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북도는 10일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2023 경상북도 연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수산경영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경북 수산업의 대전환, 연어산업 육성을 위한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국제 연어 시장에 대응한 경북형 연어산업 육성 및 산업화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심포지엄에는 김중권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남일 포항부시장, 로저 마틴센 주한 노르웨이대사관 상무참사관 등 경북 동해안 지자체, 연어양식 및 산업 관련 연구기관, 수산업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로저 마틴센 주한 노르웨이대사관 상무참사관의 ‘세계 연어 산업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메디푸드(Medi-Food)로서의 연어, 노르웨이 첨단양식 동향과 성공 요인, 경상북도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와 연어양식 성공 전략, 연어 시장과 소비를 주제 발표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조정희 한국수산경영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최창안 주한노르웨이대사관 수석상무관, 박정환 국립부경대학교 양식응용생명과학 교수, 마창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연구본부장, 권혁준 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북도는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3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5월 11일부터 2일간 포항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3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그리고 전남 어르신선수단 등 4천여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등 1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시군 종합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 시상하고 있다. 경북, 전남 최고령 참가자 어르신에게 무병장수와 행복한 노후생활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참가 기념패와 특별상을 각각 전달하고 어르신 동호인 대표가 일상생활 속에서 운동을 통해 몸에 변화를 주는 ‘스포츠 7330 실천다짐’을 선서한다. 특히, 영호남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추진 중인 경북-전남 생활체육 교류 사업은 10일부터 3일간 전남 어르신선수단 90명이 6개 종목에 참가해 경북도 어르신들과 영호남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1일 포항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송진호 전남체육회장이 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 대사 일행이 10일 경북도와 인도 주정부 간의 우호협력 등 지자체 차원의 교류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경북도는 세계 5위 경제 강대국인 인도와 한국의 수교 50주년을 맞아 인도와 한 단계 발전된 교류를 추진하고자 주한 인도대사를 초청했으며,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의 핵심사업인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를 비롯해 통상,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인도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22년 기준 국내총생산(GDP) 3조4천억달러, 경제성장률은 6.8%를 기록하며 새로운 세계 글로벌 생산기지로 거듭나고 있는 국가다. 14억2천만명의 세계 1위 인구대국으로 거대한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 기업에게 기회의 땅으로 여겨지고 있다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 대사는 “인도는 최근 2년간 연평균 7.95%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14억명이 넘는 인구를 보유한 성장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라며 “경북도와의 교류 강화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경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북도는 최근 이차전지 기업들의 투자확대에 따른 대규모 전력수요를 적기에 공급하고 기업의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하고자 ‘포항 산업단지 전력공급 대응 TF단’을 구성하고 10일 동부청사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T/F단은 영일만 일반산단과 블루밸리 국가산단 투자의향 기업의 대규모 전력수요를 조기에 파악해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와 긴밀하게 협의하는 등 전력수요·공급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경북도, 포항시, 한전, 기업 등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 산업단지 전력수요·공급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기업의 공장 신·증설 추진 일정에 맞춘 신속한 전력공급 지원 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신규 송전선로와 변전소의 조기건설에 민·관이 합심해 행정·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는 등 공동 대응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장상길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원자력발전소로 전력 생산이 많은 동해안 지역에 대규모 전력사용 기업이 유치되면 전력 생산·소비 측면에서 지역 불균형이 해소되고 송전선로 건설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면서 “기업의 전력수요·공급에 모두가 합심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북도는 10일 장보고식자재마트 본사에서 '경북 농업6차산업 인증제품 장보고식자재마트 입점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도내 248개소 6차산업 인증경영체 중 입점을 희망하는 22개 경영체에서 출품한 전통장류, 꿀, 한과, 고춧가루, 버섯, 청, 진액 등 총 92개의 6차산업제품을 대상으로 장보고식자재마트 상품매입팀에서 직접 심사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선정된 우수 제품은 장보고식자재마트 오프라인 매장 17개소의 입점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6차산업 인증경영체들에게 대형 유통업체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줌으로써, 2021년 3천468억원인 도내 경영체 총소득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생산자와 유통업체의 직매입 구조로 유통 수수료가 절감돼 소비자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착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하고, 나아가 경북 농업 6차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보고식자재마트는 경북‧부산‧대구‧울산 등 영남권역을 중심으로 대형 오프라인 식자재마트 17개소와 농산물 관련 물류센터 4개소, 식자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북도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을 최대 90%까지 확대키로 하고, 10일 도청 사림실에서 신용보증기금, 신한은행과 함께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외상거래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으로 기존 신한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을 위해 협약한 출연금의 일부를 경상북도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을 받는 중소기업에 최대 30%(기업당 최대 45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한다. 이에 더해 매출채권보험 가입 기업이 신한은행에서 대출시 대출 금리의 최대 1%까지 감면해 주기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납품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최대 80%의 손실금액을 보상해 주는 공적보험 제도로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용중이다. 경북도는 지난 2020년부터 기업 당 최대 300만원 한도로 보험료의 50%를 지원, 신용보증기금 최초 산출보험료의 10%를 선 할인해주는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도는 매출채권보험료 예산을 24억원 지원했으며, 도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 검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는 골프장 및 인근지역 환경 피해 예방을 위해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사용금지 농약과 맹독성·고독성 농약 사용 여부와 함께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가 집중적으로 점검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다이아지논 등 농약 24종이며, 골프장의 토양(그린, 페어웨이 등)과 수질(연못, 유출수)을 대상으로 건기(4월 ~ 6월)와 우기(7월 ~ 9월)에 두 차례 실시된다. 한편 지난해 실시한 관내 골프장 토양 및 수질 시료 60건에 대한 검사 결과, 플루토라닐 등 잔디 관리를 위해 사용 가능한 농약 5종(플루토라닐, 티플루자마이드, 테부코나졸, 이프로디온, 아족시트로빈)이 미량 검출됐으나, 고독성 및 잔디 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아 관내 골프장은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여가시설로 골프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수가 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하여 골프장 주변 토양 및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전한밭도서관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선택하여 독서의 의미와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선별한 5~6월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번 5~6월 북큐레이션 주제는‘영화가 된 책’으로 영화로 제작된 원작 도서 중 실제 사건을 각색한 현실감 있는 소설과 인간의 상상력의 극치인 SF소설로 구성됐다 누구나 한 번쯤은 읽어보았거나 들어보았을 시대별 베스트셀러 코너 ‘그들이 사랑한 책’에서는 시민들이 그 시대로 돌아가 추억을 회고해 보며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책들을 소개한다. 또한‘당신의 마음을 두드린 책’코너를 통해 2022년 지난해 읽은 예술분야 인기 대출도서를,‘이 달의 작가’코너에서는 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을 넘나들며 문학의 경계를 허무는‘정세랑’작가의 대표작을 주제로 한다. 이외에도‘사서가 직접 고른 추천도서’,‘우리 대전 같은 책 읽기 선정도서’코너도 함께 운영한다. 북큐레이션 자료는 한밭도서관 제2자료실에서 열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밭도서관은 격월로 시의적절하고 의미 있는 주제로 도서 선택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북큐레이션을 운영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전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지난 4월 17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기 열리고 있은 『목재작품 전시회』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목재작품 전시회는 지역 목공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목재문화체험장의 홍보 및 활성화 기여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8인의 지역 목공인과 21개 목공업체가 참여하여 생활소품, 아이디어 작품, 뿌리공예, 서각 등 70여 점이 출품됐으며, 출품된 작품은 출품자와 협의하여 구입도 가능하다. 전시회 관람객들은 “전시작품을 별도로 구매하고 싶다. 이런 작품을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하다. 나무를 가공해서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놀랍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용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아이들에게는 목재의 질감으로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어 정서안정 및 집중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며, “이번 전시회로 일상 속 쉽게 접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인 목재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대전시의 목재문화지수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구 대사동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은 유아·청소년·성인 등 시민 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청사관리 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시청사 5층 교육장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둔산소방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난 5월 8일과 9일 두 차례 걸쳐 시청사 기계, 전기, 건축, 조경, 주차관리, 환경관리 분야 공무직원 122명을 대상으로 심장마비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청사 관리 공무직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호조치가 가능하도록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위급한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성규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직원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배워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