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지난 1일 대통령 주재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전략회의에서 충북 오송을 ‘K-바이오 스퀘어’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정부 발표에 이어, 충북도는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그리고 충북에 소재한 5개의 유망 바이오기업과 함께 바이오 클러스터의 성지인 미국 보스턴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6월 2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2023 KASBP(재미한인제약인 협회) 봄 심포지엄에 참여해 K-바이오 스퀘어에 대한 홍보와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도내 바이오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홍보, 미국 전문가들로부터 기술·경영 컨설팅 등을 받았다. 방문단장인 김주호 오송캠퍼스조성팀장은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오송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태동지로서, 바이오 핵심인재 양성과 글로벌 R&D 중심으로의 도약을 기대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지난 1일 발표된 정부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방안은 지자체의 혁신역량 기반 클러스터 고도화 구상에 대해 중앙정부의 규제완화 등 패키지 지원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핵심은 주요 지차제의 클러스터 리노베이션 구상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추념 행사에 맞추어, 현충일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 이번 묵념 사이렌은 충북도내 전체 민방위 경보시설에서 일제히 민방공 경계경보와 동일한 평탄음으로 10시부터 1분간 울리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울리는 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위 대피 사이렌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묵념 사이렌이 울리면 1분간 경건한 마음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묵념 시간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5월 23일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향토음식 활용 간편조리세트 공모전에서 단양군 농가 맛집 수수꼭다리의 ‘단양마늘 김치찌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과 롯데마트·프레시지가 협력하여 지역의 농특산물로 만든 특색 있는 음식을 상품화하고 농촌형 외식 사업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단양군 수수꼭다리는 전국 8개 경영체 제안상품과 경쟁을 벌여 최종 4개 품목 중 하나로 선정됐다. 선정된 상품은 ‘단양마늘 김치찌개’로 단양 마늘과 수제 조청으로 만든 고추장을 활용해 맵지 않은 점이 특징이다. 조리 방법이 비교적 간편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요리로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향토음식은 간편조리식 전문기업인 프레시지와 공동으로 상품화 과정을 거쳐 롯데마트 자체 상표를 달고 입점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간편조리세트 판매 수익금의 일부도 받게 된다.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신은희 과장은 “향토음식 간편조리세트 상품화로 농촌형 외식 사업장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저출생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 속에서도 충북 만큼은 아이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5월까지 충북의 출생신고 증가율이 지난달에 이어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 1월~5월 충북의 출생신고 등록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55건) 증가한 3,321건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증가했다. 통계에 따르면 금년도 전국 출생신고 등록건수는 102,966건으로 지난해 대비 6.4% 감소했으며, 지난 4월까지 충북과 같이 증가세를 보이던 전남도 이달 들어 0.9% 감소세로 전환되는 등 저출생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도내 시군중에서는 청주, 충주, 제천, 증평이 증가했고 나머지 시군은 감소했다. 도는 출생신고가 증가한 원인으로 민선 8기 김영환 도지사의 공약으로 올해부터 시행된 출산육아수당과 지난해 전국에서 혼인건수 증가율(5.2%)이 가장 높았던 점 등이 종합적인 영향을 준것으로 보고 있다. 충북도에서는 인구증가 반전의 기회를 이어가기 위해 6월중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만들기 범도민협의회'를 구성하여 출산, 돌봄 친화분위기를 조성하고, 기관․단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방사광가속기추진과, 환경정책과, 정보통신과 직원들이 6월 3일 토요일 휴일을 반납하고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사광가속기추진과 직원 17명은 청주시 남일면에 위치한 ‘예심하우스’를 방문하여 부품조립, 포장 및 작업장 정리 등 작업을 했다. 환경정책과 직원 15명은 청주시 흥덕구 동막동에 소재한 ‘민들레팜&기프트’를 찾아 수경재배에 필요한 물품조립 작업을 실시했으며, 정보통신과 직원 25명은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에 소재한 ‘춤추는 향기나무’에서 공산품에 사용되는 부품 조립 작업을 실시하여 부족한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충북도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의 출향인 단체인 충북도민회중앙회 소속 출향인 500여 명이 6월 3일 고향방문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충북도민회중앙회 주관으로 오전에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중심지 청남대를 찾아 관람하고 출향인 상호간 친목을 다졌으며, 오후에는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고향방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에 청남대에 도착한 출향인은 안내사의 설명과 함께 산책로를 걸으며 아름다운 청남대의 초여름 정취를 만끽했고, 대통령기념관과 봉황의 탑 등을 둘러보며 전직 대통령의 발자취를 찾고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고향방문의 날 행사에서 김영환 충북지사는 “청남대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중심지로서 충청북도 랜드마크가 되어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과 힐링의 명소가 되도록 출향인들의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북도민회중앙회에서는 이 자리에서 이재영 증평군수와 임용환 광주광역시경찰청장에게 자랑스러운 충북인 상을 수여했다. 충북도민회중앙회 김정구 회장은 “충북 출향인의 고향 사랑은 다른 어떤 지역의 출향인과 비교할 수 없이 크다”며 “회원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6월 3일 청주시 청소년수련원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한국스카우트 충북명예연맹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행사에는 스카우트 대원 30명과 스카우트 지도자 20명 등 연맹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충북연맹 발대식과 함께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명예연맹장 추대를 축하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행사에서 “여러분께서 추대해 주신 한국스카우트 충북명예연맹장을 감사히 수락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충북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 여러분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8월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도내 청소년들이 전 세계 청소년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과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계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국제적 감각을 갖춘 미래 인재로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새만금에서 우리나라와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 약 4만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개최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288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2일 지역 현안을 살피고자 상상플랫폼 조성공사 현장 및 인천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월미바다열차 현장 등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시의 주요 관광거점의 인프라 조성과 운영 전반에 관한 추진 현황 점검 및 이번 정례회 기간 중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심사 예정인 상상플랫폼 인천관광공사 현물출자 동의안 처리를 위해 이뤄졌다.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은 인천지역 내 역사적 가치가 있는 내항 8부두 내 폐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연구개발·창업·생산, 소비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복합문화관광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되다 여러 우여곡절 끝에 올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부지면적 2만4천29㎡에 본동(지상 4층), 부속동(지상 1층, 지하 1층), 기계식 주차타워 및 기타 부속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상상플랫폼은 공적공간에 인천관광공사 청사 이전을 통해 관광마케팅 전담 기구로서 공사에서 추진 중인 관광사업과 연계하고 사적공간에는 실감형 미디어아트 관람시설, 멀티스튜디오 기술을 접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장보고글로벌재단은 6월 1일부터 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제1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 세계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박종범, 고상구 장한상 수상자협의회 명예 회장과 김점배 장한상수상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승은호, 정한영, 이재구, 안청락, 박상윤, 최분도, 신경호, 전용희, 김종팔, 김민선, 김장열, 이마태오 등 15명 장한상 수상자와 가족, 장미호 장보고경영아카데미 동문회장, 완도군과 재단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했다. 21세기 장보고로 인증을 받은 장한상 수상자들은 모국 기업인과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 협력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대회는 김덕룡 장보고글로벌재단 이사장의 개회사와 김정배 장한상수상자협의회 회장의 환영사, 승은호 코린도그룹 회장의 인사 말씀, 신우철 완도군수와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신우철 완도군수가 ‘청정바다 완도와 K-씨푸드‘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자카르타 이승훈 지사장이 ‘인도네시아 식품시장 수출 확대 방안’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했다. 재인도네시아한인상공회의소 이강현 회장이 주최한 환영 만찬과 코린도그룹 KHI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강원도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임신부부 및 신혼부부 100쌍을 대상으로 숲태교 프로그램 '생명의 숲으로 초대합니다.'를 6월 9일 처음 운영을 시작으로 금년에는 6회로 나누어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강원도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와 진행된 업무협약 후속조치로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 첫 단계인 숲태교를 통해 공공기관에서 앞장서는 출산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숲태교 프로그램은 숙박형(1박2일)으로 운영되며 산림치유프로그램(건강측정, 부부간 유대감 형성을 위한 숲길걷기), 미래 아기를 생각하며 아기용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예비 부모들의 건강관리와 미래 아기와의 설레는 만남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국립횡성숲체원 이수성 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원주 공공기관 신혼부부들의 건강증진 및 정서적 안정을 얻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 및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