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이달부터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 어르신 등 부동산 거래정보에 취약한 구민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부동산 전월세 안심계약 서포터스를 운영한다. 전월세 안심계약 서포터스는 미추홀구에서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운영하는 개업공인중개사를 안심 계약 서포터스로 위촉함으로써 구민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료 서비스다. 전월세 안심계약 서포터스는 전월세 임대차계약 전 상담을 통해 매매가 대비 적정 전세가율, 선순위 권리관계, 임대인의 세금 체납 여부, 임대인의 담보권 설정금지 특약 등 임대차계약 시 점검 사항과 유의 사항 등 검토를 지원한다. 구청 토지정보과에서 신청해 예약한 후 매주 금요일 14시~16시까지 구청 종합민원실 전문가 상담코너에서 대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한편 구는 무등록자,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를 방지하고 부동산 중개사무소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개업공인중개사 명찰패용제를 실시한다. 개업공인중개사 명찰패용제는 개업공인중개사가 사진이 부착된 명찰을 착용하고 근무하도록 하는 제도로서 중개의뢰인은 명찰을 통해 개업공인중개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평구 부개도서관이 오는 28일 미디어 창작공간 ‘나래’에서 온라인 사람책 북 콘서트 ‘2023 부동산 어떻게 될까’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사람책 콘서트는 앞선 3월의 북 콘서트와 동일하게 온라인 유튜브(부평구립도서관 유튜브 채널)로 참가할 수 있으며, 이번 특강은 사람책 북콘서트 총 4회 중 2회차로 지역사회에 독서문화를 전파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한문도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 교수가 진행하며, 16시부터 2시간 동안 2023년부터 내년까지의 부동산 경기의 흐름에 대해 진단한다. 또한, 인천과 부평의 부동산에 대해 함께 살펴보며 시민들이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할지에 대하여 심도깊게 강의할 예정이다. 사전참여자 중 실시간 댓글에 참여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한문도 교수의 친필 사인북 ‘더 크래시’ 책을 5명에게 증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평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1일까지 부평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 ‘찾아가는 문화마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문화마실’은 부평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동호회와 부평 내 문화 프로그램이 필요한 공간·행사·사업 담당자를 1:1로 연결해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신청 유형은 동호회와 공간·행사·사업 담당자 2가지로 나뉘며, 동호회의 경우 부평생활문화동호회 등록이 필수다. 선정된 동호회는 최대 50만 원의 활동 지원금을 받고, 공간·사업·행사담당자의 경우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1:1 맞춤형 문화 지원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공간을 발굴하고, 동호회의 활동 범위를 확대하며 지역 내 문화 불균형 해소 및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부평 누리집 또는 문화도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21년 1월 제2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부평구는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도시 핵심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평구 부평1동은 지난 30일 인천은하수 로터리클럽으로부터 어려운 이웃 가정 50곳을 돕기 위해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받았다. 인천은하수 로터리클럽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 지난 2월에 이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올해 두 번째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로터리클럽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다섯 가지 반찬(소불고기, 꽈리고추멸치볶음, 깻잎김치, 어묵볶음, 열무김치)을 만들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가정숙 인천은하수 로터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밑반찬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영숙 부평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어 봉사해주신 로터리클럽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평구 갈산2동 자생단체는 최근 동 청사 옥상에 있는 나눔옥상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작물을 수확했다. 1차로 수확한 작물은 상추, 치커리 등 여러 가지 종류의 쌈 채소로 갈산종합사회복지관에 있는 공유냉장고에 진열해 부식이 필요한 주민들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주민대표로 기증한 강천 갈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재배해 수확한 작물을 부식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서 보람차다”고 말했다. 공유냉장고를 운영하는 백진희 갈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낙인감을 최소화하며 물품을 가져갈 수 할 수 있도록 공유냉장고를 운영한다”며 “지역사회에서 부식을 공유냉장고에 채워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갈산2동 나눔옥상텃밭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하는 ‘2022년도 도시농업 공간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원금으로 조성됐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평구 청천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통 금혼식 ‘아름다운 내 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결혼 50주년 이상 부부 열 쌍이 참여해 전통 방식으로 금혼식을 올리며 우리 고유의 문화를 전승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금혼식은 고천문 낭독, 성혼 선포, 축하 떡 나눔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에게는 대형 사진 액자와 선물 세트를 증정했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청천2동 주민자치회 교육문화돌봄분과는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철저한 고증을 통해 전통 혼례 복식과 상차림을 재현해 하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경선 청천2동 주민자치회장과 심해량 교육문화돌봄분과장은 “준비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보람을 느낀다”며 “전통 금혼식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청천2동 주민자치회의 특색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평구 삼산2동은 지난 31일 부평구 노인복지관 내에 있는 카페 아띠에서 ‘손뜨개 쓰담쓰담 마음챙김’ 사업을 시작했다. 삼산2동 지역주민 2명의 재능기부로 추진하는 ‘손뜨개 쓰담쓰담’ 사업은 저소득 1인 가구 중 거동이 불편한 주민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7월 19일까지 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손수세미 기초, 드레스 수세미, 목욕타올, 핸드폰 가방 뜨기 등을 이동 장애가 없도록 인근 1층 카페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보행장애로 그동안 엘리베이터가 없는 장소에서 참여 프로그램은 엄두를 낼 수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처음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는 복지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설렌다”고 말했다. 재능기부자중 한 주민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삼삼오오 모인 동네 어르신들의 웃음소리를 들을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인숙 삼산2동장은 “1인 가구 취약주민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라며 “수혜주민이 기부함으로써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이 전파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손뜨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평구는 오는 3일과 17일에 구청 어울림마당(잔디광장)에서 ‘부평 나눔장터’를 진행한다. 부평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아동용품, 잡화, 주방용품, 도서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을 개인 및 단체가 참여해 물품을 판매하는 행사다. 지난 2005년에 첫 시작으로 매해 진행하고 있는 ‘부평 나눔장터’는 어느새 부평구 자원순환의 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에는 지난 4월 29일에 시작으로 오는 3일과 17일, 가을에도 3회를 더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생활공예체험, 도시농업원예체험, 커피클레이체험, 석고방향제 만들기, 풍선체험, 페이스페이팅 등 체험마당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재활용 촉진을 위한 폐건전지, 우유팩 교환 행사,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 여성폭력방지 예방 캠페인,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및 EM용액 배부 등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홍보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판매자들이 판매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모은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1일 굴포천 일대에서 ‘Recycle City-부평,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쓰레기를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 쓰레기의 자원화를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GO 굴포천 DO 플로깅’과 ‘플라스틱 없는 부평구 만들기 캠페인’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월놀이공원을 시작으로 굴포천을 따라 부평기후변화체험관까지 걸으며 굴포천 산책로를 단정하게 청소했다. 구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도 Recycle City-부평 재활용 캠페인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체와 부평구민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생활 속 자발적인 재활용 분리배출 문화 공감대를 마련하는 작지만, 커다란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후에도 플라스틱 프리존 캠페인 활동을 거부감이 들지 않고 자연스럽게 생활에 녹아들 수 있게 지속해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다’라는 뜻이 있는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a up)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1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다문화가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부평구 다문화가족 참여예산학교’를 진행했다. ‘부평구 다문화가족 참여예산학교’는 구정에 대한 다문화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구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다문화가족의 정책 제안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다문화가족 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다문화가족에게 필요한 정책 탐색, 참여예산 제안서 작성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참여예산학교에 참가한 한 다문화가족은 “참여예산학교를 통해 다문화가족으로 생활하면서 어려웠던 점을 공유하고 정책을 제안할 기회도 얻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가족이 제출한 제안사업은 부평구 사업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사업의 적정성을 심사해 반영여부가 결정되며, 반영사업은 내년도 부평구 본예산에 편성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