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주시는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3일 호암생태공원 일원에서 ‘플라스틱 오염 퇴치’를 주제로 환경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충주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환경보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다짐을 위한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기념식 사회는 환경의 날 행사 참여자 대다수가 학생인 점을 고려해 중산고등학교 1학년 강서현 학생이 진행했다. 이어진 환경한마당에서는 환경관련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와 보물찾기(EM흙공), 환경퀴즈골든벨, 업사이클링 체험, 페이스페인팅, 가정온실가스 컨설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다회용기를 지참한 참여자에게는 음료와 떡볶이 등 먹거리를 무상으로 제공해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절감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석종호 회장은 “지역의 환경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지구환경을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작은 모임들이‘플라스틱 오염 퇴치’를 위한 작은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충주시는 3일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전승 활성화를 위해 문화재청과 함께 국가무형문화재 택견의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충주시 택견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올해 택견이 국가지정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지 40주년이 되는 해에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 택견보존회와 인간문화재 정경화 선생을 비롯한 전국 택견 전수자들이 모여 외유내강 전통 무예 택견의 진수를 보였다. 또한, 택견의 날렵한 몸짓에 현대적인 미디어 영상 등의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가미해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아울러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 농악보존회와 몰개 풍물패가 함께해 관객과의 호흡을 나눌 수 있는 신명나는 농악으로 택견 잔치에 즐거움을 더했다. 최은숙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개발표가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계승ㆍ발전되어가는 계기가 될것이다”며 “우리나라의 뛰어난 무형 문화재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영도구 청학1동에서는 지난 6월 1일 민, 관이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우울증 및 대인기피증으로 외부와 단절된 채 생활하고 있었으며,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여 장판, 식기류 등 비위생적으로 정상적인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청학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삼종합사회복지관, 해양환경교육원, 부산영도시니어클럽 등 민, 관이 협력하여 장판 교체 및 식기류, 가전제품, 이불 등 각종 생활물품을 지원했다. 장지현 청학1동장은“복지욕구가 갈수록 다양화되고 있어 민․관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민, 관이 합심하여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해운대구는 ‘신혼부부 행복응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혼인신고를 위해 구청 민원실을 방문한 신혼부부에게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선물하고, 알찬 정보가 가득한 안내문을 증정한다. 안내문에는 임신, 출산, 육아, 주거 관련 각종 지원사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수록했다. 포토존에 ‘함께해서 좋은 사람, 혼인신고 1일차’와 ‘혼인신고 완료, 오늘부터 법적 부부’라는 문구가 적인 손 피켓도 비치해 즐겁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부부 중 한 명이라도 해운대구민이면 출산 관련 서적과 텀블러도 선물한다. 구는 혼인신고 처리가 완료되면 두 사람의 출발을 응원하는 모바일 카드도 전송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청 1층 민원실의 포토존은 신혼부부 외에도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며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는 장소로 주민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도시과 및 동주민센터 직원,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보수사거리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 홍보, 지진 대비 옥외 대피장소 안내, 풍수해 보험 홍보물 배부 등 시민들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2일 고금중학교에서 실시되는 ‘연안안전교실’에는 완도해양경찰서장이 참관해 체험 위주의 교육 진행 여부와 안전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며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 실습을 학생들과 함께한다. 완도해경은 지난 5월 11일 해남 소재 마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개 학교, 257여명의 학생을 교육했으며 7월 말까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총 28개 학교, 1300여명의 학생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 서장은 “학생들의 해양안전의식을 높이고 자기보호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체험교육을 준비했다”며 “연안안전수칙과 응급처치법 등을 알차게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완도해양경찰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지난 5월 31일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을 맞아 대중음악과 체험활동의 앙상블 ‘판’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이 주최하고 장흥군문화예술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무대는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의 숨겨왔던 끼를 맘껏 뽐내는 버스킹 자리로 마련됐다. 문화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문화예술 향유공간으로 탐진강변을 명소화하는 동시에 문화예술인의 화합을 마련하는 것에 목적을 둔 행사다. 이번 ‘판’은 군과 문화예술단체연합회의 협력체계 구축 아래 이루어졌다. 탐진강변 야외 물놀이장에서 지역 가수들이 무대를 꾸미고, 글라스 조각을 활용한 티코스터(차받침)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특별가수로 출연한 흥강씨는 몸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가수활동을 하며 고향에서 이 무대에 서게 됨이 특별하고 감사할 뿐이다”고 말했다. 체험부스에서는 근처 어린이집 원생 20여 명이 고사리 손으로 티코스터를 만들며, 탐진강변을 웃음소리로 채웠다. 장흥군 관계자는 “매달 마지막 주간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하여, 6월부터 10월까지 4개의 판이 군민들께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에서 다섯 번째까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일 압해읍 일원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민관 합동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사랑한다면 이제 그만!!’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안군청, 목포경찰서, 압해파출소, 군민 등이 함께하여 캠페인 포스터를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 게시, 손팻말과 현수막을 활용한 홍보, 음주운전 근절 서약서 작성 후 홍보 물품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최근 음주운전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음주운전은 사회적으로 중대한 범죄임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고, 음주운전 없는 신안군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서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 청소년들이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뜻깊은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신안군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신안군은 일본 군마현 나카노조정과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1998년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서 상호 우호 교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일 파트너십이라고 불리는 공동선언은 1998년 10월 도쿄 영빈관에서 일본을 공식 방문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내각총리대신 시절에 채택됐다. 특히 오부치 총리는 과거 일본의 식민 지배에 대해 사죄라는 직접적이고 분명한 표현을 했으며, 우리 국민에게는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의 당사자로 잘 알려져 있는 인물로서, 2000년 재임 중 과로사하여, 대한민국 대통령 최초로 외국 정상 장례식에 참석하여 애도의 뜻을 전하기도 한 한일 외교사에 의미가 있는 인물이다. 오부치 총리의 고향인 일본 군마현 나카노조정은 인구 14,624명이 살고 있고, 정(町) 주변의 정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로 발전해 왔으며, 관광지로는 시마온천, 사와타리온천, 농업공원인 야쿠오엔, 가마계곡, 다케산 등이 있다. 박우량 군수는 “김대중-오부치의 공동선언은 한일 간 미래지향적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길잡이 역할을 해 왔다.”라며 “오부치 총리의 고향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지난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정했다. 이번 금연 캠페인은 청소년 흡연율이 높아지는 만큼 잠재적 흡연의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을 위해 학교 흡연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청소년흡연율을 4.5%로 2020년 4.4%에 비해 다소 높아진 상태이다. 장흥군보건소는 이에 따라 금연관련 홍보물품 및 리플렛을 배부함으로써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고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홍보하는 등 청소년 흡연율 감소와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금연 작품 공모전을 실시하여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형성 및 금연 실천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박옥란 장흥군보건소장은 “금연 캠페인을 통해 세계 금연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흡연의 위해성을 인지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흡연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금연 캠페인 및 흡연 예방 교육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