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합천군 노인아동여성과 직원들은 2일 농번기에 잦은 비와 인력난으로 마늘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군 노인아동여성과 직원 15여 명은 덕곡면 본곡리 소재 취약계층 노부부 마늘 농가를 방문해 마늘 캐기 및 줄기 자르기 작업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에서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당면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서서 작업을 도와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합천군 청덕면은 탄소포인트제 가입 독려를 위해 신규 가입가구를 대상으로 50리터 쓰레기봉투 6장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청덕면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2023년 탄소포인트제 신규가입을 완료한 가구 중 선착순 60가구다. 탄소포인트제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최근 2년 평균사용량 대비 5% 이상 절감한 가구를 대상으로 이에 상응하는 포인트를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제도다. 제도 가입자는 감축 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원 상당의 금전적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행사는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참여자를 모집하고 청덕면 내 에너지 절약 기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는 가입내역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거나 면사무소 직접 방문을 통해 신규가입 후 쓰레기봉투를 지급받을 수 있다. 직접 방문을 통해 가입할 경우 통장사본, 전기요금 고지서, 상수도요금 고지서(해당자에 한함), 요금 납부자 명의 휴대폰을 지참해야 한다 이병걸 청덕면장은 “계속되는 기후변화 및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면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1회 방문을 통한 업무처리를 위해 담당자와 사전 협의 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2일 흥덕구 복대동, 비하동 일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석남천 분구) 침수예방사업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신 부시장은 공사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빗물받이 준설현황 등을 살폈다. 석남천 분구 침수예방사업은 총사업비 440억 원을 투입해 우수관로 8.71km, 빗물펌프장 3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현재 공정률은 95%이다. 현재 일부 잔여 우수관로 맨홀부 연결 및 펌프장 전기시설 공사 중이며, 우기 이전 빗물펌프장이 가동될 수 있도록 잔여구간 공사 마무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하수관로 통수단면 부족 및 빗물 배제 불량으로 상습적인 침수가 일어났던 지역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흥덕구청 건설과도 해당구역 빗물받이 및 우수관로 준설을 완료했으며 호우를 대비해 상시 대기하고 있다. 신 부시장은 “이번 침수예방사업을 통해 집중호우에도 도심지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마철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장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17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이 보다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에 대해 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재까지 점검대상 시설 108개소 중 85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신 부시장은 “점검 결과 지적사항이 나온 시설은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에 철저를 기하고, 아직 점검하지 않은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도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은 우리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발굴, 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점검 기간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 공무원 및 산하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Chat GPT 업무활용법” 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해 12월 미국 오픈에이아이(Open AI)가 공개한 Chat GPT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인 고우영 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특강에서는 Chat GPT 소개 및 사용법, 악용사례 및 보안관련 대처방안, 효율적 행정업무 수행을 위한 Chat GPT를 활용법 등 다양한 혁신 사례를 공유했으며, 400여 명의 공직자 등이 참여하며 Chat GPT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권경민 대전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특강을 통하여 공직자들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정보화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혁신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시청에서 대한수의사회, 대전관광공사 및 대전수의사회와내년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제23차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연맹총회(FAVA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과 정기영 대전수의사회장이 함께 했다.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연맹총회는 2년마다 개최되며 아시아·오세아니아권 수의사 간 학술교류를 위해 3일간 2,000여 명의 수의사가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세계적 과학마이스산업 도시인 대전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가 역대 최고의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정읍시‘희망나눔공유냉장고’에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두손푸드는 2일 정읍시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희망나눔공유냉장고에 1600만 원 상당의 마시는 죽 1만 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마시는 죽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성동, 내장상동, 시기동의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희망 나눔 공유냉장고’전달돼 공유냉장고를 이용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성규 대표는 “정읍시에 뿌리를 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훈훈한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읍농협은 2일 정읍시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희망나눔공유냉장고에 1000만 원 상당의 라면 315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성동, 내장상동, 시기동의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희망 나눔 공유냉장고’전달돼 공유냉장고를 이용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될 예정이다. 유남영 조합장은 “정읍에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공유냉장고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정읍시는 2일 동학농민혁명 최초 전승지인 황토현전적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과 관련해 전문가를 초청해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희대 임형진 교수,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문병학 부장, 정읍신문 이준화 국장, 정읍역사문화연구소 김재영 이사장 등 6명의 전문가와 시 관계자 3명이 모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들은 정읍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사업의 기본방향과 추진과제, 황토현전적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과업 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황토현전적지가 동학농민군이 최초·최대의 승리를 부각할 수 있는 전승지로서의 공간 구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1963년부터 점진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황토현전적지 구조물의 부조화, 관람 동선에서 혼선을 드러내고 있는 시설물을 정비하고 사적지 전체공간을 재구성해야 한다는 의견과 더불어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정읍시 덕천면 하학리에 있는 황토현전적지는 1894년 전봉준이 이끄는 동학농민군이 관군과의 전투에서 처음으로 승리했던 장소다. 당시 농민군은 고부군수 조병갑의 만행을 견디지 못하고 봉기해 고부를 점령했다. 이후 농민군은 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일 창원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 원장 및 교직원, 한국어학당 외국인 유학생 55명이 하동세계차엑스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제교류교육원 소속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한국문화체험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제2행사장에서 야생차박물관과 세계차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제1행사장으로 이동해 주제관, 산업융복합관, 웰니스관에서 전시 콘텐츠를 관람했다. 밀라드 앤드류 스탠리 국제교류교육원장은 “엑스포 방문을 계기로 차 관련 각종 문화체험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렇게 직접 본 하동야생차의 역사와 자연환경, 콘텐츠는 세계적인 유산으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박옥순 사무처장은 “전 세계 차 생산의 최상위에 있는 중국과 베트남을 비롯해 미국,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인도, 몽골 등 7개국에서 온 유학생들을 환영한다”며 “엑스포 개장 초기부터 방문한 서울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등 많은 외국인 유학생이 각국의 차 관련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동서양이 하나가 된 경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이 2023 해남미남축제에서 해남 고유의 맛과 전통을 담아낼 특별관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설하는 특별관은 해남의 향토 음식과 그에 담긴 이야기를 재조명한 음식관으로 조성된다. 해남8미와 특산물을 주재료로 한상차림을 개발해 먹거리 축제인 해남미남축제의 고유성과 차별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따라 군은 특별관을 운영할 운영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종가음식, 마을음식, 이순신음식, 사찰(비건)음식, 기타(해남관 연관된 음식) 총 5개분야, 3~5개 팀이다. 팀별 최소 3인 이상으로 구성하되 팀원 중 1명 이상은 최근 3년 이내 향토·전통음식 관련 전시회 또는 행사 참여 실적이 있어야 한다. 운영팀은 향토 식재료 사용여부, 향토음식 원형 보전가능성, 계승발전 필요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위원회의 심사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팀은 특별관 컨설팅을 포함한 푸드랩에 반드시 참여하여 해남미남축제 3일간 전시, 시연, 체험, 판매를 하는 특별관을 운영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특별관 운영을 통해 해남미남축제의 미식 콘텐츠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며“지역 내 향토음식가들이 서로 결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