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북구 월출동 일원에 46만2000㎡(약 14만평) 규모의 ‘의료산업 육성 및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산업단지’(의료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광주시는 총사업비 2671억원(용지비 1188억원, 조성비 897억원, 기타 586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9년까지 광주 의료특화(헬스케어) 산업단지를 조성, 바이오헬스 산업을 국가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정부정책에 맞춰 전략적 디지털정밀 의료도시로 성장할 토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광주 의료특화 산업단지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의한 공영개발로 이뤄지며, 광주시는 앞으로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 심의를 거쳐 산업단지 지정 신청, 그린벨트 해제, 주민의견 수렴, 관계기관 협의,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사 등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의료특화 산업단지는 지역기업의 영세성 극복을 위해 인공지능과 데이터 중심의 광주연구개발특구(첨단3지구, 첨단과학산업단지)와 연계한 새로운 산업기술과 융합 고도화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구축하고, 고부가 산업으로 전환을 위한 생태계 조성의 취지를 담고 있다. 기존 제조방식에 AI·디지털·의료 융합 등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14일 어린이 큰잔치 행사가 열리는 충주탄금공원 일원에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존, 아동존, 청소년존 등 연령별 다양한 체험존 운영으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7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체험부스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안전관리와 행사장 곳곳의 환경정화로 어린이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낙정 센터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 축제 및 행사를 위해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주시자원봉사센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인천시교육청 잔디정원에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제4회 교육감배 어린이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1년부터 도입한 ‘탄소 감축을 위한 채식선택급식’이 학교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기획한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의 채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추진했다. 어린이 요리경연대회 참가 신청팀 중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의 팀이 본선에 출전해 다양한 채식 요리를 선보였다. 영예의 대상은 ‘채소 모여 밥만두와 카멜레온 에이드’ 요리를 선보인 인천청람초등학교(최연정, 최은정, 박지애)의 ‘요리하는 마법사들’ 팀이 수상했다. 밥만두는 채소를 싫어하는 학생들도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라이스페이퍼를 만두피로 활용했다. 절인 레몬과 탄산수를 섞은 음료에 적양배추 끓인 물을 부으면 보리빛으로 색이 변하는 카멜레온 에이드는 ‘요리하는 마법사’라는 팀명에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단짝단짠팀(이음초등학교 이하율,황인우,김은수), 우수상은 쉐프프렌즈팀(이음초등학교 문가은, 이하랑, 전하율)과 비건쓰리즈팀(서운초등학교 백정연,박예인,서정우)이 각각 수상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행복교육세상봉사단이 주최하고 학생, 학부모, 시민단체가 함께한 읽·걷·쓰(읽기·걷기·쓰기) 행사에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연과 더불어 살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지구가 필요하고, 생성형 AI와 함께 살기 위해서는 ‘인간다움’이 필요하다”며 “인문학적인 철학을 바탕으로 자기만의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일 루원중학교 개교기념식에 참석해 “이제 인간과 자연을 넘어 AI와 함께 공존하는 시대”라며 “자기만의 생각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읽기·걷기·쓰기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질문과 상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자동심장충격기(AED)를 24시간 사용 가능한 장소에 설치하도록 권장하는 조례가 발의됐다. 12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이강구(국·연수5)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이 ‘제287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강구 의원은 지난해 16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 문제를 꼬집은 후 “인천지역 내 자동심장충격기가 곳곳에 설치돼 있으나 정작 위급 상황 시 즉각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공공기관의 경우 오후 6시 이후 문을 닫기 때문에 저녁 시간에는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워 24시간 개방된 곳에 비치돼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번 전부개정안은 상위법인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상위법 개정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고, 특히 자동심장충격기를 24시간 사용 가능한 장소에 설치하도록 권장하는 사항을 규정해 응급상황 발생 시 자동심장충격기의 활용성 극대화로 시민 안전을 증진시키고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이강구 의원은 “이태원 참사 사고와 같은 비극이 재현되지 않도록 입법적 조치의 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 섬 지역의 지속 가능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토대가 마련됐다. 12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신영희(국·옹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섬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인천광역시 섬지역 여객선 운임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287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 우선 ‘인천광역시 섬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섬의 날’ 행사 지원과 함께 섬 발전 기본계획 수립, 주민 역량 강화 사업 지원, 발전 사업 보조금 지원 대상 확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신영희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섬의 날 행사와 주민 역량 강화 사업을 지원하는 근거를 명확히 제시하며, 법인·단체·개인 등에게 지원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섬 발전 사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의 근거를 더욱 확실하게 하기 위해 ‘법인·단체’를 ‘군·구 및 법인·단체’로 개정하는 조항도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인천광역시 섬지역 여객선 운임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시 환경국 전 직원이 송도·청라에 있는 자원순환 시설을 찾아 자원순환 시설의 안전성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인천광역시는 환경국 전 직원 150여 명의 자원순환 업무에 대한 공유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6일, 7일 청라환경센터에 이어 5월 11일, 12일 송도자원환경센터 등 자원순환 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자원순환 시설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안전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배우고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라자원환경센터, 음식물쓰레기 대형감량기 설치 공동주택, 건설폐기물 중간(재활용)처리시설, 송도자원환경센터, 남부권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인천 업사이클에코센터 등 다양한 시설들을 견학했다. 특히, 송도자원환경센터는 주거지역과 3,500m나 떨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실내 수영장, 헬스장, 인공암장, 캠핑장 등이 설치돼 있으며 연간 약 35만 명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주민 편익 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김달호 시 자원순환과장은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황실은 시와 군․구에 설치․운영되며, 산림청과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의 유기적으로 협력해 기상정보, 재난 상황 등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기상청 기상정보와 현지 기상 여건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산사태취약지역 등에 대한 수시 점검 및 응급조치, 주민 상황전파, 피해조사 및 복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까지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165개소에 대해 전수 점검을 완료했으며, 6월 말까지 사방사업을 완료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및 주민 비상 연락망 등을 수시 점검·정비해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최도수 시 도시균형국장은 “체계적인 상황실 운영으로 산사태 재난의 예방․대응에 철저를 기해 인명 및 재산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산사태와 관련한 재난 방송과 문자에 관심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와 군·구가 합동으로 청소년참여위원회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송도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앞두고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기 위한 것으로, 시와 9개 군·구가 연합해 처음으로 개최한 발대식이다. 올해 청소년 참여위원으로 위촉된 청소년 110명이 참석했는데, 이들은 지난 3월 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군·구 모집을 통해 위촉됐으며, 앞으로 1년간 각 지역에서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제안 등 시정에 참여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청소년 참여위원 위촉장 수여와 청소년 정책특강 및 조별토론회 등이 진행됐다. 조별토론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성공개최 및 2023년 시, 군·구 청소년정책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앞으로 청소년 정책 및 사업 추진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시정 주체로서 청소년 현장의 목소리가 시정에 올바로 전달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청소년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