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도가 영농폐비닐, 농업부산물 등의 적정 처리를 통한 산불예방, 농촌 미세먼지 저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농산분야 제도개선, 신규 지원사업 검토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 스마트농산과는 지난 10년간의 도내 산불원인중 논·밭 소각에 의한 발화가 입산자 실화, 쓰레기 소각에 이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점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며, 농업부산물 소각에 대한 농업인 의식개선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강도 높은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농산분야 도비 보조사업 추진지침에 반영키로 했다. 우선, 환경공단 및 도·시군 환경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농폐비닐 수거사업’ 참여 농가에 대해서는 농산사업지침 개정을 통해 ’24년 농산분야 도비 보조사업 신청시 선정 우대 규정을 두어 영농폐비닐 소각을 근절하고 적정 처리를 유인한다는 방안이다. 또한, 산림인접지역(100m이내) 등에서의 농업부산물 소각행위 적발자와 이로 인한 산불 유발자에 대해서는 ’25년부터 농산분야 도비 보조사업 참여를 일정기간 엄격히 제한하는 규정을 두어 영농부산물 소각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그 위험성에 대한 농업인 인식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5월 8일부터 5월 12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분야에 대한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획 단속은 충청북도 사회재난과 민생사법경찰팀에서 추진하며, 5명의 특별사법경찰이 5개 권역(청주, 충주, 제천, 진천, 음성)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단속 내용으로는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 담배 등) 판매 및 대리구매 행위, 불법 유해 광고 선전물 배포행위, 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출입 불가시간 위반행위(밤 10시 이후), 청소년 고용금지 위반 등이다. 도는 단속 결과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형사입건 후 수사해 검찰에 송치 및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의뢰 등 의법 조치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적극 보호하기 위해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련 업소들의 법 준수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가 도내 임산부 3,500명에게 8억 4,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1인당 24만원(보조금 80%, 자담 20%)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은 지난 2019년 충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산모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으로 시작되어 2020년~2022년까지 국민참여 예산제도로 농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올해 국비 예산이 지원되지 않았으나 충북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2.1.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다.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품목은 충청북도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 위주로 제철 과일 및 채소류, 축산물, 농·수산물, 과일주스, 유제품 등 임산부와 자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23.6.1~9일까지 임산부 비대면자격검증시스템 에코이몰에 온라인으로 신청 또는 임산부 본인이 신분증과 임신(또는 출산) 확인서류를 소지하여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산부는 출산부 지원자격, 사업포기자 기준, 임산부의 구매 가능 기간 등 주요 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장애인의 정보통신기기 활용을 돕기 위해 보급 대상자 200명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급대상은 충청북도에 주소를 둔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장애인으로 서류심사, 전문가 평가 등 공정한 심사를 통해 보급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내용은 구매 비용의 80%(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90% 지원)를 지원한다. 보급 품목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66종, 지체,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독서보조기, 특수마우스 등 22종, 청각, 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37종으로 총 125종이다. 구비서류를 갖춰 5월 8일부터 6월 23일까지 거주지(주민등록지 기준) 관할 시, 군 정보화부서에 방문 혹은 우편으로 신청하면 되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보조기기 상담전화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으며, 오는 5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제101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청주랜드 일원에서 ‘청주랜드 가족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실내마스크 착용의무가 전면 해제된 이후 맞이한 첫 번째 어린이날, 우천으로 인해 모든 행사가 실내에서 진행됐지만, 2천여명의 시민이 방문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회관에서는 타투스티커 붙이기, 꽃모종 심어가기, 압화 이름표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천체투영관 체험, 항공진로체험이, 동물원에서는 동물생태해설과 타투스티커 붙이기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오후 2시부터 명암홀에서는 댄스공연, 전자현악공연, 태권도 시범공연, 마술공연과 더불어 가족게임 이벤트도 진행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랜드에서 어린이날을 즐긴 한 시민은“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가족 모두가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봄비가 내린 5일, 어린이날 행사가 진행된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한 가족단위 인파로 북적였다. 고인쇄박물관이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6천여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도지정 무형문화재와 연계한 화살 제작과 활쏘기 체험, 활쏘기 대회, 제철 과일청 만들기와 발효빵 만들기 등 이색 체험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납활자 인쇄체험과 금속활자 주조 시연, 코딩체험은 고인쇄기술부터 현대사회에서 필수적인 IT기술까지 직접 보고 체험하고 학습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와 캐릭터 비누만들기는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소장하고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타투스티커와 풍선아트는 어린이들의 동심을 사로잡았다. 캠핑예약을 취소하고 청주고인쇄박물관을 찾은 이모(38세)씨는 “비가와서 사람들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예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며 “아이들이 함께 빵도 만들고 컵도 만들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비는 오지만 마음은 즐겁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열린 ‘2023 청주시 도시농업페스티벌’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생명문화도시 청주, 농업을 만나다!’ 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여러 모델들을 선보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 이번 행사에 3일 간 3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1가지 전시행사, 28가지 이상의 체험, 22가지의 직거래장터, 10가지 이상의 포토존 및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힐링 치유농업의 콘셉트로 도시농업 텃밭정원, 유채꽃밭, 한평텃밭 등 다양한 텃밭정원들과 파브르 곤충전시관, 명품쌀 전시관, 꿀벌 홍보 전시관 등 특색 있는 전시행사들을 선보였다. 오감만족 생활원예 체험, 힐링 치유농업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푸드트럭과 농산·가공품들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줄이었다. 버스킹 공연과 피에로 풍선과 같은 공연 행사들도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농업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도시농업에 대해 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3천 5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청주 어린이 큰잔치’가 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19년 이후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당초 청주야구장에서 진행 예정이었으나, 행사 당일 비 예보로 인해 청주체육관으로 장소를 변경해 실내 행사로 진행됐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중부매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어린이 사물놀이, 골든벨(OX 퀴즈게임)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대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및 아동복지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공연장에서는 전문 MC의 레크리에이션과 어린이합창단 특별공연, 어린이 태권도 시범식, 어린이 댄스 공연, 마술공연, 다둥이가족 특별 장기자랑, 어린이 트롯 경연대회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됐다. 또한, 행사장에는 어린이 대상 로컬푸드 홍보, 찾아가는 기후놀이터, 농수산물 도매시장 메타버스 체험(영상), 직지 인쇄 체험, 공예화분 만들기, 사회적기업의 다육정원만들기, 머그컵꾸미기, 지문적성검사 등 36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펼쳐진 ‘2023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5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가며 막을 내렸다. 4년 만에 5월로 돌아온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한방의 중심, 대구 약령시가 온다! 대구약령시 한방백화점’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들이 진행됐다. 5월 어린이날을 포함한 황금연휴에 계속된 비로 인해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하여 일부 프로그램이 취소됐지만 연인, 가족단위로 방문이 이어져 차분하게 축제 분위기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일본관광객(한방전문가, 언론사)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한방차 시음 등 대구 약령시의 우수한 약재와 한방문화를 체험했다. 5월 5일 약령시의 개장을 알리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약령시 거리를 따라 한방명품관, 한방진료관, 한방식품관, 약초동산, 영플라자, 한방정원, 한방문화관, 총 7개의 한방 테마관이 펼쳐졌다. 특히 개장 365주년 약령시의 역사와 전통을 재현한 심약관 퍼레이드와 어지전달식, 한약재 진상 퍼포먼스는 외국관광객과 방문객들에게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한의약박물관 앞에서 펼쳐진 한복 패션 퍼포먼스는 전통의 미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제10회 부안마실축제가 지난 4일 개막해 6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료된 가운데 연일 수십㎜가 넘는 폭우 속에서도 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올 축제는 ‘할머니의 품 속으로’라는 주제와 ‘부안여행 마실 FESTA’라는 슬로건으로 8개 분야 3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공연과 캠핑, 체험, 치유, 여행 등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야간 퍼레이드 ‘신들의 행차’와 음악을 통해 엄마 아빠가 품었던 꿈과 열정을 되찾아주는 ‘마마스 앤 파파스 뮤직 페스티벌’, 조선 대표 여류시인 이매창의 삶과 시를 조명한 관객 참여형 뮤지컬 ‘흩날릴제’ 등 축제 대표 프로그램들도 수천명의 인파가 모여 장사진을 이뤘다. 실제 지난 4일 열린 개막식에는 6000여명의 관광객이 모였으며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에도 2500여명이 참여해 궂은 날씨도 무색하게 했다. 야간 EDM 파티에도 1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세계잼버리를 잡아라’와 ‘인생마실컷’ 등도 800여명이 체험했다. 놀이마실존에서 열린 ‘마실운동회’와 ‘황금미꾸라지를 잡아라’, ‘어린이 물총놀이터’ 등에도 500여명이 참여해 큰 성황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