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9개 동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4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14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은 동별 결원 등으로 인해 지난달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주민자치학교 기본교육 과정을 6시간을 이수한 주민들로 선발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 동안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사업 등 마을의 현안 의제를 찾아 논의하고 직접 이웃들과 함께 해결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분들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이 돼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2019년 주민자치회를 출범해 현재 모든 동에서 주민자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사업 등 다수의 우수사례 선정과 표창을 받는 등 명실상부 주민자치 선도 지자체로 발돋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반복‧특이 민원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14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담당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안정 및 재충전 시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구는 전주 수목원과 한옥마을에서 △식물관람 △자연치유 체험 등 체험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공무원들에게 부담 없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힐링 캠프를 통해 자연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 받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무원 노동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 중리동 복지통장의 빠른 판단과 대처로 홀몸 어르신의 생명을 구했다. 14일 중리동에 따르면 윤부희 복지통장은 지난 9일 오후 5시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A씨의 안부를 살피러 방문했다가 문 앞에서 A씨가 쿵 하고 쓰러지는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 후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 연락했다. 윤 복지통장은 A씨가 평소 잘 쓰러지고 가족과 연락이 끊겨 혼자 지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A씨 집을 자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었다. A씨는 119구조대가 도착했을 당시 의식을 회복했으며,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방문한 중리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원들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병원 입원 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주거 환경이 열악해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상황에 놓여있어 청소 서비스도 함께 지원한다. 오재룡 중리동장은 “늘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는 복지통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 회덕동행정복지센터는 대덕구 장동교회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472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14일 회덕동에 따르면 장동교회는 지난 4월 29일 회덕동 저소득 주민을 위해 사랑의 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었으며, 수익금으로 쌀, 라면 등의 후원물품을 마련해 기부했다. 황찬규 목사는 “교인들이 모두 합심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작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충민 동장은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장동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0여명의 교인들이 등록된 장동교회는 화재 피해 가구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주민을 위한 마을 축제를 개최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하고 있다. 또한 황찬규 목사는 장동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울주군 드림스타트가 13일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소속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잇단 스쿨존 사고 등 대형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발생 시 스스로를 보호하면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교통, 화재, 지진, 화학사고 등 재난상황별 긴급대피 요령에 관한 안전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안전체험관 교관의 지도 하에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과 다양한 실습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재난 대비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 안전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동의 안전의식 생활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울주군 가족센터가 13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스포츠센터에서 가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사랑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 미즈병원과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사회의 후원과 참여로 마련됐다. 비누꽃 LED봉 만들기, 시나몬 가랜드, 심폐소생술,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비롯해 공굴리기와 줄다리기, 색판 뒤집기 등 다양한 연령이 참여하는 경기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소풍 같은 추억이 됐다”며 “앞으로도 울주군 가족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대완 센터장은 “3년 만에 개최된 가족사랑 운동회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며 “지역 내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가족센터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지속적으로 가족사랑 운동회를 개최했으며, 2021년과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걷기 행사인 ‘놀러오세요 가족의 숲’으로 대체 실시했다. [뉴스출처 : 울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14일 11시, 순천만국가정원에 우리 전통 가락이 울려 퍼지자 박람회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은 갯벌공연장으로 향했다. 일찍이 객석은 담양군 시민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날치 줄타기연희 한마당’을 기다리는 관람객들로 가득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먼저 줄타기 공연으로 담양군 시민의 날 행사 시작을 알렸다. 담양 출신의 줄타기 명인인 이날치 선생의 줄타기를 현시대에 맞게 복원한 ‘나르샤 이날치’는 아슬아슬한 곡예로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흥을 돋았다. 이어 담양군 향토문화유산 제4호로 지정된 광광술래 공연이 펼쳐졌다. 광광술래는 담양군에서 행해지는 전통 놀이로, 형형색색의 한복과 전통 선율이 더해지면서 멀리서 바라보던 관람객들까지 객석으로 불러들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 마지막 작품인 사물판굿까지 감상하며 장단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기도, ‘얼쑤’, ‘좋다’와 같은 추임새도 넣으며 자유롭게 공연을 즐겼다. 담양군 시민의 날 공연에 나선 한국국악협회 전남도지회 담양지부는 국내를 넘어 독일과 스위스, 영국 등 유럽순회공연 경력을 지닌 실력 있는 단체로, 2023정원박람회 성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1일 0시부로 택시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중형택시의 경우 기본거리 2km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본요금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인상됐고, 이후 거리 요금은 100원당 133m에서 132m로, 시간 요금은 100원당 34초에서 33초로 조정됐다. 이는 1회 평균 탑승거리(5.4km) 기준 현행요금 대비 15.6% 인상된 셈이다. 또한 모범․대형택시는 3km까지 기본요금이 6,000원에서 7,500원으로 1,500원 인상됐고, 이후 거리 요금은 200원당 141m에서 140m로, 시간 요금은 200원당 34초에서 33초로 1회 평균 탑승거리(26.65km) 기준 현행요금 대비 4.3% 인상됐다. 심야할증 시간은 현행 24시~04시(단일할증 20%)에서 1시간 앞당겨 23시~04시로 하되, 24~02시 구간은 30%가 적용되고 나머지 구간은 20% 그대로 적용된다. 이번 택시요금은 지난 1월 13일 택시조합의 인상 건의에 따라 한국경제 정책연구원의 택시요금 검증 용역(2023.3.), 교통혁신위원회 심의(2023.5.4.) 및 부산광역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의결(20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동심 세계로 떠나는 특별한 동화여행이 13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서 펼쳐졌다.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강서어린이 동화축제’는 아이와 함께 나온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 그야말로 어린이 세상이었다. 동화축제에서 단연 돋보인 것은 약 900m 구간을 가득 메운 길거리 퍼레이드였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어린왕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즈의 마법사 등 각양각색의 복장을 하고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김태우 구청장도 행진 대열 속으로 들어가 아이들의 손을 잡고 보폭을 맞추며 함께 걸었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퍼레이드 구간인 강서공업고등학교에서 방화근린공원까지 이어지는 도로는 전면 통제됐다. 퍼레이드에 이어 한별어린이합창단과 김태우 구청장이 함께 무대에 올라 개막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김 구청장은 어린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무대에 ‘강서구 요정’으로 깜짝 출연해 아이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김 구청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에 기꺼이 무대에 오르게 됐다”며 “강서구 모든 아이들을 위해 기획한 동화축제지만 아이들이 너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13일 오후 4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대 레드로드 광장에서 ‘제1회 레드로드 축제 선포식’이 열렸다. 아나운서 이재용이 진행을 맡은 선포식은 레드로드 조성 과정을 보여주는 영상과 퍼포먼스 공연 이후 인기 가수 이찬원이 등장해 화려한 축하공연을 펼쳤다. 박강수 구청장은 “홍대 관광의 새 역사가 시작될 오늘 레드로드 선포식에 참석해주신 주민들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내빈들 모두에게 감사” 하다며 ”홍대만의 차별화된 매력과 개성에 안전을 더한 홍대 레드로드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축하를 위해 레드로드 선포식을 찾았다. 특히 선포식 시작 전 박 구청장과 함께 레드로드를 걸으며 사업의 주요내용과 향후 추진할 소광장 및 여행자 편의시설 개선계획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대 레드로드 축제는 14일까지 계속돼 다양한 축제와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