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가 교육부 주관의 공모사업인 ‘글로컬대학 30’ 선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남도는 11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김기영 도 기획조정실장 및 도내 10개 신청 예정 대학 기획처장이 모여 ‘경상남도 글로컬대학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대학의 ‘글로컬대학 30’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대학과 산업체가 연계하여 대학의 혁신과 지역산업 발전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과 실행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와 함께 교육 및 산업계, 연구기관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상남도 글로컬대학자문위원회’를 통해 도내 대학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신청 대학들을 적극 지원한다. ‘글로컬대학 30’은 담대한 혁신으로 지역의 산업 및 사회와 연계한 특화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을 집중 육성하여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예비지정(혁신기획서, 5월 말 신청 → 6월 중 선정) 및 본지정(실행계획서, 9월 초 신청 → 9월 말 선정) 절차를 거쳐 올해 10개 내외, 20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남도는 11일 오전 도청 접견실에서 경남은행과 모다드림 청년통장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예경탁 경남은행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년통장 지원사업은 박완수 도지사의 공약사업으로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년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는 데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협약내용은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적금 중도해지 최소화를 위해 중도인출 설정과 우대이율 적용, 도내 우수기업 청년 가입을 위한 홍보 강화, 적립현황 분석을 통한 청년의 장기재직 유도 등이다. 가입대상은 만 18세부터 39세 청년이 도내에 거주하고 도내에 있는 중소기업에 재직하며, 월급여 270만원 이하, 가구중위소득 130% 이하인 자가 해당된다. 청년과 도‧시군에서 각각 월 20만원을 공동적립해 2년간 재직하는 경우에 만기금 960만원을 지원하며, 오는 9월 출시하게 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자산형성사업 적금상품에 중도인출권(1~2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산시는 11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2023년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현판식을 했다. 2023년 치매안심가맹점은 안스문구센터, 건강한뇌신경과의원, 미래약국, 김주현신경과의원, 경산중앙요양보호사교육원 5개소가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보금자리재가장기요양기관, 경산중앙재가복지센터 2개소가 지정됐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장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게 되며,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극복을 위한 노력에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선다.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안심센터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조기 검진 권유,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동참 등 다양한 지역사회 치매 극복 활동을 하게 된다. 현재 경산시는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각 7개소가 활동 중이며,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활동을 희망하는 개인 사업장이나 단체는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병숙 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은 10일 남천둔치(공원교 밑 야외공연장)에서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성평등인식개선 및 성‧가정폭력추방캠페인’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시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홍보 부스 설치 및 배너를 게시했다. 아울러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미경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양성평등에 대해 배우고 성차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향숙 가족정책과장은“다름을 존중하고 차별하지 않는 행복한 경산 만들기에 여성단체협의회의 동행에 감사드리며, 정책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경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에 설립되어 경산지역 21개 여성 5,400여 명의 회원들이 여성 권익 향상, 양성평등 활성화 및 자원봉사 등 밝은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족분과 주관으로 10일 남천둔치 야외공연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성평등인식개선 및 성‧가정폭력 추방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대한 홍보를 통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새경산성폭력상담소, 로뎀성폭력상담소, 경산가정폭력상담소, 경산시가족센터, 경북샤론의집,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산경찰서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시민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그립톡 만들기, 우드공예 등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기념품을 제공했다.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경산예술마을사람들에서 퍼포먼스 공연을 함께했다.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인숙 민간위원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기관․단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사회 환경과 폭력 없는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동대문구가족센터가 11일,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0회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전국 244개 가족센터를 대표하여 동대문구의 가족사업을 알렸다. 이날 동대문구가족센터 소윤미 과장은 14년간 가족센터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하는 ‘가정의 달 기념행사’는 1989년 유엔(UN)이 매년 5월 15일을 '세계가정의 날'로 정한 것을 계기로 1994년부터 5월을 가정의 달로 기념하기 시작, 올해로 30회를 맞게 됐다. 이날 행사는 가족정책 유공자 및 관련단체에 대한 시상, 가족사랑 국민참여 캠페인 메시지 상영, 가족서비스 홍보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동대문구가족센터가 ‘가족서비스 홍보부스 운영’을 맡아, 동대문구가족센터의 대표 사업을 소개하고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가족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겼다. 동대문구가족센터는 이와 함께 반려식물 만들기, 다문화 물품 및 전통의상 전시 같은 체험형 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한미영 센터장은 “뜻깊은 행사에서 전국 대표로 우리 구의 주요 가족사업을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다. 이번 행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진구가 오는 20일 자양3동에서 ‘제5회 명품한강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자양3동 장미축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대표적인 지역축제다. 수천 송이 장미꽃으로 가득 채운 골목 담장길에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지난해는 약 1,500명의 관객이 참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장미축제는 자양제3동문화행사위원회가 주관하고 자양3동 직능단체가 후원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대 6~8차 아파트 사이 통행길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더욱 풍성한 재미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3색(色) 재미인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다채롭게 마련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행사장 길목에선 갖가지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풍선아트, 캐릭터 타투, 종이접기, 양말목 공예, 한과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제기차기와 딱지치기,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까지 가능하다. 동주민센터와 행사장 입구 무대에서는 ‘청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지역주민들이 재능기부로 하모니카와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귀를 즐겁게 한다. 먹거리로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은 5월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조용정 부군수 주재로 23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시군 주요 업무 합동 평가 성과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17개 지표에 대한 현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월별 추진계획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표별 지난해 실적과 비교해 전년도 미달성, 가중지표, 협업지표 등 주요 지표에 대한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시·군 주요 업무 합동 평가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국가위임사무나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 성과와 도정 역점시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정부 합동평가 연계지표 89개, 도정 역점시책 지표 28개, 총 117개 지표로 구성돼 있으며 정성평가 24개, 정량평가 93개 사업으로 지표별 평가를 받게 된다. 군은 12월까지 보고회를 개최해 지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지표의 해결대책을 강구하는 등 실적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조용정 부군수는 “시군 주요 업무 합동 평가는 1년 동안 추진한 업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강서구는 5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형찬 구청장을 비롯, 박병률 구의회 의장, 한선옥 구안전모니터봉사단 지회장과 8개 동 임원 등 모두 40명이 참석했다. 이 회의는 2019년 코로나19 이후 주요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침체됐던 활동과 역할에 대한 새로운 출발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제 활동 가능한 봉사단원 위주로 봉사단을 다시 꾸려 결속을 다지는 자리이기도 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각종 사건․사고를 거론하며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안전모니터봉사단이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봉사단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선옥 구 안전모니터봉사단장도 “이 회의를 계기로 실제 활동 가능한 사람 위주로 단원을 추가로 정비하고 단원들간의 결속을 다져 안전모니터봉사단을 활성화시키겠다”면서 “그렇게 해서 생활주변의 각종 재난․안전 위험요인 예찰․신고, 캠페인 참여 등으로 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5.10 안동시에 거주하는 5․18민주유공자를 찾아 위로․격려했다. 김법수 지청장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5․18민주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보훈문화를 확산 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5․18민주유공자는 지난 2002년'5․18민주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의거 유공자로 인정받았으며, 경북북부보훈지청 관내에는 현재 10여 명이 등록되어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