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울릉군은 지난 1일 서울 문교초등학교와 서울 대청초등학교가 5.31부터 6.2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울릉도·독도 수학여행단의 첫 방문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각 학교 여행단은 지난 1월 남한권 울릉군수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수학여행단 지원 사업을 세일즈 한 것에 대한 첫 방문이다. 문교초(학생 39명, 교직원 6명)와 대청초(학생 18명, 교직원 5명)는‘울릉도 독도의 올바른 역사 탐방 캠프’의 일환으로 일본의 역사왜곡이 점점 더 확산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6학년 학생들의 눈높이로 본 올바른 독도역사를 세계시민에게 바르게 홍보하여 왜곡된 일본의 역사인식을 바로잡고 세계시민이 함께 독도를 보호하고 사랑할 수 있는 공감을 통해 작은 외교관의 역할을 하고자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했다. 지난 1일 오전에 선상 일출과 함께 울릉도에 도착해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 독도 연구기지 방문 및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방문과 나리분지 및 성인봉 원시림 탐방 등 다양한 현장체험을 했고 특히, 울릉군의 지원으로 평화호를 타고 김병렬 교수의 ‘국제법으로 바라보는 독도의 소리’라는 특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울릉군은 이달 1일부터 비문해 성인 및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하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초한글 교육과 생활공예 교육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도모한다. 울릉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이경태 부회장은 “한글을 익히지 못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았던 어르신들이 기초한글을 배움으로써 불편함이 해소되고 냄비받침 만들기, 화분꾸미기 등 다양한 생활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생활에 활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성인문해교육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 누구든지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을 견고히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성인문해교육은 10월 18일까지 약 4개월동안 매주 월, 수, 금 3회로 진행되며 배움을 원하는 성인 누구든지 참여 할 수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의 깨끗하고 소중한 자연환경과 환경에 적응하며 고유의 문화를 발전시켜 나간 울릉주민의 삶을 소개하는 전시가 개최되는 것을 매우 의미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여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박우량 신안군수가 2일 마약범죄 예방‘노 엑시트(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NO EXIT’ 캠페인은 중독성이 강해 빠져나오기 힘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의 위험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퇴출을 위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공동으로 추진 중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준영 목포경찰서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최근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등 각종 마약범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야기되고 있다.”라면서 “관계기관과 합동해 마약범죄의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예방과 홍보로 ‘마약 없는 안전한 신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2일 지역어업인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병원선과 함께 건강취약지인 도서지역 저도, 마도 어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1회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취약지인 도서지역의 현황 파악과 동시에 도서지역 어업인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2회차는 7월, 3회차는 8월에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1회차는 어업 작업에 따른 직업성질환(근골격계)예방 교육 및 운동법, 스트레칭법, 2회차는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한다. 그리고, 3회차는 만성질환예방관리 교육 등 도서지역 주민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건강생활실천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사천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사천시 치매안심센터 등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연계 관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취약지인 도서지역 어업인의 건강관리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관내 주민의 건강형평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사천지사는 사천시 사천읍 두량리에 위치한 두량저수지 일원에서 불법 낚시행위 및 행락객들에 대한 특별 계도·단속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 계도·단속은 농업기반시설인 저수지의 수질오염 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천시와 합동으로 지난 1일 진행됐다. 두량저수지는 인근 농지 150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고 또한 두량 생활환경 숲과 함께 어우러져 많은 시민들이 산책 등 휴식 공간으로 방문하는 곳이다. 하지만, 불법 낚시 및 행락객들이 설치한 텐트, 낚시 장비 등으로 불편함을 야기시키는 것은 물론 농업용수를 더럽히는 각종 쓰레기로 농업인들의 불만이 높은 실정이다. 특히, 불법 낚시꾼들이 저수지 내에 설치한 낚시 좌대는 심각한 안전불감증으로 인명사고까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도 늘 존재하고 있다. 한편,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규정 제6조에는 저수지에서 가축방목, 퇴비 적치, 토석 채취, 나무 식재, 어로 및 낚시 등 행위는 시설관리자가 금지하도록 규정돼 있다. 사천지사 관계자는 “이러한 행위들은 엄연히 불법행위”라며 “관내 저수지에 낚시 금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첫 부부 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곤양면 출신 사업가인 배유수 ㈜평화환경 대표이사, 제남순 ㈜이엔디산업 대표이사로 이들은 고향사랑이 남다른 부부이다. ㈜평화환경, ㈜이엔디산업은 경남 진주시 금산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배관 및 냉·난방 공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이다. 이들 부부는 2일 오전 10시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각각 200만 원, 300만 원 등 총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로 인해 배유수 대표이사는 고액 12호 기부자, 제남순 대표이사는 고액 13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첫 부부 고액 기부자로 등극한 것. 이들 부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금이나마 고향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된 것”이라며 “고향의 발전에 기여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사천시를 위해 언제든지 고향사랑기부를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고향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배유순, 제남순 대표이사에게 감사드린다”며 “고향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 진단을 위한 ‘치매 검진’을 연중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검진 대상자는 최근 1년 이내에 치매 검진 경험이 없는 60세 이상 군민으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검진을 받을 수도 있고, 지리적 여건 등으로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가정방문 또는 경로당을 순회하며 치매 조기진단을 위한 선별검사와 예방·관리 교육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치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의 경우에는 치매 진단을 위한 2차 검사와 협력의사 진료가 이뤄지며, 치매진단 후에는 치매안심센터 등록 후 필요에 따라 맞춤형 사례관리 등 지속적인 서비스가 이뤄진다. 경로당 순회 치매조기검진은 지난 1월 거창읍 정장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현재 가조면 40개 마을경로당을 순회하며 검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마리면, 남상면, 위천면 관할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검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검진을 받은 한 어르신은 “보건소가 멀어 치매 검사를 미루고 있었는데, 동네로 직접 찾아와 검사를 해주니 정말 고맙고, 치매 예방을 위한 여러 가지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감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거창적십자병원 산부인과 분만센터에 주명찬 과장(산부인과 전문의)이 새롭게 부임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거창적십자병원 분만센터는 관내 유일한 산부인과로 2014년부터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의료기관으로 선정돼 안전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3월 산부인과 전문의 2명 중 1명이 퇴사해 전문의 1명만 근무하고 있었으나, 전문성 강화와 24시간 분만체제 유지를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를 신규 채용했다. 주명찬 과장은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순천향병원 산부인과에서 레지던트를 수료했으며, 수원 고려병원 산부인과 과장과 한솔산부인과 원장을 지내고 순천향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외래교수를 거쳤다.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기존 의료진들과 협업을 이룰 예정이며, 특히 출산 관련 임상경험이 풍부해 관내 분만율 증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의료인력 보강으로 24시간 분만이 가능한 안정적 의료 환경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 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거창적십자병원 산부인과 이용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는 2일 마약 범죄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1일부터 거창경찰서에서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해 임영인 거창경찰서장이 1호 주자로 캠페인에 참여하고 후속 주자로 구인모 군수를 지목했다. ‘NO EXIT’ 캠페인은 정부가 마약 범죄 단속과 더불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투약과 중독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거창군은 마약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참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마약 범죄 이슈가 늘어남에 따라 우리 군에서도 마약 범죄가 생기지 않을까 우려했었는데, 이번 캠페인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인모 거창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이명주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5일부터 9월 29일까지 4개월간 폭염·풍수해 등에 대비한 ‘하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하절기 종합대책 추진 T/F를 구성하고 보건·위생 관리, 생활 안전, 불편 해소,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 28개 세부 대책을 마련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쏟는다. 먼저 높은 기온과 습도, 장마 등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감염병 감시 체계를 강화한다. 감염병 대응을 위해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밤 8시까지,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감염병 발생 및 확산 차단에 집중한다. 이상기온과 슈퍼엘니뇨 현상으로 평년보다 폭우와 폭염이 잦을 것이라 예상되는 가운데, 자연재난에 대비한 상황대응계획 수립 및 시행에도 만전을 기한다. 피해 우려지역은 반복 점검하고 보완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하고, 실시간 재난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파할 수 있도록 경보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관련하여 홍시장은 2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민이 재난 경보(문자)메시지로 혼란을 겪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