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이 작가가 될 수 있는 ‘책 쓰기 프로젝트’를 다음달 7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출판의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6주 만에 자신의 책을 만들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신춘문예 등단 작가가 글쓰기 방법을 지도하고, 1대 1 피드백을 통해 원고를 완성하기 때문에 글을 처음 쓰는 사람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출간된 책(비매품)은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출판 도서 1책이 제공된다. 경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비대면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 화상강의에 참여할 수 있는 기기가 필요하다.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행사-문화행사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8일 치러진 2023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청소년 45명(중학교 졸업학력 3명, 고등학교 졸업학력 42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의 성과를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경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능력 향상을 위해 관련교재 및 인터넷 강의 제공, 기출문제, 모의고사, 원서접수 대행, 1:1 멘토링 및 소그룹 멘토링 등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등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진행해 왔다.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A군은 “센터 선생님과 1:1 맞춤형 학습지원단 선생님들의 도움 덕분에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및 검정고시 준비에 많은 도움을 받게 됐으며 고득점으로 합격해 기쁘다”고 말했다. 경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대학 입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다음달 8일 경북대에서 개최될 경상북도육성재단 주관 내달 입시설명회와 7월 개최 예정인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에 참여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제1회 검정고시에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전원 합격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주시보건소와 경주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의료인 안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의료취약지 16개 보건진료소에서 근무하는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의 안전한 진료환경을 제공하고, 위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상호 협조가 골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 내 보건진료소 16곳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위험이 감지되면 경찰서 상황실로 즉시 통보되며, 경찰관이 곧바로 출동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 경주시는 이번 협약으로 보건진료소에서 근무하는 보건진료전담 여성공무원의 근무 환경이 더 안전하게 보장됨은 물론, 지역 보건행정의 최일선인 보건진료소의 의료 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주시가 원도심의 하수처리 효율을 높이고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를 교체하고 분류식 하수관로로 정비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총사업비 108억원이 투입되며 동부사적지 주변(인왕동)과 구시가지 일원 하수관로 4.2km 구간이 주요 사업대상이다. 먼저 월성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사업비 5억 6000만원(총사업비 26억원)을 들여 취약지구 하수관로 594m 구간을 오는 11월까지 정비한다. 이를 통해 중계펌프장 3곳이 추가로 설치되고 주택, 상가 등 28가구를 대상으로 배수설비도 함께 구축된다. 선덕여고 주변 하수정비는 월성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정비사업 상황에 맞춰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후 오는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2022년 환경부 신규 국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역사문화유적 주변 시가지 내 노후관 정비(총사업비 82억원)는 내년 3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 경주시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하수처리 효율이 높아져 악취 발생이 줄어들어 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경주를 찾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주시가 대릉원과 황리단길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도하는 등 중심상권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선다. 지난 4일 대릉원 무료개방과 천마총 발굴 50년 기념 특별 이벤트로 진행되는 ‘대릉원 미디어아트’를 비롯해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 등으로 어린이날을 포함한 4일 연휴기간 동안 지역인구 보다 많은 27만 명이 경주를 방문했다. 이에 시는 지역 관광거점과 연계해 MZ세대 등 다양한 방문객을 도심으로 유입하기 위해 이달부터 동행축제, 골목야시장, 거리예술위크, 봉황대 뮤직스퀘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중심상가에서는 3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가지고 이달 첫 골목야시장 기간(26~27일) 운영본부 부스로 방문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금리단 기념품을 증정하는 동행축제를 펼친다. 또 행사기간(13~25일) 점포별 자율적으로 할인 또는 기념품을 증정하는 별도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어 오는 26일 중심상가 골목야시장인 ‘불금예찬’이 본격 개장한다. 5‧8‧10월은 매주 금‧토요일, 6‧9월은 매주 금요일만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18시부터 23시까지 열린다. 지역 상인들이 나서 맛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주의 미래를 준비하고 도시의 핵심가치를 담을 새로운 브랜드 발굴을 위해 공식자문 기구가 출범했다. 경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 브랜드 자문위원회’ 위원 40명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3 뉴 브랜드 중점 전략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자문위원은 올 5월 1일부터 2년 간 기존의 역사문화 자원에서 벗어나 다양한 무형자산, 문화관광자원 등을 활용해 도시 브랜드 발굴‧구축을 위한 정책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지난달 13일에는 자문위원회 활동 근거를 마련한 ‘도시 브랜드 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제정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회의는 자문위원회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상반기 전체회의, 임원 선출, 위원장 주재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상반기 전체회의에서는 남심숙 미래전략실장이 지역 도시브랜드 현실과 자원현황을 비롯해 세계역사문화, 첨단과학‧산업도시, 강‧산‧해 정원도시 등의 중점 추진전략을 설명하며 세부과제의 방향성을 정립했다. 임원선출은 자문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위원장은 조철제 경주문화원장, 부위원장은 진병길 신라문화원장을 위촉했고, 3개 분과 중 천년도시 분과위원장은 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제62회 천령문화제를 맞이하여 지역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인식과 지식도를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대대적인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캠페인과 이벤트를 5월 5일 ~ 5월 9일까지 5일간 진행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란 내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숫자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정상범위를 알고 정기적으로 관리해 건강한 혈관(레드서클)를 만들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인식개선 캠페인 슬로건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증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치료하는 것으로 예방관리 할 수 있다. 자기혈관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정상범위내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건강홍보관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홍보, 자기혈관 숫자알기 이벤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상담, 레드서클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받았고, 특히 자기혈관 숫자알기 퀴즈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여 만족도가 좋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기혈관숫자인 혈압(120/80mmHg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지난 9일 함양 출신 박영덕씨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함양읍 출신인 박 대표는 고향을 떠나 충북 영동군에서 ㈜서진환경 기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 내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장학금, 이웃돕기 성금 등 기부활동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타향에서도 솔선수범하여 꾸준한 선행을 베풀어왔으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남다른 고향사랑을 보여주었다. 박영덕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내 고향 함양을 살릴 수 있는 좋은 제도이니 만큼 앞으로 많이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고향 발전을 위해 직접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우님들께서 고향을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군정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을 방문해 기부하면 된다.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최치원 역사공원에서 오는 20일부터 7월 8일까지 두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최치원 역사공원의 상림관과 상림공원 일원에서 ‘천년 숲의 생태와 역사 강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치원 선생과 상림에 관심이 많은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정원을 초과하는 경우 추첨을 통하여 수강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최재길 강사는 함양상림의 자연생태 및 식물문화 연구를 수년간 해오며 최근 상림에 관한 책 ‘생명의 숲 함양상림’을 발간하여 50권을 함양군에 기증한 바 있으며, 함양교육지원청과 함양지역 초등학교 교사 등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군 관계자는 “매주 최치원 선생과 상림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강을 원하는 군민은 함양군 대표 누리집 ' 분야별 정보 ' 교육/강좌 ' 평생학습센터 ' 프로그램 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상림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함양군 관내 중학생들에게 미국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제18회 키스비전프로그램’ 본선대회가 지난 5월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본선대회에는 관내 6개 중학교에서 예선을 통과한 학생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에는 면단위 중학교 학생(15명), 오후에는 함양읍 중학교 학생(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키스비전 프로그램은 함양군 출신의 미국 Kiss사 장용진 대표의 지원으로 함양군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2005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중2학년 영어교과서 지문 3~4개 중 1개를 선택해 암송하고, 원어민과 함께 영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외부심사위원들은 암기력과 유창성, 발음 및 억양, 인터뷰 등의 점수를 종합적으로 합산해 순위를 결정했다. 군은 이번 2차 본선에서 선발된 3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6~7월 키스사의 화상 면접을 통해 최종 16명을 선발하여 내년 초 겨울방학동안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본선대회에 Kiss사 장용진 대표를 비롯한 Kissway연수단이 처음으로 참관하여 참여한 학생들에게 용기를 복돋아 주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