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일 야간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시비 1억원을 확보하여 ‘횡단보도 안심등불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가 올해 상반기에 역점적으로 추진한 ‘횡단보도 안심등불 설치 사업’은 야간 비신호 횡단보도 보행자 보호 및 횡단보도 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소계종점 입구 횡단보도 등 교통사고 우려가 높은 32개소(의창구 6개소, 성산구 9개소, 마산합포구 5개소, 마산회원구 8개소, 진해구 4개소)에 야간에 운전자가 인식하기 어려운 건널목 양옆에 간격을 띄워 함몰형 LED표지병을 설치한 사업이다. 시는 앞으로 시민 만족도 조사 및 사고분석 등을 통해 효과분석을 추진할 예정이다. 야간에 보행자 유무와 상관없이 횡단보도 시인성이 높아져 보행사고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 경찰청 교통사고분석시스템 ‘TASS’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년 창원시 교통사고 사망자 수 총 52명 중 ‘횡단 중’ 사망자 수는 14명이며, 도로 횡단 중 야간에 발생한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14명 중 10명으로 야간 횡단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순길 교통정책과장은 “동북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23. 6. 2. 대전 동구 대전우체국에서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우체국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유공자 A(50대, 여)은 23. 5. 25. 15:00경 위 우체국을 방문한 피해자(60대, 남)가 ‘부동산을 구입하려는데 매도자가 어르신이라 현금을 원하신다’라며 수표 총 7,600만 원을 현금으로 요청하자 보이스피싱 범죄 의심하여 112 신고하고, ‘내 돈을 찾는데 무슨 상관이냐’며 흥분하는 피해자를 경찰관이 도착할 때까지 설득시켜 경찰관에게 연계하므로 보이스피싱임을 인지하게 하여 7,600만 원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에 기여했다. 안찬수 동부경찰서장은, 감사장 전달하기에 앞서 위 우체국을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대한 설명 및 유공자의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융기관 및 일반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함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동부경찰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함평군 보건소가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음식문화 개선사업은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음식 문화를 정착하고 균형잡힌 식단을 실시하는 문화 운동이다. 군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적인 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세정제, 위생모 등 7개 품목의 위생물품을 지원했다. 또, 모범업소, 안심식당 등 음식문화 개선 실천 업소를 대상으로 살균수저통과 일회용 앞치마, 위생마스크, 소형찬기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도 확대 추진한다. 업소 사전 컨설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소별 위생등급제를 확대 지정해 안전한 외식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통해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식중독 등 식품위생 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일 죽곡면 고치마을에서 2023년 13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매주 목요일 직접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로 찾아가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전기 안전 점검 및 수리 전문 업체인 ㈜전경과 함께 했다. 전기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기 안전점검 및 수리 서비스가 제공됐다. ㈜전경은 안전한 전기 사용을 위해 낡은 전기스위치, 콘센트 및 어두운 형광등을 효율이 좋은 LED등으로 교체했다. 또한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누전차단기에 대한 점검도 철저히 실시했다. 전기안전 점검과 시설 보수를 받은 마을 어르신은 “누전차단기 수리뿐만 아니라 형광등까지 새로 교체해 주니 집안도 환해지고 내 마음까지도 환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일견 사소해 보일 수 있는 불편함을 외면하지 않고 주민들의 더 나은 복지를 제공하겠다. 아울러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일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혁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곡성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49억 원,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는 최대 22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한국 전통 문화 대학교에서 진행됐다. 행안부, 중기부 차관과 충남 부지사, 충북 경제통상국장, 그리고 12개 기초자치단체 부단체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3월에 공고된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은 행안부와 중기부가 올해 처음으로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 과제의 핵심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지역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연계해 지역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과제를 기획․제시하는 것이다. 곡성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인 ‘러스틱타운 고도화 사업’과 ‘곡성, 돌아오지村 조성사업’과 연계한 입주기업 지원 과제를 주제가 우수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곡성군은 본 공모 선정을 통해 중기부와 행안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게 됐다. 또한 업무협약 체결로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 가점과 연계항목 평가 우대를 받게 된다. 이귀동 곡성군 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일 ‘우리 쌀의 무한한 변신’이라는 주제로 쌀 활용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7월 13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쌀 소금, 쌀 요구르트, 라이스페이퍼만두, 쌀컵케이크 등 쌀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와 디저트를 만들게 된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서 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쌀 소비량은 30년 전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지만, 전년 대비 쌀을 활용한 식품에 대한 수요는 8.7% 증가했다. 쌀 소비량은 감소하는 추세지만 MZ세대를 중심으로 이색적인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은 계속해서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십 년 전부터 이어져 온 쌀 소비 감소세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다양한 대체식품 속에서도 여전히 쌀은 주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쌀에 대한 관심이 높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 1차 깨끗한 축산농장에 11개소가 추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가축의 사양관리, 환경오염 예방, 주변 경관과의 조화, 가축분뇨 적정처리, 방역관리 준수 등 축사 내 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하여 악취가 적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증을 희망하는 농가는 곡성군청 유통축산과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절차를 마치면, 축산환경관리원의 신청 농장의 현장평가를 통해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깨끗한 축산농장에 지정된 농가는 지정된 날로부터 5년간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곡성군은 2017년에 7농가를 시작으로 현재 66농가가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상태이며, 올해 말까지 90호 인증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가 스스로 축사의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축사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을 장려하고 있다. 지정 농가에 대해 축산사업 가산점, 인센티브 부여 등 많은 혜택을 드릴 예정이니 농가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일 옥과면 대강당에서 면내 어르신 47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통 안전사고와 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인한 열사병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강한 참여를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식생활 유지를 위해 식중독 발생 시 대처방안과 식중독 안전 예방 교육도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지역사회 환경을 개선하고 공익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 노인일자리 사업이 안전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주말, 공휴일 6일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게임 이벤트를 운영한다. 게임 제목은 ‘곡·성·상·회 찾기‘로, 지난 5월 20일 개장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공식 기념품판매점 ’곡성상회‘의 이름에서 착안했다. 게임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2023년 상반기 새롭게 탈바꿈한 기차마을 4곳을 찾아가서 각 장소마다 비치된 낱말 ‘곡’ ‘성’ ‘상’ ‘회’ 중 한 글자를 확인하고 게임카드에 적으면 된다. 4곳에 전부 찾아가 낱말을 모두 모으면 성공이다. 게임은 13세 이하 어린이들만 참여할 수 있다. 게임 미션을 완수한 모든 어린이에게는 작지만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 이와 함께 마술, 비눗방울 등 풍성한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공연은 주말과 공휴일 오후 1시와 3시에 중앙광장 피크닉존에서 즐길 수 있다. 상반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기차마을 4곳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지난 18일 개장한 ‘기차마을 플랫폼’이다. 1층은 매표소와 대합실, 2층은 시계탑과 전망대, 바깥으로는 대규모 광장을 갖춘 공간으로 섬진강기차마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6월 2일 남원을 대표하는 주하천인 요천에 남원시내수면어업계 회원들과 함께 쏘가리 치어 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치어는 남원시 관내 양식장에서 질병없이 생산된 우량하고 건강한 종자로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수산물 안전센터에서 전염병검사를 거친 전장 3cm 이상의 쏘가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쏘가리는 농어목 꺽지과의 육식성 민물고기지만 가시가 적어 먹기 편하고 맛이 돼지고기처럼 좋다고 하여 수돈(水豚)이라 불리기도 하며 ‘맛잉어’라는 별칭도 있을 만큼 식감이 쫄깃하고 담백해 ‘민물의 제왕’으로 불린다. 이런 인기 때문에 한때 멸종위기를 맞았던 쏘가리는 지속적인 치어방류로 점점 복원되고 있는 중으로 전라북도 지역에서는 4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 금어기이며, 18cm 이하의 어린고기를 잡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남원시내수면어업계 회원은 “이번 방류사업으로 관내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어업인의 생계와 요천의 수생태계 복원 및 어족자원 보호가 균형을 이루어 나아가기 위해서 금어기등 관련규정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