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5월 한 달을‘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납세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 지방세 환급에 착수했다. 이번에 환급은 5개 자치구의 지방세 미환급금 1만 5,876건, 7억 8,305만 원으로 국세 경정, 자동차 이전・말소 등의 사유로 발생한 지방소득세와 자동차세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지방세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위택스, 대전시 자동응답(ARS) 수납시스템, 해당 자치단체 전화 등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사전에 위택스를 통해 지방세환급계좌를 신고하면 환급금 발생 시 별도의 신청 없이 신고된 계좌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권리를 찾아주고 지방세 행정이 보다 투명하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환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5개 자치구는 지방세 환급금 지급통지서를 해당자에 발송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미환급 지방세 환급을 적극 홍보 중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안동시 안기동 주민자치회는 “단호박으로 동네 정(情)나누기”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되어 안기동 주민자치회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관내 휴경지에서 작물을 재배하여 동네 주민 간의 화합과 서로의 정(情)을 나누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해까지는 고구마를 재배하고 나눔 활동했으나, 올해부터는 “단호박”으로 새로운 시도를 했다. 4월에 파종을 하여 5월 8일에 모종을 심었으며, 연말까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단호박을 정성껏 가꾸어 그 결실을 관내 13개 경로당 등에 나누어줄 계획이다. 손호영 안기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위해 땀방울을 흘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동네에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항상 주변을 살피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희 안기동장은 “동네 주민 간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주민자치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서구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5월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안동여중 봉사동아리 달그락』 학생들과 함께 무의탁 독거어르신 32명을대상으로 어버이날 효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어버이날 자녀로부터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추진단과 학생들이 일일 자녀 또는 손녀가 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나아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추진단과 협의체 위원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어버이날에 적합한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욕구조사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추진단과 안동여중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렸다. 또한 사랑 나눔 가게에서 재능기부로 만든 사랑이 듬뿍 담긴 효도 만찬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비누와 디퓨저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효(孝) 나눔을 전달받은 이○○(여, 83세) 어르신은 “매년 5월이면 쓸쓸함이 컸는데, 올해는 이렇게 찾아와주어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수형 추진단장은 “학생들의 나눔과 봉사로 어르신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어 마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에서 '우리음식연구회'가 안동향토음식 전시 및 체험행사를 실시하여 관광객들에게 안동향토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축제 기간 중 향토음식 전시부스에서 가마니떡·인진쑥곰·숭채만두· 생란·율란 등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안동향토음식을 안동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였다. 전시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축제기간 동안 매일 시식 행사를 실시하여 모든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또한, 향토음식 체험부스에서 화전만들기, 봄나물주먹밥 체험을 실시하여 전시와 더불어 즐길거리도 제공했다. 축제 기간 약 400명의 체험객이 직접 화전과 봄나물주먹밥을 만들어보고 맛보면서 향토음식과 친해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많은 방문객이 안동향토음식 전시를 보고 관심을 가졌으며, 향토음식 체험을 통해 남녀노소 모든 사람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라며, “지속적으로 안동향토음식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안동시 상수도관리사무소에서는 최근 안동대학교 환경공학과 학생 30명과 용상동 행정복지센터 통장 45명을 대상으로 정수장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이해 부족과 불신을 해소하고 물의 중요성과 물 아껴 쓰기에 대한 의식 전환을 위해 수돗물 생산 공정을 보여주는 정수장 견학을 금년부터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교순 상수도관리사무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안동시 급수 체계와 정수 처리기준, 정수 과정 등을 설명하고 홍보 교육 영상 시청, 수돗물 각종 시험 장비의 소개, 정수장 현장 시설 견학 순서로 진행됐다. 현장 견학을 통해 취수, 응집, 침전, 여과 등의 정수처리 공정을 거쳐 반변천 상수원보호구역의 원수가 깨끗한 수돗물이 되는 과정을 직접 견학하며 안동시의 수돗물의 안전성을 재확인했다. 정수장 현장 견학 후 통장님과 학생들은 “수돗물이 이렇게 어렵게 만들어지고 있고, 예천군과 의성군 일부까지 보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안동시민으로서 뿌듯하며 앞으로 물을 더욱 소중하게 사용해야겠다”라고 견학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가 추진하고 있는 상수도 시설 견학 사업이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안동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 자료 생산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방법은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담당지역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896명을 대상으로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1:1 면접조사로 실시한다. 또한,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조사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 건강), 만성질환관리상태(고혈압, 당뇨 등), 안전의식, 의료기관 이용실태 등이다. 권향숙 건강증진과장은 “본 조사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므로 조사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제32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안동체육관 및 경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2개팀 약 500여 명의 농구인들이 참가한다. 참가팀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며 예선전은 리그 방식으로 10분 전·후반전, 8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7분 4쿼터로 진행되어 우승팀이 가려진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농구 동호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저마다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펼쳐 보이게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표적인 실내스포츠인 농구가 더욱 빛을 발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풍천면 광덕1리 정보화마을에서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천면 광덕1리 이웃사촌복지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경로잔치와 함께 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설명을 진행해 마을주민들과 관계형성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웃사촌복지센터 사업은 경북 민선7기 복지정책과제로 주민 주도형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작됐고 안동시는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읍면동 신청을 통해 안기동 2통과 풍천면 광덕1리 두 마을을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개소식을 통해 풍천면 광덕1리 주민들 대상으로 주민조직화, 주민역량강화, 연계협력 지원체계 구축, 마을특화사업 등 정기적인 주민 회의를 거쳐 주민욕구에 따른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 주민이 주민을 돕는 이웃사촌복지를 통해 단절과 고립으로 고독사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없는 살기 좋고 행복한 광덕1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안동시가 세계적인 바이오생명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혁신 특구’ 유치 총력전에 나섰다. 지난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부총리 주재로 ‘제233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하고 확대 개편하여 미래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구역이다. 올해 2~3개 특구를 시범 조성 후 2027년까지 권역별로 10개의 특구를 조성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역점 추진하는 헴프 규제자유특구 산업을 발판으로 '산업용 헴프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조성하기 위하여 전 행정력을 투입해 발 빠르게 유치 방안을 마련했다.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한국친환경융합소재센터 등의 지원기관 및 헴프산업 관련 기업체들과 연계한 클러스터 조성, 지역 내 대학교에 전략학과 신설 및 지원을 통한 인력확보와 KTX, 대구경북신공항 등 탁월한 입지여건 등을 철저하게 분석하여'산업용 헴프 글로벌 혁신특구'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 시는 2024년 11월 30일까지'경북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천안시의회 ‘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9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3년 9월 22일까지 활동기간 연장을 의결했다. 그동안 특별위원회는 천안시 보건·복지 시설종사자와 이용자의 권익 보호와 실천 가능한 인권증진 방안 제시하여 인권친화적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 왔다. 그러나 인권정책 전반에 대한 종합적 점검, 기관 방문,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을 연장키로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다음 일정으로 중앙 기관 방문을 통해 관계자들로부터 기관 운영 현황 등을 듣고 인권 실태를 파악하는 시간과 인권 관련하여 질의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뉴스출처 : 천안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