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자녀양육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서비스다.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주는 정부보조사업으로, 소득기준에 따라 이용자는 이용 요금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가구별 소득수준에 따라 15~100%를 부담해야 했지만, 이번 특례지원으로 10~60%만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다. 소득 수준이 가장 높은 ‘라형(중위소득 150% 이상)’ 가구의 경우에 비용 부담은 시간당 1만550원에서 6,330원으로 40% 줄어든다. 특례지원의 대상은 아이돌봄 지원 기준에 따라 ①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고 ②양육공백이 발생하여 ③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이며, 평일 8시에서 16시 사이에 제공되는 돌봄서비스에 한해 추가지원된다. 비맞벌이나 휴가 사용 등 부모가 직접 자녀를 돌봄이 가능한 경우에는 제외된다. 특례지원기간은 이달 2일부터 시작되며, 코로나19 상황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익산시가 사람이 보석이 되는, 살고 싶은 문화도시 익산을 만들어갈 문화도시 시민추진단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추진단은 살고 싶은 문화도시 익산을 꿈꾸며 문화를 통한 도시 발전을 제안하고 활동할 수 있는 익산시민(청소년, 성인 등) 또는 익산시에서 활동 중인 지역 활동가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URL 접속 후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민추진단은 이달 22일 ‘2022년 문화도시 익산 시민총회’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개최되는 ‘다같이 회의’에서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의견 나눔과 문화도시 모니터링, 포럼 참석 등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 원도연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시민추진단은 문화도시의 사업방식과 내용 등에 대한 제한 없는 토론과 애로사항 협의, 새로운 사업 제안 등 문화도시 익산을 만들어가는 가장 중요한 주체이다”며 “익산시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다양한 분야ㆍ계층의 적극적인 소통과 직접적인 참여로 시민이 주체인 문화도시 익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많은 신청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문화도시 시민추진단’ 모집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익산시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친목 도모 및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모임을 운영한다. 익산시가족센터에서는 3월부터 중국 자조모임을 시작으로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을 진행한다.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은 출신국에 따라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일본, 통합국적 등 7개가 있으며,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한국사회의 정착을 돕기 위해 선후배 결혼이민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자조모임에서는 자녀양육 등 정보를 나누고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나눔봉사단을 결성해 봉사활동까지 진행하고 있다.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미용을 비롯한 손 마사지, 종이접기, 네일아트 등의 자원봉사를 11년째 해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봉사가 어려워진 후에는 코로나19 성금 및 손소독제를 후원으로 어려움을 함께 나누었다. 시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의 친목 도모 및 한국생활에 대한 정보교류와 사회참여를 위한 자조모임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결혼이민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일 ‘2022~2023 울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울진관광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울진여행'앱 서비스를 개통했다. '울진여행'앱은 스마트폰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울진체험여행, 주요관광지, 울진의 맛, 숙박정보 및 울진방문의 해 관련 이벤트 등 각종 관광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이번 울진여행 앱 서비스 개통을 통해 그동안 울진군 홈페이지 등에서 검색으로 찾던 울진 관광정보의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되어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 “울진여행 앱 서비스 개통을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울진을 여행하고 관광객 유입의 촉진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울진군은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2일부터 상반기 지역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2022년 상반기 지역일자리사업은 오는 6월까지 4개월 간 진행되며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지역방역일자리사업으로 나누어 군청과 보건소를 포함한 10개 읍·면 사업장에서 83명의 대상자가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실업자와 저소득 취약계층의 직접일자리 창출과 생계안정 도모를 위한 사업으로서, ‘2022~2023 울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울진 만들기를 위해 환경정비, 전통시장 주차관리, 생활방역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운영 등 각 사업장에서 현장행정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백운화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일자리사업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이 저소득 실업자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를 보장할 뿐만 아니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코로나19 방역대응으로 사업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울진군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요즘, 대형 산불의 확산을 예방하고 산불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하는 등 산불진화 체계를 재정비하여 산불 발생 우려를 차단한다. 앞서 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근무환경 개선으로 산불진화의 신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산불대응센터를 신축하였으며, 2022년 산불진화대원 49명, 읍면 산불감시원 121명을 고용하여 울진군 전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및 주민계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대형 산불 예방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매주 산불진화대 진화훈련 및 산불진화장비 점검은 물론, 산불취약지역 내 산불감시원 배치 및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감시원 책임담당구역에서 산불 발생 시 해당 감시원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여 산불의 위험성과 감시활동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산불 예방에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울진군은 소각 산불의 발생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마을 단위 영농잔재물 공동 파쇄 사업을 지난 12월부터 2월 25일까지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총 1077농가, 715t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울진군은 2021년 하반기 동안 모범적인 공직생활과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1명을 선발했다. 이번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은 온라인 군민추천, 부서장 추천을 통해 접수된 총 7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업무 추진 △코로나19 대응 △새로운 정책 발굴 부문에 대한 실적을 중심으로 실무 심사와 울진군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했다.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된 건설과 정경호 주무관은 소규모 주민 숙원 사업, 태풍 피해 재해 복구사업, 농업 기반 시설 정비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민 불편 사항을 조기에 해소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선발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군수 표창과 함께 인사 가산점 및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정대교 기획예산실장은 “먼저 2021년 하반기 적극 공무원 수상을 축하드리며, 본 제도가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과 적극 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완하고 발전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광주 동구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주민의 아동복지 만족도 향상을 위해 ‘2022년 동구보육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심의하기 위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보육사업 주요 내용은 ▲부모의 보육 비용 완화 ▲안심 보육환경 조성 ▲보육 공공성 강화 및 품질향상 관리 ▲보육 교직원 전문성 제고 및 사기진작 지원 등이다. 가정의 보육비용을 줄이기 위해 영아수당, 가정양육수당, 영유아보육료, 만3~5세 누리과정 비용 등을 지원하고,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키트 및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CCTV가 설치된 전체 어린이집에 반별 운영비를 지원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구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연내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를 추가 설립, 3월과 5월에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의무설치 대상지 2곳에 대한 위탁운영자를 공개 모집하고 나머지 1개소는 공공주택 단지 내 설치된 민간어린이집을 구립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달 24일 구립어린이집 위·수탁 협약식을 갖고 지산휴먼시아 아파트 단지 내에 구립어린이집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집 설립은 민간어린이집을 구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한 동구 첫 사례로, 아파트 입주민들의 구립어린이집 설치 희망 의견(62.93% 찬성)을 적극 수렴한 결실이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집에 필요한 건물은 아파트 입주민으로부터 무상 임대받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민간어린이집을 구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함에 따라 부지 구입 및 건물 신축 비용 등이 들지 않아 예산 절감 효과와 기존 어린이집 원장의 운영권 보장으로 민관 상생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에도 동구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연내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를 추가 설립할 예정으로 이번 달에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의무설치 대상지 2곳에 대한 위탁운영자를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공공의 돌봄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8일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력 강화를 위해 간부 공무원 및 인구감소·지방소멸대응 추진단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에서는 인구감소지역 89개 시·군·구를 지정 고시하였으며, 충남도 15개 시·군가운데 논산시를 비롯한 9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다.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재정적 지원으로서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위기 대응과 지역이 주도하는 사업에 투자 할 수 있도록 매년 1조원씩 10년간 총 10조원 규모에 지방소멸대응기금이 지원된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2022년도 최대 120억원, 2023년도 최대 160억원을 기초자치단체별 투자계획서 심사·평가를 통해 차등배분을 통해 기금이 확정되며, 시에서는 기금의 최고등급 획득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금 확보를 위한 전담조직 구축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5개 분야 34명 직원으로 구성된 인구감소·지방소멸대응 추진단을 구성하였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투자계획서 작성을 위한 전문 용역도 실시 중이다. 또한, 기금 최고등급 획득에 운명을 결정하는 핵심요소인 지역 여건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