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2일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 75가구를 대상으로 ‘효심 담은 반찬봉사’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열무김치, 겉절이, 마늘쫑볶음, 다시마부각 등 반찬 4종을 조리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과 결손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강선영 새마을협의회장은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식사준비가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을재 전동면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온기를 전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행정에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전동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가백신을 활용한 추가접종을 시행한다. 지난 10일 질병관리청은 최근 방역상황 및 백신의 효과성, 면역유지기간 등을 고려하여 ‘2023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이번 접종은 12세 이상 면역저하자이면서 지난 동절기 추가접종 때 2가백신을 접종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면역저하자는 항암치료를 받고 있거나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경우, 조혈모세포 이식후 2년 이내인 환자, 일차(선천) 면역결핍증, 고용량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면역을 억제 약물로 치료중인 경우 등이다. 또한, 이전에 2가백신을 접종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에서 기저질환과 나이 등을 고려하여 의료진으로부터 추가접종을 권고받은 경우에도 이번 접종에 참여할 수 있다. 접종 백신은 ‘BA.4/5 기반 2가백신’(화이자·모더나)을 우선 권고하며, 접종자 의사에 따라 ‘BA.1 기반 2가백신’(화이자·모더나)’ 또는 ‘유전자재조합백신’(스카이코비원, 노바백스)으로도 접종할 수 있다.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하나 6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적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오는 16일 14시부터 20여 분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시청과 읍면동을 포함한 관공서와 공공기관 및 학교를 중심으로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학생, 교사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각급 관공서 민원담당자는 제외된다. 이는 6년 만에 전 국민이 참여하는 훈련을 실시할 경우 혼란 및 불편이 예상되어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일반 주민대피 및 차량 이동 통제 훈련은 실시하지 않는다. 훈련 대상 기관은 실제 공습상황을 가정하여 자체 안내방송을 듣고 지정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대피 이후에는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 자체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세종시청에서는 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하시설로 대피 후 체험식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디딤돌’ 앱 사용 교육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비한 공무원 대응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안전디딤돌은 행정안전부에서 비상 상황 시 국민 행동 요령과 대피시설 위치를 알아볼 수 있도록 개발한 앱(APP)으로, 전 국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에 대비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세종합강오토캠핑장에서 세종시에 거주 중인 만1~5세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아빠와 함께 떠나는 행복둥우리 가족 캠핑’을 실시했다. 이 번 행사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밧줄 놀이터’, ‘숲 체험활동’, ‘전통놀이 체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친화를 도모하고, ‘육아 간담회’, ‘힐링 무비데이’ 등으로 가족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하여 가족간이 소통하고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철원군과 신안군은 5월 12일 전라남도 신안군 신의면에서 양 군의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기념'철원군 명예의 섬 신의도'선포 및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했다. 신안군과 철원군은 지난 2021년 6월 자매의 인연을 맺은 이래 '섬 없는 지자체 명예섬 공유 사업'의 일환으로 신안군 신의도를'철원군 명예의 섬'으로 지정했으며, 신안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이를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최근 자매결연을 기념한 상징조형물을 신의도에 설치했다. 철원군 명예의 섬으로 지정된 신안군 신의도는 드넓은 청정갯벌과 풍부한 일조량을 바탕으로 천일염, 개펄낙지 등 다양한 해양 특산물로 유명한 지역이다. 그간 신안군과 철원군은 취약계층 기부를 위한 한 농특산물 교류와 공직자 간의 자발적인 고향사랑기부 등 교류 협력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여 오고 있다. 앞으로도 양 지자체는'철원군 명예의 섬 신의도'의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지역문화·관광·농특산물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 협력 사업을 통하여 상생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앞으로도 국내·외 자매결연도시와의 적극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성군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대무너즈 메이커 콘텐츠 창작마을 ‘2차 메이커 기술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작품 제작 기술 능력 향상을 위한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5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현내면 행정복지센터 식당동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풍경 및 드림캐쳐 등의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캐스팅 기법·플루이드 기법 작성 등의 레진 아트, 다양한 오일을 활용한 현내면 특성의 아로마 만들기 등으로 이론 및 실습 과정을 병행할 예정이다. 교육 모집은 오는 5월 22일까지 고성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현장 방문 및 이메일을 통해 총 15명을 모집(현내면 주민 50% 이상 선발)할 계획으로, 교육비를 포함한 모든 비용은 무료이다. 한편, 1차 메이커 기술교육은 가죽공예의 실습 과정으로 총 16명이 참여해 지난 5월 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무너즈 메이커 콘텐츠 창작마을 사업은 매력적인 대문어와 지역의 특색을 살린 공예품을 만들기 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은 3년 연속 천만 명이 넘는 방문객의 지역 체류시간 증대를 위해 야간관광 기반을 강화할 특단의 대책에 나서기로 하고 ‘고성군 야간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및 콘텐츠 개발 용역’을 추진한다. 고성군은 지난해 ‘지역관광 발전 종합지수’ 1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매년 방문객이 천만 명이 넘고 있으나 체류형 관광 콘텐츠 부족으로 주(晝)간 중심 관광구조의 한계에 직면해 있는 상황을 타파하고, 짧은 체류시간과 남부권에 집중된 관광객을 관내 전역으로 유인함으로써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거양할 목적으로 본 계획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관광 컨설팅 전문업체와 계약을 체결, 5월 중 계획수립에 착수하고, 3개월간 고성군 전역을 대상으로 고성만의 야간관광 콘셉트와 브랜드 도출을 시행하게 된다. 이번 기본계획에 반영할 내용으로는 고성 야간관광 현황 및 여건 분석, 고성 야간관광 활성화 기본구상,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및 운영방안 마련, 공모사업 계획수립 등이다. 특히, 고성군은 이번 용역수행을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고성만의 야간관광 콘셉트와 브랜드를 도출하고, 주야간으로 이어지는 경제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횡성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인력난을 해소할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195명이 5월 13일과 16일에 걸쳐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라오스 국적으로 지난해 횡성군과 라오스 노동부(싸이타니군, 툴락쿰군)가 체결한 MOU(계절근로자 업무협약)에 따라 입국하며, 횡성군으로 이동하여 마약검사와 기초 신체검사 등 필수 검사를 마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행사 후 계절근로자들은 근로자 준수사항 및 고용주 준수사항 교육을 받고 배정 농가에서 계절근로자 비자(E-8)에 따라 5개월간 횡성군에 거주하며 농번기 농촌인력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횡성군은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소통 및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라오스 근로자 195명과 함께 현지에서 한국어에 능통한 라오스 국적의 언어소통 도우미가 입국하여 기간제근로자로 근무하며 5개월간 근로자와 농가의 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6월경엔 몽골에서 입국하는 근로자 77명과 몽골 국적의 언어소통 도우미가 추가로 배치될 예정이다. 횡성군은 3월 22일 필리핀 계절근로자 38명을 시작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횡성군은 2021년부터 횡성청년회의소(JCI) 청년들이 지역 내 보호아동을 1:1로 연결하여 정서를 돌보고 진로를 함께 고민해보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3년 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그간 개별적인 만남을 통해 멘토링을 이어가던 아동들과 봉사자들이 5월 14일 함께 모여 영화를 보고 맛있는 음식도 함께 먹는 행사를 가진다. 식사는 횡성로타리클럽 회원인 남경수(용천각 운영)씨가 전액 후원했으며, 횡성청년회의소 김세훈 회장은 “그간 활동을 통해 아동과 봉사자 서로에게 따뜻한 만남과 교류의 기회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접경지역 화천군과 해군 7기동전단 화천함의 25년에 걸친 특별한 우정이 화제다. 국토의 남단인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둔 중인 화천함은 지난 1998년 자매결연 이후 매년 국토의 북단인 접경지역 화천까지 방문해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화천함의 방문이 특별한 점은 화천지역 참전용사를 위한 주거시설 점검과 개선, 의료지원, 장학금 전달 등 뜻깊은 프로그램들로 이뤄져 있기 때문이다. 화천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난 10일 화천을 방문해 12일까지, 사흘 간 교류를 이어갔다. 화천함 승조원들은 지난 11일 간동면에 거주 중인 6.25 전쟁 참전용사인 예비역 육군 하사 전복록(91‧화랑무공훈장 수훈)씨를 찾았다. 이들은 참전용사가 거주하는 주택의 전기 안전시설과 배선을 손보며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선배 전우에 대한 예우를 다했다. 또 화천지역의 대표적 6.25 전쟁 전적지인 파로호를 방문해 선배 전우들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화천함에 부여된 조국해양수호 임무 완수를 다짐했다. 12일에는 조지민 화천함장과 장병들이 최명수 화천부군수를 예방해 양 기관의 교류증진과 봉사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며 사흘 간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