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서원도서관은 지난 5월 한 달 간 ‘2023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상주 작가‘김경진’과 소통하는 딜치치낙서) 그리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딜치치 그리기 프로그램은 서원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종이에 딜치치를 그려 준비된 통 안에 넣으면 상주 작가가 매주 토요일에 수거해 내용을 보고 엽서를 써 화요일에 게시하는 시민과 작가의 소통 프로그램이다. 서원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된 딜치치 그리기 공간에 오늘도 운동 완료, 다친 자녀에 대한 속상한 마음, 도서관에서의 하루, 논문 출간 기념, 아빠와 함께한 주말 등 79개의 다양한 딜치치가 모였고, 이에 김경진 작가가 79통의 엽서로 답했다. 그리기 참여자들은 청주서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딜치치를 확인하고 서원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에서 작가의 답 엽서를 찾아가면 된다. 한편, 김경진 작가는 지난 3월 서원도서관이 진행한 ‘2023년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참여 작가로 선정돼 도서관 ‘작가의 방’에서 상주하며 독자들과 교류하고 있다. 딜치치 그리기 프로그램을 마친 김경진 작가는 시 창작 프로그램 ‘시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학대피해아동 조기 발견 및 보호를 위해 6월 1달 간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에 대해 청주흥덕․상당․청원경찰서,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매년 반복 신고, 사례관리 거부 ․비협조 가구 등 재학대가 우려되는 고위험군 아동 27명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가정방문․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아동학대예방경찰관(APO),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의 신체․심리상태․주거환경 등을 확인하고 재학대 및 이상 유무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재학대가 우려되거나 방문을 거부하는 가정의 아동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적극 개입해 피해 아동의 선제적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5월 31일 저녁 청원구 내덕동 소재 식당에서 대형 시공사 건설현장과 지역 건설업체 간의 소통 채널을 형성하고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백두흠 청주시 주택토지국장 및 관계부서장과 관내 12개 공동주택 시공사 현장대리인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등 4개 협회의 임원이 참석했다. 청주시는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 건설경기 악화 등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설업계의 상생발전 및 동반성장을 위해 ‘청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준수 등 시공사의 자발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시공사 관계자는 “지역업체의 협력업체 등록 방안 강구 및 지역업체 참여율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고, “협회도 지역업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시공사·유관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는 등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1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 스마트팩토리ICT융합과 학생 45명 대상으로 ‘1:1 취업브릿지 멘토링’사업을 실시했다, ‘1:1 취업브릿지 멘토링’사업은 고용노동부·충청북도·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대상으로 취업 대비 맞춤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코칭, 조별 모의면접, 취업정보 제공 및 취업연계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멘토링에서는 전문 강사가 학생들과 1:1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대한 작성법 컨설팅을 진행했다. 오는 6월 5일에는 1:1 컨설팅을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별 모의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신성장산업의 기업 맞춤형 인력지원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취업 확대 등 일자리창출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가 위탁 운영하는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지원의 일환인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직업상담․소개․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심야시간대 이륜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정온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배기소음 95dB를 초과하는 이륜자동차(고소음 이륜자동차)를 이동소음원으로 지정해 규제한다고 1일 밝혔다. 95dB를 초과하는 이륜자동차는 주택법에 따른 공동주택의 부지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50m 이내 지역,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주거지역(전용‧일반‧준주거지역)에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행이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이륜자동차 소음저감을 위해 이동소음원 규제 외에 소음기 구조변경원상복구 검사수수료 지원, 배달대행 사업장과 협약,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배달대행사업장 컨설팅을 통한 고소음 이륜자동차 소유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기간 동안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이 관련 내용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배달대행업체 등을 중심으로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동소음원 규제 고시를 통해 소음으로부터 시민들의 정온한 생활이 보호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음저감을 위해 노력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구강보건 인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3일부터 15일까지 구강보건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1946년 조선치과의사회(현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국민의 구강보건을 위한 계몽사업을 펼친 것에서 유래돼 201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매년 6월 9일을 기념해 다양한 구강건강 홍보를 펼치고 있다. 이에 거창군보건소는 ‘다시 찾은 건강 미소, 함께하는 구강 관리’를 구호로 6월 3일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청소년 축제 ‘비상구’ 행사에서 구강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지역 주민, 청소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강교육을 진행하고 어린이 양치컵 세트 등 구강 홍보용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6월 8일부터 북상초등학교 등 13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카푸카 구강건강 교실을 열어 이해하기 쉬운 구강교육과 치아모형을 활용한 칫솔질 체험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거창초등학교에 설치된 구강보건실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구강교육과 불소도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우리 보건소는 다양한 구강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1일 오전 10시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2023년 6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면과의 협업 및 협조 사항이 있는 부서장이 참석해 게양기 관리 철저,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호국보훈의 달 행사 추진 등 군정 현안 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읍·면에서는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안내 포스터 제작, 장마철 대비 재해취약지역 점검, 하절기 방역소독사업 추진, 주민자치회 전환 추진,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 등에 대해 보고했다. 조 군수는 여름철 및 우수기를 대비하여 현장 중심으로 총체적인 안전점검을 지시했고, 본격적인 농번기가 된만큼 읍‧면장이 현장 출장하여 농민들을 격려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2023년 읍‧면장 회의는 읍‧면 주요 현안사항과 부서별 업무협조(공유)사항 등을 주요 의제로 매월 개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지난달 개최된 제30회 함안낙화놀이 행사와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해 5월 31일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부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이번 행사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향후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행사 운영 방법 개선, 현장 종합상황실 운영, 충분한 안내 및 안전요원 확보, 행사장 시설 개선, 편의시설 및 정보 안내 강화 등 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가장 대두된 안전사고 우려와 교통혼잡에 따른 대책으로 사전예약제를 실시해 관람하는 인원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충분한 주차 공간 마련과 교통통제 요원 배치에 대한 다양한 방안도 제시돼 행사 전반적인 검토를 통해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효율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현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운영요원들이 상황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대규모 인파에 통신 두절 방지를 위해 통신사에 이동중계기 배치 협조를 할 예정이며, 필요 시 경남도 소방본부에도 통합지휘버스를 요청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부족한 화장실에 대한 대책도 제시됐다. 무진정 화장실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최근 일본을 찾아 대백제전·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 활동을 펴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발판을 다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이번엔 중국으로 시선을 돌렸다. 김 지사는 1일 도청 접견실에서 우호교류협정 체결 중국 조선족자치주인 옌벤주의 후지아푸 당서기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2002년 우호교류협정 체결 이후 옌벤주 당서기로는 세 번째, 코로나19 이후 중국 고위인사로는 처음 충남을 방문해 주셨다”라며 후지아푸 당서기를 환영했다. 이어 “우리 동포들이 많이 살고 있고, 일제 강점기 독립투사들이 의지했던 옌벤주는 멀지만 마음으로는 가까운 도시”라며 “코로나19 방역물품이 부족할 때 마스크를 보내준 점에 대해서도 도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논어에 ‘삼십이립(三十而立)’이라는 말이 있는데, 한중수교가 31년째 되는 올해, 양국이 상생을 위한 확실한 기초를 세울 때”라며 “충남과 옌벤주가 만들어가는 미래지향적인 협력이 한중 협력을 위한 새로운 모델이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그동안 양 지역이 이어온 신뢰를 기반으로, 농축산업과 6차산업 분야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구한말 일제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 홍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홍주의병의 넋을 기리는 ‘병오홍주의병 장사공 순의 제117주년 제향’이 6월 1일 오전 11시 홍주의사총에서 거행됐다. 병오 홍주의병은 을사늑약체결에 반발해 이조참판을 지냈던 민종식을 중심으로 일어난 내포지역의 대표적인 의병운동이다. 1906년 3월에 광수장터(예산 광시)에서 일어났으나 합천(청양 화성)에서 관군과의 전투에서 와해됐고, 5월에 지티(부여 내산)에서 재봉기하여 5월 20일에 홍주성을 점령했다. 이후 일본군·관군과 수차례 전투가 있었는데, 5월 31일 새벽 일본군의 대대적인 공격으로 의병진이 와해됐다. 제향은 매년 6월 1일(의병의 날) 홍성군이 주관하고 홍주의병유족회와 홍주향교 유림, 보훈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하며, 홍주의사총 내 창의사(사당)에서 진행되고, 묘소 참배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홍주성역사관에서는 홍주의병에 참여했던 임한주 선생의 ‘홍양기사’와 유준근선생의 ‘마도일기’및 홍주의병 관련 유물전시를 준비 하여 홍성군이 홍주의병의 고장임을 알리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올해는 제향뿐만 아니라 홍주의병 관련 유물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