프로젝트인 ‘꿈을 키우는 책가족’을 운영한다. ‘꿈을 키우는 책가족’은 관내 유아 가족(만3~5세) 30가족을 대상으로 취학 전 아이들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하여 유아 책 읽어주기, 독서 체험, 독후 활동, 그림책 연계 체험형 공연 등 총 8회로 이루어진 유아 가족 독서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 첫날인 5월 13일에는 ‘꿈을 키우는 책가족’ 발단식과 함께 학부모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참여자들에게 사업 운영 취지 및 추진 일정을 안내하고, 부모 교육과 효과적인 연령별 그림책 읽어주기 방법 제시 등을 설명했다. 프로젝트는 이날 진행된 발단식 및 학부모 특강을 시작으로, 6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유아 가족 독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12월 2일 해단식 및 그림책 연계 체험형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박영신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유아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이 나아가 책 읽는 사회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8개월 동안 참여 가족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3일에 세종국제고등학교 한우리관에서 ‘2023 국제이해 주니어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국제사회 이해와 문화 다양성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사전에 신청하여 관내 28개 초등학교에 학생 80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지구촌의 다양한 문제와 국가 간 연결성을 이해하고 지구촌 문제를 연대하여 해결한다는 배움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 역할과 책임 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 다양성 퀴즈, 만약 세상이 80명의 마을이라면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강의, 외국인 강사와 모둠활동, 나만의 SDG 실천 다짐 등 과정을 구성하여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스리랑카, 프랑스, 피지 등의 외국인 강사들이 자국의 문화, 이슈를 현장감 있게 소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프로젝트 시간에 환경을 주제로 만든 에코백을 인도 방갈로 지역 NGO 단체(Field Service Learning)로 보내 세종 학생들의 나눔과 실천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세계 상호연결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지구 반대편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세종장영실고등학교가 특성화고 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장영실고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학교 방문의 날을 운영하고 학교 전반 시설을 둘러보고 직업계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IT콘텐츠과, 뷰티미용과, 보건간호과, 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소속된 각 자치회(동아리)에서는 실습실에서 교육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본 체험을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사전에 신청을 받았으며 전국 중학생 및 학부모 120여 명이 학교에 방문했다. 장영실고 학부모들은 금남면과의 연계성 확보 일환으로 농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해 금남면 지역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외식조리과는 바리스타와 바텐더 연수 및 학과 홍보와 고추잡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송재철 씨(소담동)는 “소담중 1학년 아들이 외식조리과에 관심이 있어서 방문하게 됐는데 경쟁률이 높다고 알고 있다”라면서, “최신식 시설과 재학생들의 열정적인 학교생활 등을 직접 보면서 아들에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이나 동기부여가 생긴 것 같아 좋았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