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반경 20㎞이내 공간거점을 연결하여 국가혁신융복합단지로 지정하고, 지능형첨단부품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1기(’18~’22,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한단계 수준을 높인 2기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사업(‘23~’27, 2단계)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사업은 비수도권 14개 시, 도에 지정한 국가혁신융복합단지를 중심으로 지역특화산업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육성, 궁극적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 가능한 산업지구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기술개발,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은 1기(’18~’22) 사업 추진 결과, 지능형첨단부품의 효율 향상을 위한 소재부품 개발 등 기술개발과 수출역량 및 네트워크 구축‧운영,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하여 특허출원 54건, 매출액 1,515억원, 수출 업무협약(MOU) 13,210만불 체결, 신규고용 450명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2기(‘23~’27, 2단계)에는 국가혁신융복합단지의 발전수준과 지역역량을 진단하여 한단계 발전수준을 높인 2단계로 사업을 추진한다. 2단계 사업은 충북을 포함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생활권역의 피해 수목을 진단·치료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나무의사 양성과정’ 2기 교육생을 5월 15일부터 19일까지(5일간) 40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6월 8일 ~ 8월 26일까지 12주(160시간) 대면수업으로 진행되며, 대학교수와 나무병원 원장 등 수목분야 전문가의 이론과 실습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나무의사 교육과목은 수목학, 수목생리학, 수목해충학, 농약학 등 12개 과목이며 교육비는 112만원이다. 교육생 정원(40명) 초과 시에는 무작위 추첨으로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18년 8월 산림청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2023년부터 현재까지 507여명의 교육생들을 배출하는 등 명실공히 충북지역 수목관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홈페이지'산림교육 신청하기'에서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환경연구소 산림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박용미 산림교육팀장은 “앞으로도 생활권 수목진료에 전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충청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과 공동으로 10일 도내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자문을 위한 기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초 지원단과 감염관리 역량강화 계획을 마련하고,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3월 홍보, 모집하여 도내 13개 의료기관을 실시기관으로 확정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관리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참여 의료기관간 상호 소통과 감염관리 사례 공유, 대전보훈병원 감염관리실 이순덕 과장의 ‘원내 감염관리’라는 주제로 기초교육이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참여 의료기관과 함께 금년 11월까지 1:1 맞춤형 현장 자문, 소통채널을 활용한 세부사항 지원 등 종합적인 감염관리를 추진하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의료기관내 감염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인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 의료기관의 감염관리체계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충청북도 내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5월 12일부터 6월 말까지 기술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기 측정대행업체는 대기오염 관련 측정 및 분석 등을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최근 대기오염 관련 문제가 증가하면서 대기 측정대행업체의 기술력 강화와 안전 관련 교육이 필요해졌다. 따라서 연구원은 측정대행업체를 방문하여 측정·분석상 애로사항을 듣고 기술 지원 및 안전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이번 찾아가는 기술 지원을 통해 대기 측정대행업체의 기술력과 시료 채취 및 분석 과정에서의 안전성을 높여 충북 대기오염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속적으로 대기 측정대행업체의 기술력 강화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더 나은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와 11개 시군에서는 2023년 5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2023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삶의 질과 관련된 충북도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여 관련 ‘지역정책 개발 및 연구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한 통계조사이다. 도내 11,616가구의 만15세 이상 가구원 및 가구주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노동, 문화・여가, 소득・소비, 주거・교통, 교육 등 7개 분야 공통항목 46개와 시군 특성항목 7~18개로 총 65여개다. 충북도 법무혁신담당관은 “주민참여로 생산된 사회조사통계는 지역에 꼭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데 적극 활용할 수 있으며, 도민의 삶의 질과 복지수준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표들을 제공할 수 있는 조사로, 조사대상 가구의 조사원 방문 시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취득된 모든 정보는 '통계법'제33조에 따라 보호되며, 조사결과는 12월에 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낮 시간대 음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0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제주시내에서 불시 단속을 진행한 결과, 1시간 동안 6명의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운전자 6명 중 1명은 혈중알콜농도가 운전면허취소(0.08%이상) 수준인 0.172%를 보였고, 나머지 5명은 면허 정지(혈중알코올농도 0.03∼0.08%) 상태로 확인됐다. 제주도내 음주사고 발생통계에 따르면 낮 시간대(10시~18시) 음주사고는 2020년 52건, 2021년 65건으로 지속 증가한 상태다. 이에 자치경찰단에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야 불문 특별음주단속 활동을 통해 집중단속과 음주운전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 중이다. 특히 낮에는 야간보다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적어지는 것을 고려해 대도로변 위주의 음주단속이 아닌 어린이보호구역, 민속오일장, 주요 관광지 일대 등에서 불시 점검을 진행하며 30분에서 1시간 단위로 단속장소를 변경하는 스폿형 특별 음주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4월 특별 음주단속을 통해 17명의 음주운전을 적발한 바 있다. 이 중 29.4%(5명)가 혈중 알코올 농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공직자 미래창의혁신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차오름'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차오르고 있다. 올해 처음 시도한 차오름은 강의 중심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참여자들이 ‘제주의 미래’와 관련된 주제를 자유롭게 탐색하고 관련된 체험을 직접 기획, 실천하는 자기 주도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총 15명으로 구성된 차오름은 지난 3월 킥오프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모여 미래·창의·혁신 역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5인 1팀(총 3팀)을 이뤄 직급·연령·성별과 무관한 수평적 의사소통을 통해 협업스킬을 익히는 한편, 팀원들과 다양한 상상을 현실화하는 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해 실행 중이다. 이전기업이나 박물관을 방문하거나 문화예술 체험 등 공간의 제약 없이 활동하며 제주의 미래에 대한 브레인스토밍 시간을 갖기도 하고, 관심 산업에 대한 조사를 위해 기업 관계자를 면담하거나 미래기술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팀은 현재까지 8회의 모임 활동을 바탕으로 주제를 자유롭게 결정하고, 활동이 종료되는 7월까지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는 제주형 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의 지원 카드인 ‘제주평생교육카드’가 10일 발급을 개시했다. 제주도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도내 청년들의 평생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총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제주형 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제주형 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구성원에게 1인당 연 35만 원을 바우처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만 19~39세 청년층을 우선 발급 대상자로 선정했다. 도는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받은 발급 대상 2,646명을 최종 선정해 개별 통지했다. 선정자는 오는 8월 31일까지 신분증과 선정자 통지문자 또는 통지서를 소지해 도내 농협중앙회 지점에서 카드발급을 신청하면 즉시 카드를 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카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연 35만 원 범위 내에서 평생교육바우처 시스템에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전국적으로 오프라인 평생교육기관 2,683개소와 온라인 평생교육기관 272개소가 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됐고, 제주지역 평생교육기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교육·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설문대 배달강좌’가 호응을 얻고 있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지난 3월 사회복지관련 기관과 시설 등을 대상으로 참여기관을 모집한 결과, 총 18개소가 희망 의사를 밝혀 매달 2~3개소에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관당 최대 2회까지 프로그램 신청을 받고 직접 시설 등을 방문해 무료(재료비 1인당 3만 2,000원 범위서 지원)로 이용자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만큼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송편·만두 만들기, 샌드위치·컵케익만들기 등 간편 요리와 스칸디아모스 액자만들기, 스트링아트, 페이퍼플라워 등 누구나 쉽게 배우고 만들 수 있는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부영춘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앞으로도 센터 방문이 어려운 교육·문화 취약계층에 대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지역 공동체 구현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설문대 배달강좌는 2018년 11개 기관 114명 수료를 시작으로 2021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제주 여성 역사문화의 원형을 보존하고, 전시, 교육, 연구 자료로 활용하고자 제주여성사 관련 예술품 수집을 추진한다. 이번 예술품 수집은 10일부터 5월 23일까지 공고하며, 그동안 센터 기획전시에 참여한 작가의 제주 신화, 민속, 역사 등과 관련된 미술작품 및 제주 고유 문화자산 자료를 대상으로 한다. 매도를 희망하는 작가, 소장자 또는 법인 사업자 등은 매도신청서 관련 서식을 작성해 오는 22~23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최종 구입 여부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수집 추천 및 가격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 중 결정된다. 한편 설문대여성문화센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공모를 통해 여성작가와 예술단체의 전시를 개최하고, 참여한 여성작가를 대상으로 꾸준한 작품 매입 등을 통해 지역 여성미술인들의 창작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센터는 제주여성예술인들이 지속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작품수집과 제주여성사 관련 자료들을 적극적으로 수집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