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 화순군이 11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2023 화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화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공공위원장인 구복규 화순군수, 대표협의체 위원, 실무협의체 위원, 13개 읍면 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읍면장과 민간위원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의 강연은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인 이용교 강사가 ’복지사각지대 예방과 발굴‘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용교 강사는 강연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군민의 인간다운 생활에 관심을 갖고, 지도자는 복지상식을 높여 주민이 복지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협의체의 역할과 방향을 강조했다. 더불어 “읍면협의체는 위기가구 상시발굴, 사각지대의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구축,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자원 발굴과 연계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공위원장인 구복규 화순군수는 “협의체는 지역주민과 관이 적극 소통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 사회보장체제 구축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8일 구례군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협의회에는 서동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주요 당직자와 구례군 김순호 군수 및 실과장 등 30명이 참석해 4개 분야 16개 현안 사업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먼저 체류형 관광객과 생활인구 확대 유치를 위한 '관광산업' 분야에서는 오산권역 관광 클러스터,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산동 온천CC, 지리산 케이블카, 섬진강 경관형 보도교 설치 등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국비 확보 활동에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건의했다. 민선8기에서 새롭게 개척해 나갈 '치유ㆍ힐링' 분야에서는 자연드림 치유ㆍ힐링 클러스터, 탄소중립 흙 살리기, 지리산 치유농업캠퍼스 조성에 관한 계획을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탄소중립 흙 살리기’사업의 성공을 위해 국회토론회, 박람회 개최 지원과 참여를 요청했다.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분야에서는 국도 18호선(구례읍~구례구역)과 19호선(냉천IC~경남 화개면) 확ㆍ포장, 공공기관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1일 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구례 산동 온천 C·C 조성 사업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순호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구례 산동 온천 C·C 조성 사업은 침체된 산동 온천 지구를 되살려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임을 설명했다. 김 군수는“산수유와 온천 등 천혜의 자원을 보유한 산동면에 조성된 골프장은 지리산정원, 구례수목원 등 인근 관광 자원과 연계해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약 1,176만 명이 즐기는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골프는 지역에 경제·사회적으로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리산 온천관광지는 1997년에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기대를 모아 왔지만 지난 2005년 개발하려던 골프장이 당시 찬‧반 갈등이 있었고, 골프장과 연관된 민간 투자가 장기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을 닫는 상가가 날로 늘어만 가는 절박한 상황에서 온천관광지를 되살리기 위한 민간 투자가 시급한 실정”이라며, “많은 군민께서 골프장 조성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고 있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신안군은 지난 5월 8일부터 5월 9일까지 흑산면 예리항에서 개최된 ‘흑산 홍어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수산물로 가장 향토적이면서도 지역문화를 잘 대변하는 홍어를 소재로 진행된 ‘제9회 흑산 홍어축제’는 1,500여 명의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홍어 비빔밥 만들기를 시작으로 홍어잡이 어선 풍어제, 흑산도 아가씨 노래자랑, 홍어 해체쇼 및 시식회, 흑산홍어 깜짝 경매 등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김정혁 축제추진위원장은 “날씨의 영향으로 축제 일정이 변경됐음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신 관람객에게 감사드리며,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우량 신안군수는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수산물 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강서구는 5월 11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시의 교정시설 입지선정위원회 구성과 운영 발표에 대해 강서구와 강서구의회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기자회견에서 “교정시설 이전 입지선정의 주체는 법무부와 강서구로, 부산시의 일방적인 추진은 받아들일 수 없다” 며 부산시의 일방적인 교정시설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에 대하여 강하게 규탄했다. 김 구청장은 노후한 교정시설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는 이견이 없음을 밝히고, 부산 교정시설 이전과 관련한 부산광역시의 독자적 추진에 대한 절차 상 오류를 분명히 짚었다. 교정시설 이전의 결정권자는 법무부이고, 법무부는 ‘이전 대상 주민의 의견과 해당 기초자치단체와의 충분한 협의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뜻을 명백히 하고 있음에도 부산시가 일방적인 입지 선정위원회를 구성, 교정시설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법무부의 원칙에 어긋나는 부적절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또한 지난 2007년 강서구 화전동 통합 이전 무산 사례 및 2012년 명지국제신도시 이전 추진 무산, 2019년 강서구 대저동 통합 이전 무산 등 과거 주민의견을 무시하고 교정시설을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국립목포대학교와 함께 ‘영산강 인문 아카데미 제3기’를 오는 12일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시작한다. 영산강 인문 아카데미는 영산강 중심도시 나주에서 영산강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인문학 강좌로 나주시가 주최, 목포대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한다. 앞서 2021년 제1기에선 영산강의 다양한 인문학적 이슈를 소개했으며2022년 제2기는 영산강을 포함한 5대강의 이슈를 다뤘다. 11일 나주시에 따르면 제3기 과정은 ‘강(江)의 인문학을 넓히다 : 영산강에서 세계의 강으로’라는 주제로 5월 12일부터 7월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아카데미 강좌는 전 세계 주요 강과 견줘도 밀리지 않는 영산강의 고유한 생태·문화 유산 가치를 재조명하는데 초점을 둔다. 총 10회차 과정으로 실내 강좌(9회)는 매주 금요일 오후 7~9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답사 (1회)는 7월 15일 토요일 진행된다. 12일 개강식에서는 ‘우리 강의 불리한 조건과 극복 노력’ 주제로 강봉룡 목포대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장(사학과 교수)이 아카데미 첫 강연자로 나선다. 19일 이희수 한양대 문화인류학과교수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장성군이 10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었다. 장한어버이와 효행자 표창을 통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어버이 은혜’ 제창으로 시작된 행사는 공립 소중한어린이집 아이들의 카네이션 전달로 분위기가 고조됐다. 아이들은 수상자 한 명 한 명에게 고사리손으로 꽃다발을 건넸다. 올해 장한어버이는 11명, 효행자는 13명이 선정됐다. 장한어버이상 수상자는 김용도, 최영남, 김영수, 송무락, 백동규, 오계월, 박래일, 이금자, 박경순, 최금자, 김장순 씨다. 효행자는 도지사 표창을 받은 이윤복 씨를 비롯해 이수열, 정석, 문필섭, 최정남, 박덕남, 김경운, 박정래, 김재열, 이성자, 박정하, 김옥숙, 김귀례 씨가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 순서는 읍면 직제순을 따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모든 수상자들에게 진심 어린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이 행복하고 모든 군민이 행복한 ‘아름다운 장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경로당 한 곳당 500만 원으로 제한되어 있던 개‧보수 지원을 올해부터 1000만 원으로 확대했다. 경로당 부식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도의회는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8일, 충북 청주시 소재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각 시도의회 의원 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위는 이날 첫 회의를 열고 강원도의회 이기찬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특위는 내년 6월까지 인구감소 등으로 인한 지역소멸 문제에 공동 대응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시ㆍ도의회 의견을 수렴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율적 활용, 특별법 제정 등 지역 주도의 지역소멸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 단위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김 의원은 전남도의회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 대표를 맡고 있다. 연구회는 귀농ㆍ귀촌, 맞춤형 청년정책을 주제로 한 토론회와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에 관한 연구용역 등 전남의 인구유입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 의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저마다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있지만 열악한 재정문제를 비롯한 여러 한계가 있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10일 장흥소방서를 방문해 전기차 화재 등 특수재난상황 대응태세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소방안전에 대한 도민들의 높은 관심과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화재 등 재난 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소방서는 총사업비 89억 원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3,410㎡ 규모로 지난 4월에 준공됐으며, 소방공무원 173명과 소방차량 32대를 운영하여 신속한 화재·구조·구급 출동 등 소방 활동을 통해 장흥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신향식 장흥소방서장으로부터 신축 청사 경과보고와 소방서 현황을 보고받고 각 부서를 방문해 대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최근 전기차 화재가 잇따름에 따라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 종류․사용법 설명과 효율적인 진압방법을 모색하고, 유해화학물질 유출 누출사고 및 지진 등 특수재난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구조장비 등에 대한 시연회를 갖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동현 위원장은 “장흥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소방서가 준공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최선국, 더불어민주당ㆍ목포1) 소속 의원들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해남에 소재한 전라남도 과수연구소를 방문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 활동은 갈수록 따뜻해져 가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조림수종 전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림수종 연구․육성 현황과 과수연구소 통합 이전에 따른 현 부지 활용 방안을 보고받고 논의하기 위해 실시했다. 산림자원연구소는 기후변화에 대비해 난대수종 연구단지 조성과 섬숲 복원 연구 등을 위한 양묘기술 연구실, 난대산림 유전자원 보존원, 스마트 임업 실습장, 임업인 현장 교육 실습장 등이 절실한 가운데 현 연구소 부지가 온실, 관수시설 등 기반시설이 갖추어져 최적의 장소로 꼽고 있다. 최선국 위원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환경 분야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사항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이상기온 등 기후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