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 동구는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구청 직원들과 청사 내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회용 컵 사용금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 컵 없는 청사’ 조성을 목표로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점심시간 등 외출 시 텀블러나 다회용 컵 사용·회수 독려, 청사 내 종이컵 등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회의 및 민원인 응대 시 종이컵 사용 최소화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동구청 A 주무관은 “일회용 플라스틱의 막대한 소비와 그로 인한 악영향으로 우리 주변 생태계가 위협을 받고 있다”면서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에서 탈피해 ‘나부터 먼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일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현 세대와 미래 세대를 위해 탈 일회용품 사회로의 전환을 서둘러야 할 시점이다”면서 “일회용품의 과소비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우리 동구 공직자들부터 앞장서 일상 속 생활화를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 동구 지원1동은 최근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주민이 적극 참여하는 장마철 대비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지원1동 통장단 등 자생 단체 회원 30여 명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관내 자투리 화단 가지치기·잡초 제거, 보행로 풀 뽑기, 산비탈 인근 배수로 정비 등 올 여름 장마철을 대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정이 지원1동장은 “지난 3~4월에 이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원1동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31일 서울 중구청에서 열린 ‘제33차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협의회’에서 전국 7개 자치구 단체장들이 공동현안 돌파구 마련을 위해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협의회는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 등 7개 중심 자치구가 겪는 구도심 공동화, 상권 침체, 인구 유출 등 공동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임택 구청장은 지역별 우수 정책사례에서 ‘인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과 인문자원 기록화’를 대표 우수사례로 발표하면서 구도심이 보유한 자원을 재발견하고 나눔·연대의 공동체 회복을 실현하는 ‘인문도시 조성사업’을 적극 알렸다. 더불어 문화관광 활성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의회에 참석하신 단체장님들과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현안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상생하는 구청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랜 기간 외부 활동에 따른 제약과 기분 전환을 위해 마음이 맞는 가족·친구·지인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지를 찾는다면 광주 동구가 제격이다. 시간·금전적으로 부담이 적을뿐더러 역사·문화·인문·관광자원이 풍부한 동구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여행 코스’는 무궁무진하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적인 행보에 나선 동구가 주목받고 있다. 외지인 발길 끌어모으는 동구 매력 발산 동구 첫 방문자 또는 재방문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들르는 곳이 바로 ‘여행자의 ZIP(집)’이다. 동명동에 위치한 여행자의 ZIP은 관광안내센터이자 복합전시공간 역할을 한다. 이곳에서는 체험형 관광 패키지 ‘감성관광’을 통해 동구 여행 유형검사(ZPTI)를 할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ZPTI 키트를 받으면 미션에 따라 동명동 골목투어, 빵지순례 등 다양한 동구 관광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로 사전 예약·현장 신청하면 된다. 동구에서 3박 4일 동안 체류하며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생활관광’도 인기다. 해설사와 함께 전일빌딩245와 국립아시아문화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간장 공장 건물이 문화예술인들이 거주하는 레지던스로 변모해 개관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던 복합문화공간 ‘충장22’가 개관 3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마련한다. 오는 6월 8일 오후4시 개그맨 전유성 씨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판소리 김향순 명창과 영원한 가객 정용주 공연을 비롯해 패션쇼, 설장구, 창작무용, 난타 공연, 판굿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공예 플리마켓, 어반 스케치, 청년미술제 등의 부대행사가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충장22 새 위탁 기관으로 선정된 (사)대동문화재단이 원도심 충장로의 발전을 견인하는 허브 역할을 해온 충장22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민문화마당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비전 선포식도 거행할 계획이다. 조상열 (사)대동문화재단 대표는 “지난날 화려했던 충장로4·5가의 명성을 되찾는 거점시설로서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인들이 머물며 창작하는 코워킹 코리빙(Co-working, Co-living)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속초시가 기생충 질환을 예방하고 감염자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8일까지 기생충(요충)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전반적으로 환경개선과 위생관리로 감염률이 낮아지는 추세이기는 하나 여전히 어린이 집단에 편중되어 발생하는 경향을 감안한 조치로, 요충증은 제4급 감염병으로 장내 기생충 중 하나인 요충에 감염되어 발생한다. 요충은 사람의 대장에 기생하며 항문 주위 피부에서 산란하기 때문에 항문 주위 가려움, 피부발적, 습진, 피부염 등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2차 감염이나 복통, 설사, 야뇨증, 정서불안 등을 유발하며,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구충제 복용이다. 집단 내 전파력이 강한 만큼 주로 공동생활을 하는 어린이를 중심으로 쉽게 유행하여 어린이와 함께 사는 동거가족들도 요충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요충증은 대부분 손을 통해 전파가 되는 만큼 평소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을 당부하는 한편, 어린이 요충증 예방과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속초시가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규지원 신청을 12월 29일까지 받는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시원한 여름,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에너지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세대이면서 노인(주민등록기준 1958. 12. 31. 이전 출생), 영유아(주민등록기준 2017. 1. 1. 이후 출생), 장애인, 임산부,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증, 희귀, 중증난치질환자가 포함된 세대이다.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고 하절기 바우처는 가상카드로 전기요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동절기 바우처는 난방방식에 따라 가상카드를 이용하여 고지서 요금을 자동차감하거나 실물카드를 발급받아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연탄 등을 구매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바우처는 2024년 4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에 포함되는 신규 세대는 주민등록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전년도 지원 세대는 자격 변동이 없을 시 요건 심사 후 자동 신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속초시가 노약자 등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이 이용하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포함한 전체 경로당 95곳을 대상으로 9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올여름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속초시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 시설관리 및 재난 관련 부서, 동주민센터, 사)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59개소와 미지정 경로당 36개소를 방문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무더위쉼터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폭염 질환 응급조치 홍보, 폭염 발생 시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연계 운영 지원 안내 등 행정지원을 수행한다. 또한, 무더위쉼터로 지정, 운영 중인 경로당에는 더위에 취약한 노약자 등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시설물을 개방 운영하고 홍보할 예정이며, 모든 경로당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해 냉방기기 점검 수리나 교체가 필요한 기기는 이달 중 모두 정비하고 애로사항은 빠르게 조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일 오후 4시 사하구 을숙도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초·중학생 2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22회 부산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일 오전 10시 사직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 구·군자원봉사센터장, 회원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9회 2023 부산 V-Festival, 자원봉사 한마음 명랑운동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리는 ‘부산 V-Festival’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시민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힘을 결집해 자원봉사 선도도시 부산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