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4일 서구 풍암동 롯데마트 월드컵점 앞에서 민·관 합동 비만예방관리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가볍게 쉼을 통해 걷고,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는 등 건강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 광주시교육청,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등 지역사회 9개 기관, 3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민들은 즐겨먹는 음료의 설탕 함유량 알기, 정상 복부둘레와 내 복부둘레 알기, 건강생활실천 퀴즈 이벤트, 비만조끼 체험, 훌라후프 돌리기 등에 참여하며 비만 예방관리를 체험했다. 또 스킨폴드캘리퍼(뱃살·피하지방 측정기), 복부 측정용 줄자 등을 기념품으로 배포해 평소 자신의 체지방과 복부둘레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비만은 지방이 정상보다 더 많이 축적된 상태로 단순히 ‘체중이 얼마나 나가는가’보다 ‘체지방이 얼마나 필요 이상으로 많이 쌓여있는가’를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비만은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 심근경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4일과 6일 2일간 광산구 보라매축구장 등 4개 구장에서 ‘제24회 광주광역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축구동호회 56개팀 2500여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 축구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유치부부터 60대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여성부 등 7개 종별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 축구 동호인들이 유감없이 도전정신과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광주시는 7개 축구장을 운영하는 등 시민 누구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대회사에서 “축구는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인기 스포츠다”며 “축구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시가 지역 청년들의 창업 성공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3일 광주시민회관에서 ‘광주시민회관 제4기 청년창업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주시민회관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 및 콘텐츠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 멘토링 및 컨설팅, 사업화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광주시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청년창업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해 창업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심사를 거쳐 제4기 청년창업자 10팀을 선발했다. 청년창업자 10팀은 자연친화활동 분야 1팀(‘아크노브’), 로컬푸드 분야 2팀(‘레소나’, ‘무아베이크샵’), 거점브랜드 분야 1팀(‘주디마리푸드’), 지역가치 분야 4팀(‘크리에이티브아트’, ‘더플래너스’, ‘늑대족발’, ‘리부띠끄’), 지역가치제조 분야 2팀(‘시루’, ‘리브르블랑’)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들 10팀이 창업아이템과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강기정 시장과 청년창업자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강기정 시장은 간담회에서 청년창업자들의 창업을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과 지원 요청 사항을 청취하고, “성공창업을 바라는 청년들이 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 주간에 오월정신 계승을 위해 함께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 시장은 2일 전국 각지에서 오월광주를 찾은 학생·개인·단체 등 5·18민주묘지 참배객과 전일빌딩245 방문객, 기념행사를 연 전국시도5·18행사위원회 등에 감사 서한을 보냈다. 강 시장은 “올해도 5·18을 맞아 광주를 찾아주고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늘 미안한 마음이고, 빚진 마음이다’라고 하시지만 오히려 광주는 언제나 이 땅의 민주 정신을 밝히며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등대라고 힘을 주신 여러분들이 있기에 외롭지 않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오월 영령들을 추모해주신 덕분에 오늘의 ‘광주정신’이 생겼으며, 진실규명과 5·18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이라는 큰 과제를 묵묵히 추진해 갈 수 있다”며 “두렵고, 떨리고, 외로움에 사무친 오월이 아닌 함께해주신 덕분에 ‘모두의 오월’이 됐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시민들과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만들어가겠다. 또 여러분을 기다리겠다. 내년에도 함께 걷고 싶다”며 “항상 오월광주와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일 동림유적근린공원 일대에서 2023년 제2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쓰레기 줍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5~11일 ‘2023년 제2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광주교육가족이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마련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물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들이 쓰레기 줍기 활동에 참가한다. 한편 환경교육주간은 작년 환경부와 교육부가 함께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일주일 동안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하기로 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주간은 올해 2년 차를 맞게 된다. 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은 학교 구성원과 함께하는 환경교육주간이 되도록 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학교가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학교 주변 쓰레기 줍기, 학교 구성원이 함께하는 캠페인 활동, 우리 학교 환경 둘러보기, 사제간, 학생 간 환경도서 읽어주기, 우리 지역 환경 체험하기, 학생 참여형 환경교육주간 현수막 만들기, 기후환경을 실천하는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 제작 및 공유 등을 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2일 무등산생태탐방 일원에서 조직개편 안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워크숍에는 신설기관인 광주시민협치진흥원, 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다가치교육과 소속 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개편으로 인한 신설기관 근무자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조직의 기능을 강화하고, 조직운영 효율의 극대화를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학교현장 지원 중심 행정체계 모니터링을 실시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향후 조직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신설기관장과 시교육청 국·과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참석자들은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업무를 공유하고 신설기관의 업무 발굴 등을 논의했다. 또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보도제작국장의 ‘효과적인 언론과의 소통 기법’ 등 다양한 특강이 진행됐다. 시교육청이 지난 3월1일 조직개편을 실시한 이후, 현장 지원 중심의 행정체계가 점차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신설기관의 기능을 강화하고 조직 인력 운영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정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3일 이틀 동안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 내실화를 위한 고등학교 독서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광주 관내 고등학교 독서업무 담당자 및 교육청 독서업무 관련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맞춤형 현장 지원을 통한 독서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교육과정 연계 독서토론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 특강, 진학 연계 독서수업 사례 특강, 고등학교 독서업무 담당자간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 특강에서는 최근 학생들의 독서 특성과 이를 바탕으로 한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 방법이 소개돼 참여한 선생님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박철영 과장은 “학생 발달 단계에 맞는 독서교육 운영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효과가 확산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이라며 “다양성을 품은 실력향상의 밑거름이 되는 독서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독서업무 담당자뿐 아니라 다양한 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5월30일~8월30일 고등학교 32교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빛고을 교육과정·수업·평가 고등학교 연수단 상반기 연수’를 실시한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빛고을 교육과정·수업·평가 연수단이 현장 교원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사례 나눔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연수 진행을 위해 지난 5월 관내 고등학교에 총 109개 주제의 공통·교과 연수를 안내했다. 이어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고등학교 32교 대상 총 99강좌의 연수를 개설했다. 특히 연수는 챗 GPT 활용 융합교육 실천 방법, 교과 연계 융합수업 디자인, 다양한 컨텐츠 활용 수업 사례, 교과 과정 중심 평가와 기록,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 등 44개 주제로 마련됐다. 연수시간은 190시간으로, 고등학교 851명의 교원이 다양한 주제의 연수에 참여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빛고을 교육과정·수업·평가 연수’를 통해 더 나은 수업을 고민하고 공유하고자 하는 교사의 열정이 수업 내실화 확산에도 기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초등영재교육원 현장체험학습을 6주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창의융합교육원은 4월15일~6월3일 매주 토요일 초등영재교육원 11개 거점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무등산 생태탐방원 및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체험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가했다. 무등산 생태탐방원에서는 ‘몸으로 느끼는 생태놀이’ 및 ‘봄을 찾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고, 우리 지역의 생태자원과 전 지구적인 기후 환경 위기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창의융합교육원 체험관에서는 도전 드론미션, 칼림바 DIY, 그래비트랙스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직접 코딩을 짜서 드론을 조정해보고 짝과 협력하여 칼림바를 제작하기도 했다. 또 모둠끼리 협업해 트랙을 점진적으로 확장해보는 활동을 통해 사고력과 더불어 수학·과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 또 트랙만들기는 온라인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강릉시는 지난 1일 충남 부여군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와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혁신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추진하는 ‘숲사랑홍보관 미디어아트관 조성’과제가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종백 강릉시 경제환경국장과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및 14개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으로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과제를 기획하면 중앙부처가 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는 방식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업지원 사업과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연계해 지역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과제를 기획하고 제시한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시 가점을 부여받고,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예산 16억 원과 지방소멸기금을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백 국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청년인구 유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